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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나 건물사신분들 여쭤봅니다.

촘촘의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6-11-29 11:26:09

50을 바라보고있는데 여태까지 정말 열심히 일하고 큰실수없이 모으기도해서 현금이 어느정도 모였어요.

물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세가 나오는 빌딩이나 상가를 사고싶은데요, 물론 더 대출받아야하겠지만..

이런건 어떤 운이 있는건가요?

알아보려해도 참 쉽지 않고, 그 자리에 저 금액이면 차라리 예금을 넣지..하는 생각이 나고-아마도 아직 건물 보는눈이 없어서-적당한 건물사서 시세도 오르고 알차게 세도 받고 하시는분들은 대를 이어서 그렇게 되신분들만 있는건지..

저처럼 맨땅애 헤딩? 하려니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고,,중개인들에게 사기 안당하나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IP : 222.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9 11:30 AM (59.7.xxx.148) - 삭제된댓글

    재개발로 이사가야 되서 알아보는데
    정말 괜찮은 물건은 잘 안나와요..
    발품 팔아도 운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듯...

  • 2. ㅇㅇㅇ
    '16.11.29 11:33 AM (14.39.xxx.66)

    상가나 건물을 살 생각이 있다면
    많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아보세요.
    그러다보면 대충의 시세와 내가 구입할만큼의 여력이 되는 건물이 나옵니다.
    저는 2년정도 다녔어요.
    매일 다닌건 아니고 틈틈이 부동산에 들어가 알아봤어요.

  • 3. Zz
    '16.11.29 11:37 AM (61.82.xxx.138) - 삭제된댓글

    우선 지역을 정하시고 발품을 파세요.
    부동산을 처음에는 몇 군데 들러서 상황을 보시고 다음에는 여러 부동산 가지마시고 두 군데 정도만 가시면서 부동산과 친분을 쌓으십니다.
    점심도 사드리면서 그냥 몇 번씩 들르세요.
    그러다보면 눈이 떠집니다.

  • 4. 그쪽으로 문외한이시면
    '16.11.29 11:40 AM (223.33.xxx.27)

    아예 현찰이 많으셔서 누가봐도 상권 길게 좋은데 아니거나 시간을 길게 두고 상가 1층 한칸짜리 공실이나 없을가격 부담없는거 먼저 사셔서 경험 하시면서 늘리세요

    저희 남편도 현찰은 있는데 어떻게 굴려야할지 한계가 있어서 괜히 중개인은 믿을사람도 없고
    내 재산가지고 장난치는거 불안하고요
    아예 본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이쪽으로
    인맥 만들어서 지금 상가분양에 투자중이예요

  • 5. ..
    '16.11.29 11:40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어느 연예인이 부동산에 출근했다고 하잖아요.
    부동산 사장이 믿을만하다 싶은 사람이란 감이 오면 출퇴근하세요

  • 6. ㅇㅇ
    '16.11.29 11:43 AM (119.149.xxx.4)

    저두 많이 많이 돌아다니시라고 추천드려요
    물론 저는 1주일 돌아다니다가 급매란 말에 바로 결정해버렸지만ㅎ
    솔직히 많이 돌아다닐시간이 별로 없어서
    제가 자주 가봤던 동네위주로 돌아다녔어요

    헌데 요즘 많이들 소형건물 투자많이해서
    물건도 잘안나오는데다 내놓자 마자 나가는 편이라 물건도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조급한 마음보단 여유있는 마음으로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재능기부
    '16.11.29 12:44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10년전 제 모습이 기억 나네요.경제 신문에서 매물 찾고 연락하니 그물건 나갔다고 더 좋은거 있다고 낚이고 그렇게 2년 쫓아다니니 이쪽 세계를 알겠더군요.그래서 강남에 한채사고 다음해에 서초에 한채사고 지금까지 공실 없이 임대료 받고 시세 차익도 상당해요. 제가 알고 있는건 공유할수 있으니 연락 주세요.절대 업자 아니구요^^
    june818@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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