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들은 노후에 최소 얼마정도 있음 될까요?

궁금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6-11-29 07:24:18

여기서 말하는 서민의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월급 기준인 320만원 소득선에서 정하구요.

이것도 정확하지가 않대요.

실제로는 근로계약서도 없는 월 200만원도 못받는

비정규직 저임금 근로자가 더 많다고 하던데 통계로 잡히기 힘드니..

아무튼 그냥 300만원 정도 수입인 보통 사람들 기준이라고 합시다.

그럼 지금 30~40대가 노후가 되는 30년 후엔 현재 소득으로

일인당 월 얼마정도가 있어야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기본 의식주 생활비에 경조사 대인관계 유지비에다

그땐 젊을 적에 없는 의료비도 필수일테고..

제 기준으론 현재 화폐가치로 일인당 백만원은 너무 빠듯할 것 같고

못해도 최소 150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여러 의견들 듣고 싶네요.

친일 반역자들이 더이상 이땅에서 정권을 잡으면 안됩니다.

새누리는 반기문 띄우기 그만 멈추세요.

IP : 121.145.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9 7:52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지금 돈으로 한 1억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디 공공일자리 같은 거 나오면 간간히 하고,
    그때 공장 일자리라도 노인용으로 나올 수도 있을 거고.
    지금 돈으로 한달 50만원에 용돈벌이 한 거 보태서 50 플러스 a 로..
    한 20년 살다가 가는 거죠.
    백살 살면 어쩔까 걱정하는 거죠?
    한 30~40년 노후비용..
    그것은 하늘에 맡겨야죠. 산줄에 거미줄 치랴..
    산 목숨 산에 버리랴..

  • 2. ..
    '16.11.29 7:56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지금 돈으로 한 1억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디 공공일자리 같은 거 나오면 간간히 하고,
    그때 공장 일자리라도 노인용으로 나올 수도 있을 거고.
    지금 돈으로 한달 50만원에 용돈벌이 한 거 보태서 50 플러스 a 로..
    한 20년 살다가 가는 거죠.
    백살 살면 어쩔까 걱정하는 거죠?
    한 30~40년 노후비용..
    그것은 하늘에 맡겨야죠. 산줄에 거미줄 치랴..
    산 목숨 산에 버리랴..
    노후에 5억이 있어야 하니 마니.. 거부감 들더라구요.
    한달에 200만원 쓴다고요.
    노인들 어디 버스타고 나가면서 버스비도 아까워서 못 쓰게 돼요.
    200만원은 어디다 쓰는 건지..
    그런데 의료비가 노인 1인당 400..
    이거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 해요.
    400에다가 노후연금 240 이면..
    640을 노인인구에게 주는 거잖아요.
    당연 줘야 하지만, 노인들이 약에 의존하거나
    좀 더 효율을 기했으면..
    일본도 어떤 노인은 월 300씩 쓰더라구요.
    진짜 낭비로 보여요.
    일본 젊은 사람들은 월 100 알바 하던데요.
    우리나라 복지지수가 일본 1/3 정도죠..
    노인은 당연히 받고, 조금만 노인 의료비, 연금 관련해서 효율을 높이고,
    청년들을 위한 연금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청년 결혼정착금도 필요해요.

  • 3. ..
    '16.11.29 7:57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지금 돈으로 한 1억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디 공공일자리 같은 거 나오면 간간히 하고,
    그때 공장 일자리라도 노인용으로 나올 수도 있을 거고.
    지금 돈으로 한달 50만원에 용돈벌이 한 거 보태서 50 플러스 a 로..
    한 20년 살다가 가는 거죠.
    백살 살면 어쩔까 걱정하는 거죠?
    한 30~40년 노후비용..
    그것은 하늘에 맡겨야죠. 산입에 거미줄 치랴..
    산 목숨 산에 버리랴..
    나중에도 복지가 지금처럼 낮지 않죠.
    저는 그래서 암보험도 안 듭니다.

  • 4. 지금
    '16.11.29 8:02 AM (121.145.xxx.24)

    독거 청년들 알뜰하면 월 50만원 가지고도 전체 생활비 다 한다고 하던데
    이건 월세도 없고 차도 없는 경우 같더라구요.
    그런데 노후엔 거동이 젊은 사람 처럼 편치가 않으니 소형차라도 있어야 할것 같고
    한달에 한번은 최소 병원은 갈것 같고 나이 들면 경조사비가 더 들지 않을까요.
    친구 지인 자식들 혼자 조카들 혼사에 이제 부의금까지 챙겨야 입장들이라..
    물론 그때쯤이면 지금보다 경조문화가 간소화질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만.
    지금 화폐 가치로 백만원 가지고 혼자 근근히 살수는 있어도 간혹 여행 가고
    맛집 가거나 문화생활 하는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쯤이면 우리 애들 소득에서 세금 띠는것도 지금보다 배로 늘어날텐데
    부모 용돈 주기도 어려울테구요.

  • 5. ..
    '16.11.29 8:08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거동이 불편해도..지하철, 버스 이용하죠.
    그 정도도 못 쓸 정도면..그냥 집에 있다가
    택시 타고 가고요.
    노후에 경조사비..를 냅니까..
    그것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내는 거지.
    노인은 사람노릇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민폐만 안되면 다행인 사람들이죠.
    경조사비는 돈 버는 사람들만 내도 .. 될 걸요.
    맛집, 문화생활..을 노후에 넣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저 아는 사람은 의사 였어도 노후에 돈이 나가기만 하니
    불안해서 버스타고 다니고요.. 돈 만원 쓰는 거에도 예민해지고..
    문화생활 대신 악기로 경로당 같은데 봉사 다녀요..
    재주껏 문화생활 하면, 돈 들어가는 거 아니어도 가능해요.
    젊은 사람들 세금 늘어난 때는 노인들 노후가 편안해 진때죠.
    아마 그 때는 노인의 개념이
    늙어서 퇴직한다는 개념이 없어지고..
    나이제한 없이
    병석에 눕기 전까지는 일자리를 어떻게든 제공할 것 같아요.
    이게 안 되니 노후연금을 주지만,
    20~30년 안에 복지는.. 일자리 제공으로 가닥 잡히지 않을까요.

  • 6. ..
    '16.11.29 8:11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거동이 불편해도..지하철, 버스 이용하죠.
    그 정도도 못 쓸 정도면..그냥 집에 있다가
    택시 타고 가고요.
    노후에 경조사비..를 냅니까..
    그것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내는 거지.
    노인은 사람노릇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민폐만 안되면 다행인 사람들이죠.
    경조사비는 돈 버는 사람들만 내도 .. 될 걸요.
    맛집, 문화생활..을 노후에 넣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저 아는 사람은 의사 였어도 노후에 돈이 나가기만 하니
    불안해서 버스타고 다니고요.. 돈 만원 쓰는 거에도 예민해지고..
    문화생활 대신 악기로 경로당 같은데 봉사 다녀요..
    재주껏 문화생활 하면, 돈 들어가는 거 아니어도 가능해요.
    노인복지센터 오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는 노인은 하루 2~3만원 쓰고,
    여유없는 노인은 무료 셔틀 타고 와서 밥값이나 목욕비 3천원 쓰면서.. 친목하고 그래요.
    젊은 사람들 세금 늘어난 때는 노인들 노후가 편안해 진때죠.
    아마 그 때는 노인의 개념이
    늙어서 퇴직한다는 개념이 없어지고..
    나이제한 없이
    병석에 눕기 전까지는 일자리를 어떻게든 제공할 것 같아요.
    이게 안 되니 노후연금을 주지만,
    20~30년 안에 복지는.. 일자리 제공으로 가닥 잡히지 않을까요.

  • 7. 부모님
    '16.11.29 8:17 AM (121.145.xxx.24)

    나이 들어서는 경조사비가 많이 든다고 하시네요.
    그런곳에 가야 하니 차림새도 신경써야 한다시고..
    젊을 땐 아무렇게나 입괴 외출해도 되는데 늙어서는 그것도 안된다고..
    경조사비는 본인들이 자식들 혼사를 대비해서라도 안다닐수가 없는거죠.
    지금이야 소득이 있으니 차도 유지하는데 나이 들어 소득 줄면 차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오히려 젊어서는 차가 없어도 되지만 나이 들면 더 차가 필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땐 무거운 걸 들고 다니지도 못하잖아요^^

  • 8. 혼자면
    '16.11.29 8:44 AM (124.199.xxx.161)

    3억 둘이면 5억이래요
    입에 풀칠하는 돈이요

  • 9. ㅎㅎ
    '16.11.29 8:48 AM (121.145.xxx.24)

    그럼 서민들은 노후대비로 사는 집(전세던 자가던)말고 그정도 돈은 있어야겠네요.
    언제 대출금 갚으가며 3억을 마련해야 하는지..
    집값이 보장이 된다면 줄여서라도 간다지만 일본 보니 지역에 따라 집이 안팔려서
    그대로 방치되는 동네도 있던데..
    우리처럼 신도시들 빈집이 많더군요.

  • 10. 신도시
    '16.11.29 8:53 AM (121.145.xxx.24)

    조차도 노인들만 사는 집이 대부분이고 애가 없으니 학교도 상가도 수요가 없어 다 문을 닫고..
    나중에 임대수익 노리고 상가 사놓겠다는 것도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일본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니.
    제 생각도 댓글님 말씀처럼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복지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죽을 때까정 일을 해야한다는 결론.
    그럼 서민들은 지금 결코 좀 여유가 있다고 해서 흥청망청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네요.
    뭐 흥청망청 할 돈도 없지만 그래도 보면 빚 내서 여행 가고 차 사고 많이들 하잖아요.
    집이야 꼭 필요하니 한다지만 말이죠.

  • 11. ..
    '16.11.29 9:08 A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걱정되면 허리끈 졸라 매고..
    돈에 삶의 중심을 두고..바짝 벌어요.
    저도 5년새 2억..남편 3억..
    우린 5년새 노후준비 다 했네요.
    돈만 보고..죽어라 벌면 돼요.

  • 12.
    '16.11.29 9:22 AM (121.128.xxx.51)

    오빠네 보니 연금 삼백 받고 월세 조금 나오는데 병원 다니고 취미생활 차 유지비 자식들하고 외식 손자 손녀한테 돈 쓰고 경조사비 쓰면 모자르지 않지만 넉넉하지도 않다고 해요
    쓰기 나름이고 밥만 먹고 사는건 월 백만원이면 돼요

  • 13. ..
    '16.11.29 9:26 AM (1.212.xxx.20)

    병원비가 많이 나오겠죠

  • 14. ..
    '16.11.29 4:03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쓰기 나름이죠...
    저희 친정 부모님은 자가용도 없고 병원비는 정기적으로 안과와 혈압약 정도...
    생활비 50만원 관리비 세금 포함 백만원도 안쓰세요
    부모님 자식들 올때만 에어컨 난방 하고 뭘 안사드시니까
    가끔 고기, 간식거리등 장도 봐주고 해요
    저는 혼자 지내는데 제 아파트 있고 자가용 있는데
    아픈곳이 없어서 한달에 120만원이면 충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08 미대사가 초대한 한국의 여성 리더들 중 조윤선 5 국민 발암 .. 2017/01/09 1,714
638107 고기 구워먹기 좋은 그릴? 불판? 추천해주세요 5 .. 2017/01/09 2,210
638106 이용주의원님한테 문자답장 방금 받았어요!!! 7 자랑자랑 2017/01/09 3,030
638105 19 볼 사람만) 리스 극복 팁이예요 52 생활팁 2017/01/09 28,491
638104 JTB 팩트체크ㅡ우병우 불출석사유서...궤변 .... 2017/01/09 965
638103 박. 원. 순. 4 Hhh 2017/01/09 883
638102 슈퍼싱글침대에 퀸사이즈이불은 넘 큰가요? 13 배고픈밤 2017/01/09 13,027
638101 남향인데 옆동에 가려 해가 거의ㅡ안들어오면 안사는게 맞겠죠? 8 ..,. 2017/01/09 1,963
638100 막장은 대물림 됩니다 진리 2017/01/09 706
638099 개천용 남편 너무 짠하네요 ㅠㅠ 8 gg 2017/01/09 5,018
638098 독립한 미혼..명절에 꼭 집에 가야 할까요 7 ㄷㄷ 2017/01/09 1,651
638097 재수 수시에대해서 궁금해요 2 000 2017/01/09 1,131
638096 노래찾아주세요~^^; 방금 냉장고를 부탁해 2 티스푼 2017/01/09 703
638095 최태민 살해의혹 수사 안하나요? 1 개헌반대 2017/01/09 606
638094 김사부대사!!!! 1 초록하늘 2017/01/09 1,634
638093 정원스님 입적하셨다는데요. 18 ㅡㅡ 2017/01/09 2,725
638092 국회의원하고 장관하고 누가 더 높나요? 8 kukeui.. 2017/01/09 2,513
638091 10명 손님에게 스끼야끼 만들어드리면 허전할까요? 22 요리초보 2017/01/09 2,600
638090 라온or나온 이라는 이름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울까요? 5 외국사신님들.. 2017/01/09 2,534
638089 이혜훈 ㅎㅎ 12 .... 2017/01/09 4,096
638088 더불어 대한항공 기장님? 사무장님? 이종인 대표는 어떻게 지내시.. 4 노승일 고영.. 2017/01/09 1,402
638087 쇼핑몰 궁금한게 있어요.. 2 .. 2017/01/09 650
638086 가만보니 조윤선 말투가 얘랑 똑깥네요. 14 .. 2017/01/09 6,563
638085 내일 군입대 합니다(훈련소에 지참해도 되는 물건) 12 ㄹㄹ 2017/01/09 1,767
638084 박근혜 ㅡ 삼성 뇌물공여 정황 ㅡ 잡았네요 .... 2017/01/09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