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나 건물사신분들 여쭤봅니다.

촘촘의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6-11-29 11:26:09

50을 바라보고있는데 여태까지 정말 열심히 일하고 큰실수없이 모으기도해서 현금이 어느정도 모였어요.

물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세가 나오는 빌딩이나 상가를 사고싶은데요, 물론 더 대출받아야하겠지만..

이런건 어떤 운이 있는건가요?

알아보려해도 참 쉽지 않고, 그 자리에 저 금액이면 차라리 예금을 넣지..하는 생각이 나고-아마도 아직 건물 보는눈이 없어서-적당한 건물사서 시세도 오르고 알차게 세도 받고 하시는분들은 대를 이어서 그렇게 되신분들만 있는건지..

저처럼 맨땅애 헤딩? 하려니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고,,중개인들에게 사기 안당하나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IP : 222.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9 11:30 AM (59.7.xxx.148) - 삭제된댓글

    재개발로 이사가야 되서 알아보는데
    정말 괜찮은 물건은 잘 안나와요..
    발품 팔아도 운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듯...

  • 2. ㅇㅇㅇ
    '16.11.29 11:33 AM (14.39.xxx.66)

    상가나 건물을 살 생각이 있다면
    많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아보세요.
    그러다보면 대충의 시세와 내가 구입할만큼의 여력이 되는 건물이 나옵니다.
    저는 2년정도 다녔어요.
    매일 다닌건 아니고 틈틈이 부동산에 들어가 알아봤어요.

  • 3. Zz
    '16.11.29 11:37 AM (61.82.xxx.138) - 삭제된댓글

    우선 지역을 정하시고 발품을 파세요.
    부동산을 처음에는 몇 군데 들러서 상황을 보시고 다음에는 여러 부동산 가지마시고 두 군데 정도만 가시면서 부동산과 친분을 쌓으십니다.
    점심도 사드리면서 그냥 몇 번씩 들르세요.
    그러다보면 눈이 떠집니다.

  • 4. 그쪽으로 문외한이시면
    '16.11.29 11:40 AM (223.33.xxx.27)

    아예 현찰이 많으셔서 누가봐도 상권 길게 좋은데 아니거나 시간을 길게 두고 상가 1층 한칸짜리 공실이나 없을가격 부담없는거 먼저 사셔서 경험 하시면서 늘리세요

    저희 남편도 현찰은 있는데 어떻게 굴려야할지 한계가 있어서 괜히 중개인은 믿을사람도 없고
    내 재산가지고 장난치는거 불안하고요
    아예 본인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이쪽으로
    인맥 만들어서 지금 상가분양에 투자중이예요

  • 5. ..
    '16.11.29 11:40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어느 연예인이 부동산에 출근했다고 하잖아요.
    부동산 사장이 믿을만하다 싶은 사람이란 감이 오면 출퇴근하세요

  • 6. ㅇㅇ
    '16.11.29 11:43 AM (119.149.xxx.4)

    저두 많이 많이 돌아다니시라고 추천드려요
    물론 저는 1주일 돌아다니다가 급매란 말에 바로 결정해버렸지만ㅎ
    솔직히 많이 돌아다닐시간이 별로 없어서
    제가 자주 가봤던 동네위주로 돌아다녔어요

    헌데 요즘 많이들 소형건물 투자많이해서
    물건도 잘안나오는데다 내놓자 마자 나가는 편이라 물건도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조급한 마음보단 여유있는 마음으로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재능기부
    '16.11.29 12:44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10년전 제 모습이 기억 나네요.경제 신문에서 매물 찾고 연락하니 그물건 나갔다고 더 좋은거 있다고 낚이고 그렇게 2년 쫓아다니니 이쪽 세계를 알겠더군요.그래서 강남에 한채사고 다음해에 서초에 한채사고 지금까지 공실 없이 임대료 받고 시세 차익도 상당해요. 제가 알고 있는건 공유할수 있으니 연락 주세요.절대 업자 아니구요^^
    june818@naver.com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214 아기키우는데 고양이 키우면 힘들까요? 29 .. 2017/01/07 2,532
637213 이 클래식 음악 좀 찾아주세요. 13 답답해 2017/01/07 1,787
637212 결혼한 동생이 친정엄마한테 함부로 합니다. 28 00 2017/01/07 7,565
637211 청약에 당첨되고나서 다른주택을 구입하면 당첨 취소되나요? 1 .. 2017/01/07 1,150
637210 히트레시피 갈치조림에요.. 8 ㅇㅇ 2017/01/07 2,188
637209 애들과 친해지려면 어떻게해야해요? 1 ㅇㅇ 2017/01/07 497
637208 보일러 분배기 교체해보신분 5 ㅇㅇ 2017/01/07 3,597
637207 반포 센트럴시티) keb하나은행이 어디에 있나요? 1 은행 2017/01/07 434
637206 재벌가들은 영어교육 어떻게 7 ㅇㅇ 2017/01/07 3,700
637205 돌잔치가는데 축하금 봉투에 뭐라고 쓰나요? 4 ㅁㅁ 2017/01/07 1,251
637204 마이클리보다 고은성이 대성당들의 시대 더 잘 부르지 않았나요.... 2 ... 2017/01/07 1,990
637203 초등생 인터넷 시간 어떻게 정해주세요? 1 초2 2017/01/07 356
637202 운전면허 갱신 안한 상태면 렌터카 못 빌리겠죠? 11 :: 2017/01/07 3,177
637201 4월16일 오전..헬스안했다고..펄쩍뛰네요 1 .... 2017/01/07 1,966
637200 샴푸 향기좋은거 추천 해주세요~ 2 샴푸 2017/01/07 1,759
637199 "나는 문재인이 싫어요"을 제1의 정강정책으로.. 9 국당 2017/01/07 1,065
637198 '주사아줌마' 어서오세요…특검, 백선생도 소환 임박 6 야매소굴 2017/01/07 1,622
637197 촛불민심이 개헌이라고 구라 치는 의원은 계속 문자 보낼꺼에요. 1 개헌반대 2017/01/07 329
637196 꽁치통조림 7 ㅇㅇ 2017/01/07 2,047
637195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최순실 비밀노트 3 ... 2017/01/07 1,970
637194 중금속 해독제 먹으면 필요 금속 보충해야 하나요? 금속보총? 2017/01/07 336
637193 당근이 많이 생겼는데 5 뭘하지 2017/01/07 1,335
637192 위로부탁 드려요. 5년 짝사랑한테 바이바이했어요 17 2017/01/07 5,407
637191 저기... 부츠 좀 봐주실래요?^^ 12번이예요. 4 ... 2017/01/07 1,450
637190 이옷 너무 밋밋한가요? 5 ㅡㅡ 2017/01/0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