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한테 돈빌려주었다고
빚문제로 서류정리한거고 나한테 피해안가게 한다고 해놓고 저없을때 저희집에 와서 같이산다하고 돈을 빌렸다하더라구요.
전화하고 찾아오는거 그동안 좋게 얘기했는데 도저히 안될것같아요. ㅜㅜ. 너무고통스럽네요
전남편은 지금 다쳐서 치료받고 있다하고
제가 지금 일하고 있어서 자세히 쓰지는 못했는데 제가 어떻게 이런상황 대처해야할지 참 ㅜㅜ
1. ...
'16.11.29 10:31 AM (223.62.xxx.25)남들이 보기엔 위장이혼으로 보이겠네요
빌려준 사람 맘은 오죽할까요?
님이 할 수 있는일이 뭐겠어요. 이혼두 한 마당에...2. ㅠ ㅠ
'16.11.29 10:31 AM (59.11.xxx.129) - 삭제된댓글돈 삼천 빌려주고 못받은 사람 입장으로 보면 아이보러 집에 일주일에 한번 드나들정도면 누가봐도 채무관계 때문에 위장이혼 한것으로 보여 남편이 연락안되면 부인한테 갚으라고 들러붙을꺼같아요 부인도 안타깝지만 믿고 빌려준사람이 더 안쓰럽네요
3. 근데
'16.11.29 10:37 AM (59.11.xxx.129) - 삭제된댓글빚문제로 서류정리 한거고 ------>그럼 이혼후 돈 빌린것도 있지만 빚이 있어 이혼한거네요 님네 가족도 그 빌린돈으로 생활하신거면 당연히 님도 갚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뭐가 고통스럽다는건지 생돈 떼인사람이 더 고통스러울텐데
4. ...
'16.11.29 10:40 AM (175.114.xxx.180)채권자들 찾아오면 이혼했는데 법적으로 이러시면 안되는거라고 자꾸찾아오면조치취한다고하고 안들으면 세번째되는 날 법적으로 접근금지신청하세요 그리고 집내놓으시고 팔고 아이들전학시키고이사가세요 아이들한테..교육적으로 넘안좋은상황이네요
5. 원글
'16.11.29 10:45 AM (110.70.xxx.157)집에 들락거리게 한 제가 잘못인것같아요. 이번에 집비밀번호도 바꾸었어요 .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십년을 참다가 저랑 애들이랑은 살아야겠기에 정리하면서 애들이 지금 사춘기라 몇년지나면 얘기하고 그동안 티안낼려고 했던건데. 업자들한테는 어쨌든 죄송하다했는데 애들한테 따라다는다는 등 협박을 해서. ㅜㅜ. 댓글들 감사합니다
6. 애들
'16.11.29 10:48 AM (1.210.xxx.11)모르고 집 드나들면 위장이혼 생각하겠죠
신고한다하세요 이혼했다고
소식도 모른다고
간혹 돈 받으러 집근처 있는 분들도 있어요7. ...
'16.11.29 10:52 AM (49.142.xxx.88)위장이든 아니든 돈 빌린 본인에게 밖에 추심못하는 거에요. 업자라고 하시니 불법추심 신고하실 수 밖에요...
8. 원글
'16.11.29 10:52 AM (110.70.xxx.157)제가 쭉 벌어서 생활했고 전남편이 사업문제로 빚내었고빚낸거 대신 갚아주다가 이혼한겁니다. 글로 쓰는건 한계가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9. ᆢ
'16.11.29 11:39 AM (121.128.xxx.51)경찰에 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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