어제 변호사라는 미국 영화를 다운받아 봤는데
재미 없더군요.
거기서 키아누리브스가
한 말이
사람들이 정말 무서워하는건
감옥도 아니고,
사형도 아니고,
개망신이라고.
사람들의 비웃음이라고.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우리는 그네가 살아있는동안 아니 죽어서도 대대손손
얼마든지 비웃고 굴욕을 줄 수 있어요.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줄 수 있죠.
부지런히 비판하고
나노단위로 경멸하다보면
어느새 분위기도 무르익어
입법 절차도 진행될겁니다.
많잖아요.
전두환 이명박 박그네
우리가 너무 착했다는
너무 물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례를 남기는건 중요합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해요.
김재규가 이 땅에 다시는 독제를 못하도록 해놓은거처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정말 무서워하는건
... 조회수 : 444
작성일 : 2016-11-29 14:17:21
IP : 180.70.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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