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격표와 점원의 말이 다른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6-11-28 20:11:22

낮에 다른 볼 일 보러 아울렛 들렀는데

나오면서 1층 이벤트 매대에서 맘에 드는 겨울 옷 하나 봤어요.


15,000원이라고 가격표 붙은 행거에서

고른 옷 택 보니 원래 가격표 자리에

다시 붙인 19,000원짜리 가격표가 있더라구요.

마침 점원분 지나가시길래 여쭤봤더니


아. 그 옷? 15,000원짜리 맞아요.


하는 말 듣고 그 분(이벤트 파견직원)에게 직접 결제하고

좀 급해서 나오느라고

영수증이랑 확인 못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보니

19,000원으로 결제되어 있네요.^^;;


뭐, 몇 만원 차이도 아닌데

그냥 쿨하게 넘어갈까 싶기도 하고

뭔가 속은 듯한 기분도 들고


물론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 못한 제 책임이 젤 크지만.

영수증 건네면서

들고 있던 커피잔 보고 맛있냐고 물어보신 것도 생각나고.

햔편으론

고작 4천원 때문에?? 싶기도 하고.


집하고 멀진 않아서

걸어서 다녀올 거리긴 합니다만

그냥 ..잊는게 낫겠죠?^^;;


아..

꼭 결제하고 영수증 금액 꼭 확인하시길요!!


저 잘 그러는 편인데

꼭 어쩌다 한 번 확인 안하면

이런 일이 꼭 생기더라는.^^;;



IP : 221.141.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8 8:13 PM (1.239.xxx.41)

    걸어서 다녀올 거리면 전화로 확인해두고 나중에든 다녀올 거 같은데요?

  • 2. ㅇㅇ
    '16.11.28 8:21 PM (49.142.xxx.181)

    바코드 정보(영수증에 찍힌 가격)가 진짜 가격일거예요. 그 직원이 착각해서 가격을 잘못말한거..

  • 3. 다행히
    '16.11.28 8:27 PM (221.141.xxx.169)

    택을 아직 안 뗀 상태라
    다시 가서 확인했는데

    이 옷이 정가 판매 제품이 아니라
    기존 택에 다시 작은 가격택이 붙었던 거였어요.
    그 직원이 직접 금액 입력하고.
    아마 그 택은 떼신 듯요.

    그 근처 갈 일 있으면
    금액 확인은 다시 하긴 할껀데..
    에잇.
    그 자리에서
    왜 카드알림문자는 확인 안했을까...
    제 자신만 책망하는 중입니다.

    너무 작은 금액이라 ..이런 고민도 송구하네요..^^;

  • 4.
    '16.11.28 8:42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작은 금액이어도
    만구천원과 만오천원
    이만원 안쪽에서 사천원이면 큰 금액 아닌가요?
    만오천원이라면 구매해도 만구천원이라면 안살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뭐 마음에 드는 물건이라면 그냥 쓸거 같기도 하구요
    걸어서 갈 정도 거리면 산책삼아 확인차 내일쯤 한번 다녀오셔도 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021 박지원 진짜 이 와중에 또 잔대가리 굴리네 14 wq 2016/11/29 2,850
623020 박근혜퇴진 후 MB의 로드맵 5 개헌반대 2016/11/29 1,911
623019 . 3 세금 2016/11/29 2,322
623018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누가 되도 기대할만 합니다... 50 저도 한마디.. 2016/11/29 2,348
623017 안철수도 나올라나요 17 mm 2016/11/29 1,421
623016 목소리가 크게 안나오는 거는 이유가 뭔가요? 1 .. 2016/11/29 1,388
623015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명단 2 부역자처단 2016/11/29 746
623014 국정교과서, 근현대사 전공은 1명뿐 1 집필진리스트.. 2016/11/29 546
623013 다음 대통령도 새누리가 가져갈거 같네요 20 Athena.. 2016/11/29 4,158
623012 뇌출혈후 오른쪽 마비.. 6 ㄱㄴ 2016/11/29 2,827
623011 목동14단지 근처 덜비싸고 조용한 독서실 추천해주세요 .. 2016/11/29 588
623010 뉴스룸 인터뷰에 대한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댓글들 25 하야 2016/11/29 6,602
623009 오늘 인터뷰에 댓글..ㅋㅋㅋㅋㅋ 13 촌철살인 2016/11/29 4,635
623008 박정희에게 올린 최태민 여자관계 보고서 2 변태쉐키 2016/11/29 3,596
623007 열흘 칩거하면서 대역 찾는 닭 2 99ㅔㅔ 2016/11/28 1,152
623006 야당은 단일화해야 7 야야 2016/11/28 507
623005 대통령의 자격 21 인본주의 2016/11/28 1,759
623004 문재인님은 어눌한게 아니라 신중하신겁니다 21 매우신중 2016/11/28 2,099
623003 코스트코 가구 배달 계산 어디에서 해요 2 둬리 2016/11/28 1,906
623002 밖에 나가서는 상냥.. 제 이야기입니다 3 .... 2016/11/28 1,170
623001 선본 남자가 작은 지방 사는데...고민되요 6 ㅡㅡㅡ 2016/11/28 2,313
623000 중1딸과 유럽여행 조언부탁 드려요~ 5 …… 2016/11/28 1,383
622999 끈 떨어진 siri 어떡하나 1 라라 2016/11/28 1,672
622998 나라좀먹는 줄기춘 쥐닥 우병ㅅ 처단하고 1 루비 2016/11/28 389
622997 문재인을 보면 또다시 지옥이 될거같아요 73 고구마 2016/11/28 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