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는 하야후 60일후 대선을 치른다는 헌법규정을 존중한다.
다만, 국민들의 추가요구가 있을 경우 수용 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개헌의지에 대한 입장표명인지, 조기 대선에 대한 입장표명인지 애매하게 들릴 수 있어서
어느쪽인지 확실한 답변을 얻어내고자 집요하게 질문하게 됩니다.
- 대선후보로 나서기 90일전에 지자체장을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때문에 60일 이후에 대선을 치르면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같은 지자체장들은 후보출마가 불가능하다
- 이것을 바꾸려면 개헌을 해야하지만, 개헌없이 하야 후 조기대선은 보궐선거로 봐야해서 30일전 사퇴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는
또 다른 법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조기대선 해야하지만, 60일 규정때문에 지자체장들이 후보로 뛸 수 없게 된다.
이에 국민들이 다른 법해석을 적용해 지자체장들도 후보로 뛰게 해야한다는 요구가 있을 경우 수용 할 의사가 있다.
라는 의미로 답변 한 걸로 이해했습니다.
유리한 기회잡아서 출마하려는 것 아니다.
원하는 후보가 있다면 다 같이 경쟁해보자는 이야기를 뒷설명 훅~ 빼고 대답하다보니 혼란을 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