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APT마련시 주의할 점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6-11-28 19:17:23

신혼APT집 마련을 둘러싼 양가의 동상이몽이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평균 아파트 기준 최소평균 6억원 이상/워낙 거액이 들다보니 결혼적령기의 남녀가 자력으로 신혼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모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자산이 7억원 정도라고 하니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부모들도 노후대비자금을 털고 대출까지 받아서 자식의 신혼집을 마련해줄 수밖에 없다.  남자 측, 시부모의 고민이 무척이나 크다.

 남자 측 부모는 거액을 지원하는 만큼 아들 부부의 결혼생활에 개입하려 하고, 출가외인 며느리가 순종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며느리들은  간섭받으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이  며느리들의 사고다.

결혼에 대한 관념이 남자 측 부모들이 집을 마련해주는 관행은 여자가 남자 쪽에 '시집'을 가서 남자 쪽 공동체 일원이 된다는 생각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며느리는 출가외인 식구고 시부모가 늙으면 봉양해주는 게 당연될 것이니 상당한 재산을 나눠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것..

But,집 마련을 둘러싼 갈등이 결혼당사자들에게 큰 충격이 돼 결혼 자체를 그만두거나 이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양가 부모는 신혼집 마련을 포함해 결혼자금으로 얼마를 지원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식 부부는 이런저런 봉양을 하고, 만약 이혼하게 될 경우에는 재산에 대한 분할기준은 어떻게 정하고 하는 법규준이 필요하다.

아들 명의 집은 시부모님이 사준 특유재산이므로, 이혼할 경우 며느리는 집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필요

IP : 125.129.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8 7:32 PM (125.186.xxx.152)

    왜 기준이 강남아파트인가요??
    신혼부부 아니고 중년부부도 강남아파트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저 결혼할 때는 투룸빌라나 변두리 20평 안되는 저층아파트 정도가 평균이었어요.
    역세권도 아니고 마을버스타고 들어가는동네요.

  • 2. ㅇㅇ
    '16.11.28 8:09 PM (180.230.xxx.54)

    본문 내용을 뒤집어 말하면
    해준거 없는 우리 시가에는 입 다물라 그러면 되는거죠?
    그냥 전세 8천짜리 30년된 주공이라
    신랑신부가 모은돈만으로 장만했으니..
    원글 내용대로 입 다물라 그럴게요 ㅋ

    근데 이런 글 쓰는 사람치고
    본문내용대로 수억씩 해주는 집 남자 없더라고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29 달아 달아 박은 닭아. 협잡을 일삼는 지지자를 둔 문재인. 14 …. 2016/11/29 440
622328 상대가 사소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화가나요. 그려러니가 안돼.. 3 왜 그럴까,.. 2016/11/29 603
622327 참.. 문빠 안빠 해가며 분탕질 해대는것들 5 진짜 웃김 2016/11/29 287
622326 교육청 영재원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새눌 해체 2016/11/29 3,242
622325 탄핵 정국 와중에..친박 서병수 시장 동생 치안정감 승진 3 이 와중에 2016/11/29 677
622324 문재인씨 이 번주 지지율 오릅니다. ^^ 15 ok 2016/11/29 1,959
622323 이런 경우에는 핸드폰 가장 경제적으로 선택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핸드폰 2016/11/29 299
622322 촛불의 속도를 깔보는 집단은 낫 부메랑을 맞을 것이다!-펌 좋은날오길 2016/11/29 347
622321 비듬은 왜 생기나요 14 추워요 2016/11/29 2,760
622320 'JTBC 뉴스룸' 손석희는 집요했고, 문재인은 단호했다 11 캐롯 2016/11/29 2,411
622319 역마살 이야기 18 ... 2016/11/29 4,156
622318 식당 볶음밥 돌판 집에서 써보신분 1 불판 2016/11/29 728
622317 어떻게 테이프가 있을 수가 있나요? 4 ... 2016/11/29 1,351
622316 어제 문재인 인터뷰가 갑갑했던 이유 23 1234 2016/11/29 2,172
622315 울냥이가 너무 이뻐요. 4 울냥이 2016/11/29 1,154
622314 문재인이 무섭긴 무섭나봐요 24 참내! 2016/11/29 2,111
622313 자동차 보험 만기가 내일인데 아무곳에서도 전화가 없네요? 13 자동차 보험.. 2016/11/29 1,308
622312 문재인 손석희 뉴스룸 설명과 SNS 반응 .... 2016/11/29 870
622311 어제 뉴스룸 보고.. 2 1234 2016/11/29 528
622310 새누리가 현실 파악이 뛰어났다고 생각하고 선거 전략을 좀 배울 .. 9 ... 2016/11/29 605
622309 뉴스룸 ??? 2016/11/29 601
622308 집회 못 가도 집에서 촛불.. 현수막 등 일상 속 저항 확산 1 샬랄라 2016/11/29 356
622307 이시국에 정승환 신곡 듣고왔는데 6 .. 2016/11/29 1,147
622306 문재인 끝났어요 59 ... 2016/11/29 5,622
622305 벤쟈콥 이란 독일가구 아세요? 민용기럭지♡.. 2016/11/29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