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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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문재인 인터뷰에 대한 이해
1. 동감
'16.11.28 10:1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60일내에 조기대선 하겠다고 하면 원글 말대로 지자체장 후보들 지지하는 사람들이 난리났겠죠..
대권에 눈 멀었다고.2. ..
'16.11.28 10:19 PM (211.220.xxx.84)문후보 이 기회에 확실히 배려 워딩 조심해야합니다.
예전 박영선 이상돈 영입논란 ,김종인 독대 후 논란등
상대 배려 워딩이 논란 일으킨거잖아요.
오늘 보니 확실히 알겠네요.3. ..
'16.11.28 10:20 PM (124.59.xxx.23)저도 그리 해석 했는데........
이래도 저래도
판깔고 욕했을 거에요4. 저도
'16.11.28 10:20 PM (218.236.xxx.162)다른 후보들 (더민주내 후보들 그리고 다른 당 후보들) 배려할 수 있다로 이해했어요 그 분들 지지자들까지 배려하는 것이죠
개헌은 반대했죠 새누리 국면전환용이라고요5. 얍
'16.11.28 10:22 PM (110.15.xxx.195)제목 수정했는데... 문단 간격이 무쟈개 넓어지네요 ㅠ
6. 저도
'16.11.28 10:23 PM (121.172.xxx.235)다른 후보들 배려하는 대답으로 들었어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며
변수가 많을 조기대선 상황에 대비한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손석희님도 빈틈없이 질문해서 확답을 받아 냈네요.
그네 덕분에 영화보다 더 극적인 장면들을 보게 되는군요.7. 저도
'16.11.28 10:25 PM (1.228.xxx.42)쓰신대로 '유리한 기회잡아서 출마하려는 것 아니다' 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달변이 곧 카리스마는 아니죠.8. rolrol
'16.11.28 10:25 PM (59.30.xxx.239)이 부분에 대해 전 몰랐었어요
이 맥락대로면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어쩌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 인터뷰였어요
같은 정치권 내의 인사들에게도 여지를 남기지 않고
답답하고 어눌해보였지만
지금 시점에서 개헌 반대와 헌법에 따라 대선 치루겠다는 것
그리고 하야는 조건없는 즉각하야
이 세가지는 분명히 전달 되었거든요
본인에 대한 이미지 개선은 안되었지만
그렇다고 머리쓰고 능구렁이같은 이미지를 준 것도 아니니
다만 앞으로 대권 주자로 연설할 때에는
전달시에 좀 더 요약적이고 분석적인 표현이 듣고 싶습니다.
따로 찾아 보지 않아도 후보 자체의 말만으로도 이해가 와 닿을 수 있도록9. 저도
'16.11.28 10:28 PM (211.109.xxx.230)다른 지자체장 배려한다는걸로 알아들었는데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오늘 손석희씨가 문재인 약점을 파고 들었던것 같아요.
오랜 민주화 운동과 약자를 위한 변호사 생활탓으로 상대방 공격은 확실하신데 같은 편이 사람들에 대해선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신듯합니다.
저는 그분의 삶을 알기에 이해하지만 오늘 문재인에 대해서 지지하고 싶지만 약간 긴가민가하는 친구보고 꼭 보라고 했는데
확실한거 좋아하고 화끈한거 좋아하는 그 친구는 아마도 만족못했을것같긴합니다.
전 말보다는 그사람의 행동이 더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전히 지지하지만 오늘 인터뷰는 썰전때보다는 아쉬운게 사실입니다.10. ㅇㅇ
'16.11.28 10:34 PM (120.142.xxx.113)배려워딩 ㅠㅠ 그런데 지난 대선 토론회에서 안철수 뒤통수를 후려갈기셨구나ㅠㅠ
11. ...
'16.11.28 10:34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인터뷰는 보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고자 하는겁니다.
그런 숨은 의도가 있다면 설명해야지요. 모든 시청자들이 그 내용을 미리 알고 있을까요.
지난 대선은 개표에서 탈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콘텐츠 없는 박근혜에게 밀린것은 토론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때문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동안은 말이 어눌해서 그렇지 내용은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탄핵을 주장한 기자회견에서 상대의 중복질문에 하나만 대답하고 멀뚱거리고 계시던 것이 한번이 아니라 두세번(?) 되는 것도 보았고,
오늘 뉴스룸 인터뷰에서 직진하면서 상대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말을 돌리는 것을 보면서 대선이 불안해졌습니다.
그간의 국정공백이 너무 길어서 빠른 정상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60일 내 대선이 치뤄져야 하고 그로 인하여 지자체장에서 90일 이내에 사퇴해야 하는 문제가 발목을 잡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는 사안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할것이다.
이게 어렵나요?
같은 질문 여러번 하면서 뱅뱅돌려 답변하는거 손옹이 지적하는걸 몇차례 봤습니다.
박영선 인터뷰에서도 답답해 하더군요.
캠프에서는 많이 노력해야 할겁니다.
하루에 소리 내어 쉼표 제대로 쉬면서 읽는 연습도 좀 하시고!
인터뷰 전에 사전 질의에 대한 준비도 심도 있게 하시고.
최근엔 말이 어눌해서 걱정이 아니라 깊이에 대한 걱정도 좀 되더라는겁니다.
게다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좀 덜렁대시나 싶은 우려도 좀 생겼습니다.
왜 메모까지 한 중복질문을 패스하는 실수를 하시느냐 말이죠.
어쨋든 현재까지는 문대표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매도 미리 맞는것이 좋다고 봅니다.12. 내말이
'16.11.28 10:47 PM (119.56.xxx.78)윗님글에 격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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