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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인터뷰잘했구만 뭐가 답답해요

ㅇㅇ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6-11-29 12:07:21
저는 82쿡먼져보고 오늘 뒤늦게 영상봤는데요
인터뷰잘했네요
소신있고 일관성있게 답변 잘하시는구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민의를받아들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잖아요
국민무시하는 정치인들한테 길들여져서
저모습을 촛불뒤에 숨는걸로 해석하시나봐요
우리가 원하는지도자는 국민뜻존중해주는 지도자 아니었나요
지난9년간 불도우저 아몰랑 하고지내다보니
국민뜻받들겠다는 문재인씨 전 느무좋은데요
게다가 도덕성 인품도 갖추었고 실언하지않고 진중해보이고요
IP : 61.106.xxx.1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ㅇㅇ
    '16.11.29 12:08 PM (67.184.xxx.66)

    저도 잘했다 생각해요. 그 무게감이 좋죠.

  • 2. 일관?
    '16.11.29 12:10 PM (90.202.xxx.132)

    일관되게 모순된 답변 하는 거요?
    60일내 선거를 하는 게 헌법을 따르는 거고
    상황봐서 60일을 넘기는 건 개헌을 해야하는 건데
    이 두개를 동시에 말했죠. 손석희가 모순된 답변이 의아해서 다섯번 물어도
    똑같이 모순되는 말을 다섯 번 하면 일관된 건가요?

  • 3. ㅇㅇ
    '16.11.29 12:10 PM (14.34.xxx.217)

    맨날 귀에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정치인의 구라들...너무 진저리 나게 혐오스러운데 진중하게 원칙과 법을 말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 4. ..
    '16.11.29 12:11 PM (14.63.xxx.129)

    개헌할때는 아니라고 부르짖고선, 탄핵하고 60일 이내에 대선하느냐는 헌법수호의 질문에는 민의를 묻겠다는 헌법파괴적, 혹은 개헌을 암시하는 답을 함

  • 5. 저둥
    '16.11.29 12:11 PM (223.62.xxx.245)

    잘했고만 왜 난리인지

  • 6. 냅둬유
    '16.11.29 12:11 PM (211.245.xxx.178)

    직설했으면 그걸로 또 뭐라고들 했을거예요.
    그냥 싫으니 뭔말을 해도 싫은거지요.
    저도 ㅁㅂ이랑 ㄹㅎ가 뭔말해도 싫었어요. 이해가요.
    전 야당 후보면 누가됐든 표를 주겠다고 맘 먹었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만, 모든 야당 지지자들이 내맘같을까..싶은 의문은 듭니다.
    골수 야당지지자인 나도 여기 게시판보면 눈쌀 찌푸려질때가 많은데 중도인 사람들이 볼때면 맘이 어떨까 싶어서 아쉬워요.
    차라리 현대통이 그 자리를 지키고있는게 국민 화합에는 더 나을듯.....

  • 7. 90님
    '16.11.29 12:11 PM (66.41.xxx.169)

    헌법을 따르는게 기본이지만
    국민의 뜻이 다르다면 그에 따라 융통성있게 갈 수도 있다.
    이게 뭐요? 윗님?
    헌법을 따라 60일 이내에 대선 치르면 가장 유리한게 문재인입니다.

  • 8. 융통성?
    '16.11.29 12:12 PM (90.202.xxx.132)

    헌법을 따르면 헌법을 따르고
    개헌을 해야하면 개헌을 해야하는거지
    헌법을 따르면서 상황봐서 개헌한다면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 9. 사주 생긴게
    '16.11.29 12:1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혼잡스러운데 그게 바로 저분의 성격이 아니겠어요
    한마디로 일관성은 없는거죠
    그런데 16년 하반기부터 10년간 좋은 운으로 바뀌더군요
    운이 좋아 대통령에 당선 될 듯 합디다.
    다 .....운빨로 돼는거죠...

  • 10. 해지마
    '16.11.29 12:13 PM (175.113.xxx.95)

    저도 지금 봤네요. 손석희앵커가 여러번 물어보고 똑같은 답변때문에 답답함을 느꼈다고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질문에 그 대답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않았어요. 솔직히 하야하고 60일 이내에

    대통령선거하자고하면 여러말나올껀 뻔하잖아요. 선두주자로써 그 부분까지 생각하고 말씀하신것같아요.

    시원시원한 대답을 원한사람한테는 성에안차겠지만,,,

  • 11. 사주 생긴게
    '16.11.29 12:1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혼잡스러운데 그게 바로 저분의 성격이 아니겠어요
    한마디로 일관성은 없는거죠 이말도 했다가 저말도 했다가...
    그런데 16년 하반기부터 10년간 좋은 운으로 바뀌더군요
    운이 좋아 대통령에 당선 될 듯 합디다.
    다 .....운빨로 돼는거죠...박대통령도 운빨로 됐잖아요.운빨로 내년에 짤릴거고.

  • 12. 문재인은
    '16.11.29 12:13 PM (14.63.xxx.129)

    자기가 유리하다고 생각안하나보죠

  • 13. 연시
    '16.11.29 12:14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혼잡스러운데 그게 바로 저분의 성격이 아니겠어요(양력 53년 1월 24일?)
    한마디로 일관성은 없는거죠 이말도 했다가 저말도 했다가...
    그런데 16년 하반기부터 10년간 좋은 운으로 바뀌더군요
    운이 좋아 대통령에 당선 될 듯 합디다.
    다 .....운빨로 돼는거죠...박대통령도 운빨로 됐잖아요.운빨로 내년에 짤릴거고.

  • 14. .........
    '16.11.29 12:14 PM (66.41.xxx.169)

    60일 이내에 선거하자 했으면 탄핵보다 대권에 눈 멀었다는 둥
    대통령병 환자라는 둥 아주 갈갈이 물어뜯었을 거면서,
    그 시꺼먼 속 다 들여다 보여요,

  • 15. 사주가
    '16.11.29 12:1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혼잡스러운데 그게 바로 저분의 성격이 아니겠어요(양력 53년 1월 24일?)
    한마디로 일관성은 없는거죠 이말도 했다가 저말도 했다가...
    그런데 16년 하반기부터 10년간 좋은 운으로 바뀌더군요
    운이 좋아 대통령에 당선 될 듯 합디다.
    다 .....운빨로 돼는거죠...박대통령도 운빨로 됐잖아요.운빨로 내년에 짤릴거고.

  • 16. ㅇㅇㅇ
    '16.11.29 12:16 PM (114.200.xxx.23)

    저도 소신있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탄핵이나 하야를 했을경우 남은 기간은 헌법에 명시된대로 절차를 따르면 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면 된다
    이게 뭐가 문제죠?
    이보다 더 정확한 답변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나?

  • 17. ㅇㅇㅇ
    '16.11.29 12:18 PM (114.200.xxx.23)

    지금현시점에서 개헌은 새누리당의 죄를 덮고 권력을 나눠가지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금현시점에서 문재인말대로 개헌은 안된다고 하는게 맞아요
    개헌은 정권교체되고 나서 새누리당과 이명박근혜정부의 죄를 다 밝히고 차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문재인의 개헌은 대통령4년중임제입니다. 정권교체되고 차기정권에서 하는게 맞죠

  • 18. ...
    '16.11.29 12:18 PM (211.33.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한 걸 잘했다고 하니 문이 발전이 없지요.

    이제 운빨까지 나오네요.

    박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 19. 브리앤
    '16.11.29 12:21 PM (121.131.xxx.43)

    위 점셋님.
    그럼 인터뷰에서 어떻게 답변 해야 잘했다고 하실건데요?
    ^^

  • 20. 손석희
    '16.11.29 12:22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의 질문 의도가 무엇이었는 지 듣고 싶더라구요.
    같은 질문을 계속 각도만 달리해서 수차례 반복을 해서 좀 의아했어요.
    과연 어떤 대답을 원한거였을까요매끄러운 인터뷰 진행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21. 손석희
    '16.11.29 12:22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의 질문 의도가 무엇이었는 지 듣고 싶더라구요.
    같은 질문을 계속 각도만 달리해서 수차례 반복을 해서 좀 의아했어요.
    과연 어떤 대답을 원한거였을까요?
    매끄러운 인터뷰 진행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22. 하루하루
    '16.11.29 12:24 PM (112.185.xxx.69)

    놀라운 일들이 빵빵 터지니.....차기대통령 후보감을 모셔왔는데, 누구라도 다 할 법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니까 앵커입장에서는 자꾸 물었지 싶어요. 다른거 하면서 귀로만 듣다가 엉? 두사람 지금 뭐지? 하면서 그때부터 귀를 기울였다는.

  • 23. 브리앤
    '16.11.29 12:27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고일석
    1시간 ·

    아버지 간병하느라 며칠 잠을 못 잔 채 모처럼 지인들과 술을 했다.
    그래서 페북에 문재인 대표 인터뷰 걱정하는 글만 보고 인터뷰는 지금 봤다.

    가장 먼저 든 느낌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같은 질문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물어본 손석희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퇴 후 대선은 우선 법대로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고,
    그런데 60일이라는 기간이 대선을 치르기에는 너무 짧다는 여론이 있을 경우
    거기에 맞게 정치권이 조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이해가 가지 않을까?

    내 페친들은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지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중에서는 손석희의 다그침을 받은 것이 안타깝고,
    그게 문재인의 불분명한 답변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더 안타까우신 것 같은데
    원론적으로는 그렇게 안타까와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반응들을 유념해서 메시지를 좀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하긴 해야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어제 인터뷰 내용을 놓고 여기서 뭘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를 생각해본다면,
    (1) 대선 기간으로 60일이 너무 짧다는 여론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2) 그 부분에 대한 정치적 절충이란 것이 예를 들어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더 자세하게 얘기하는 것 정도 될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는 것보다는
    어제 정도로 얘기하는 게 최선이었다.
    거기에 대해 지금과 같은 반응이 필연적인 것이라면 감수할 수밖에.

    나는 이런저런 반응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아는 상태에서 뭐가 그렇게 잘못 됐나를 살펴보는 느낌으로 사후에 인터뷰를 봤고,
    문재인 대표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은 인터뷰를 쌈빡하게 잘 해서 막 칭찬을 듣기를 바라고,
    한편으로는 또 무슨 책 잡힐 말 할까봐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생방송을 지켜봐서
    실망이든, 안타까움이든 그런 느낌이 더 크셨을 것 같다.

    반대로 뭐라도 헛발질을 해주기를 갈망하면서 지켜봤을 사람들 역시 반응이 클 것이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 혹은 손석희가 (그게 왜 이해가 안 간다는 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이 나와서 분위기가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제 인터뷰 괜찮았다.
    최소한 지난 번 "명예 퇴진"처럼 워딩이나 팩트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일은 없지 않은가.

  • 24. .....
    '16.11.29 12:2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이젠 손석희 질문이 잘못됐단다
    헐 이로세...

  • 25.
    '16.11.29 12:29 PM (175.203.xxx.195) - 삭제된댓글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그걸 염두해 두었느냐 하니까 엉뚱한 소리 했잖아요. 60일이내 선거를 치르는데 무리가 있으면 국민이 뭔가 제안해주지 않겠느냐.. 이말은 뭐 알아서 되겠지.. 문제없음 좋고 있음 국민들 뜻에 따라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까 전혀 그런부분에 염두하지 않고 있다가 손석희씨가 혹시나하고 예리하게 찔러봤는데 딱 걸린거죠.

  • 26. 아마
    '16.11.29 12:30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

    답답하다는 느낌이 손석희씨의 태도에서 더 느낀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상황을 답답해 하는거지 질문과 대답의 뜻에서 답답한건 아닐겁니다.
    기자정신의 질문, 정치인의 대답

    어제 대담에서는 시청자는 문재인이 아니고 손석희 입장인겁니다. 손석희씨가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하고 수긍해 버리면 우리도 왠지 수긍해 버렸을텐데, 손석희씨가 세 번이 넘게 반복적으로 물었고, 계속 이해가 안된다고 말을 한거에요. 그러니 우리도 같이 당시에 이해가 안되고 왜 말을 안하지? 라는 느낌이 든거구요. 사실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말을 안하는 느낌을 전달받아 버린거죠.

    문재인씨도 긴장했고, 어제 손석희씨도 무언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아 보였어요. 어제 장면은 둘다 각각 의문의 1패입니다. 대화록만 뽑으면 질문이나 대답이나 흠 잡을 것 없는 창과 방패지만, 보여지는 화면과 동작 표정으로 사람들은 그 속에 빙의 되어 버린겁니다.
    답답한 정국을 풀 방법을 듣고 싶었던 국민(손석희) 그런데 그 답답함을 풀 방법이 사실 법의 테두리안에서는 원칙적인 답변.
    지금 우리나라 상황인거죠. 답답하고 지루한 상황들. 그런데 해답이 이거다-하고 나오지 않는.

  • 27.
    '16.11.29 12:31 PM (175.203.xxx.195)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그걸 염두해 두었느냐 하니까 엉뚱한 소리 했잖아요. 60일이내 선거를 치르는데 무리가 있으면 국민이 뭔가 제안해주지 않겠느냐.. 이말은 뭐 알아서 되겠지.. 문제없음 좋고 있음 국민들 뜻에 따라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까 전혀 그런부분에 염두하지 않고 있다가 손석희씨가 혹시나하고 예리하게 찔러봤는데 딱 걸린거죠.

  • 28. 아마
    '16.11.29 12:32 PM (119.194.xxx.140)

    아마님이 해석하신 내용에 동의해요.

  • 29. 손 문
    '16.11.29 12:33 PM (73.199.xxx.228)

    두분다 자기 자리에서 원칙대로 잘 하셨어요^^

    여기사 헌법 물고 늘어지고, 사이다 발언 안한다고 걸고 넘어지고, 어눌하고 무능해 보인다고 딴지걸고, 카리스마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그렇게라고 부정하고 싶은 것, 그게 다예요.
    깎아 내려서 문재인이 강력한 대권후보가 안되게 하고 싶은데 깔 거리가 없으니 매일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는것이죠.
    그렇다고 그게 노인층처럼 세뇌가 되냐?
    그게 안되니 저리 화가 뻗쳐서 문빠 안빠 거리며 이간질이라도 시켜보겠다고 난리잖아요.

    이제 이명박그네처럼 돈독 올라서 번들번들 사기치고 사람 죽이고 뽕, 굿, 떡으로 파티를 즐기는 다이나믹하다 못해 어질어질한 그런 비정상 대통령은 그만 봐야하지 않습니까.

    말만 번드르르하면 뭐하나요. 결국 공수표 날릴건데...
    가짜 카리스마로 뭐할건데요. 결국 왕놀음에 죽어날텐데...
    화끈한 거 좋아하다 수갑차는 것, 곧 볼거잖아요.

    조용하지만 신중하게, 한발짝 한발짝 움직이는 자가 더 무섭습니다.
    호랑이가 방정떨며 먹이에게 접근하는 거 보셨나요.
    소리없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목표물에 정확하게 다가가죠.

    겉모습에 무게두지 맙시다.
    살아온 행적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죠.
    화면에 비친 한 두 장면으로 일희일비 하는 수준낮은 국민들은 되지 말자고요.

  • 30. 저도좋았어요
    '16.11.29 12:3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이 듣고싶어하는말만 하는거 못해서안합니까?
    지키지못할약속 남발하는거 못하는사람도있습니까?
    하지만 진짜 지도자는 말한마디를허투루못하는겁니다
    지키지못할약속은 아예하지않는거구요
    지금까지 말만 뻔지르르한것들한테 그렇게당해도
    모지리들은 절대모르죠

  • 31. ...
    '16.11.29 12:33 PM (183.83.xxx.91)

    문재인 비판하는 얘기를 죽 들여다보면
    답답하다는 소리만 하지 내용에대한 얘기는 거의 없어요
    문재인이 잘했다는 반증이예요
    물어뜯고싶은데 뜯을게 없는거죠

  • 32. 0_0
    '16.11.29 12:36 PM (211.208.xxx.21)

    문재인 비판하는 얘기를 죽 들여다보면
    답답하다는 소리만 하지 내용에대한 얘기는 거의 없어요
    문재인이 잘했다는 반증이예요
    물어뜯고싶은데 뜯을게 없는거죠222222222222

  • 33. 브리앤
    '16.11.29 12:36 PM (121.131.xxx.43)

    저도 아마님 분석에 동의합니다.
    진행자는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질문 한 거죠.
    쉽지 않은 주제라 일반적으로 바로 이해하고 답변도 가볍게 할 수 없긴 했습니다.
    그래도 퇴진이 목전이고 조기대선이 곧 관심을 모을 상황이 될터이니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이기는 했습니다.

    어제 그 인터뷰가 진행되자마자,
    자질이 없다는 등의 비난 하는 글이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을 보고 황당하기는 했습니다.

  • 34. .....
    '16.11.29 12:40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보고 들은 내용 그대론데 뭔 또 내용을 적으라는건지. 82에 문빠들이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다른 사이트나 글들도 좀 두루두루 보세요.

  • 35. 쉽게
    '16.11.29 12:43 PM (175.203.xxx.195)

    손석희씨가 문재인씨의 의중을 살피고 싶었던 부분은 과연 이분이 60일 졸속선거가 될 수도 있는 부분에서 그에따른 리스크를 걱정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결단한 것이냐 아니냐를 알고 싶어서 60일 선거를 염두해 두었느냐 물었고.. 문재인씨 대답은 문제있음 국민이 알아서 해주겠죠.. 였어요.

  • 36. 100만이
    '16.11.29 12:49 PM (152.99.xxx.239)

    집회에 나오면 200만이 나오라고 하지를 않나
    대선은 바로 안되고 국민에게 물어보고 국민이 알아서 해줄거라고 하지 않나
    이 나라에선 참 국민 해먹기 힘들다..
    뭘 다 국민보고 해달래
    그럼 국회의원은 뭐하는데요?

    어제 나왔어야 할 모범적인 답안으로 리트윗이 많이 된 글입니다.

    "이런 역동적인 상황에서 조기대선이 실시된다면 누가 반사이익을 볼거라는 예측 자체가 부질없는 거다.
    다만 어떤 형태로든 소임이 주어진다면 지금 드러난 대한민국의 문제들을 어떠하게 근본적으로 개혁하겠고
    그건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해야 할 임무다"

  • 37. ..
    '16.11.29 12:51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60일이면 두달이에요.
    두달안에 대선을 치루는게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궁금해서 18대 대통령선거 찾아봤는데
    공식 대통령선거운동기간은 한달이 안되는데
    각당 경선은 4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대선과정도 매번 각당의 조율을 하구요.
    60일내에 치루려면 퇴진운동과 더불어 대선준비를 해야하는데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지금도 대통령 퇴진에 힘써야할 놈들이 개헌이니 헤쳐모여니
    꼴깝을 떨고 있는데 국민들의 마음은 박근혜 퇴진 하나입니다.
    국가의 운명을 건 순수한 퇴진운동에 정치잡배들이 숟가락 얻는꼴을 보느니
    퇴진이 결정된 후 대선으로 가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대선기간이 늘어난다면 수용가능합니다.

  • 38. 증거 제시함
    '16.11.29 12:51 PM (122.152.xxx.16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5001&page=9

  • 39.
    '16.11.29 12:52 PM (152.99.xxx.239)

    맞다 지금 국회의원도 아니지..

  • 40. 60일로 문재인 까는 자들
    '16.11.29 1:05 PM (73.199.xxx.228)

    새누리의 노비들이었네요
    사이버 노동 담당 노예들,,

    새눌당 친일 부역자 정진석이 한 얘기를 고대로 하고 있네요.
    마치 자기 생각인양... 그렇게 프레임 씌운다고 넘어갈거라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
    손석희-문재인 인터뷰에 정진석 원내대표 "참으로 초헌법적… 당장 대통령됐다는 생각"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조건없는 즉각 퇴진을 주장하는 한편 60일 이내 조기대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대해 "헌법에 정해진 절차를 따르면 된다. 그게 어렵다면 합리적인 결정들을 국민이 공론을 모아 정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같은 발언에 대해 오늘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도대체 무슨 말이냐. 참으로 초헌법적인 얘기다. 국정운영은 헌법으로 이뤄지는 것이지 광장의 함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문 전 대표의 황당한 주장에 손석희 앵커조차도 60일 내에 선거를 하자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수차례 질문하며 어이없어 했다"고 주장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17&aid=000...


    정진석이 모범답안 써주고 노비들을 줄창 골방에서 베껴쓰기 하나봐요.

  • 41. 원칙대로 너무잘하셨음
    '16.11.29 1:10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5209&page=1
    JTBC 손석희와 한 인터뷰 동영상

    대권주자 검증을 위한 날카로운질문
    차분하고 일관성있는 소신발언
    좋아습니다222222

  • 42. ..
    '16.11.29 1:10 PM (39.118.xxx.126)

    저도 112님 말씀에 동의해요.
    평소 손석희님 엄청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어제의 인터뷰는 뭔가 매끄럽지가 못하더라고요.
    그전의 김무성 인터뷰에서 허를 찌르는 질문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통쾌함을 끌어냈듯이
    진행자 입장에서 나름 공평하게 한다고 그런걸까요?
    무엇을 바라시고 그리 집요하게 질문을 던진 건지 의아했고
    손석희님 본인이 예상한 대답이 나오지 않아 후속질문이 어려워 조바심이 난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작 인터뷰의 내용보다는 인터뷰내내 손석희님 본인이 느끼는 답답한 분위기가 전달되어 불편한 기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 43. ...
    '16.11.29 1:41 PM (175.223.xxx.34)

    새누리가 원하는데로 갑자기 개헌 내각 등은 나라를 더욱 자기들끼라 나눠먹자는 뜻인건가요? 여태 가만있다가 갑자기 개헌하는건 무슨 의도인지.. 아나 문재인대표는 개헌에 댜한것조차도 국민의 뜻을 물어야한다는거 같은데요 개헌 정치인들이 자기멋대호 하먄 안되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전체 국민투표에 따라 결정해야하는게 옳은거아닐까요?

  • 44. 인터뷰여론의진실
    '16.11.29 1:49 PM (175.223.xxx.14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5001&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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