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APT마련시 주의할 점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6-11-28 19:17:23

신혼APT집 마련을 둘러싼 양가의 동상이몽이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평균 아파트 기준 최소평균 6억원 이상/워낙 거액이 들다보니 결혼적령기의 남녀가 자력으로 신혼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모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자산이 7억원 정도라고 하니 일부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부모들도 노후대비자금을 털고 대출까지 받아서 자식의 신혼집을 마련해줄 수밖에 없다.  남자 측, 시부모의 고민이 무척이나 크다.

 남자 측 부모는 거액을 지원하는 만큼 아들 부부의 결혼생활에 개입하려 하고, 출가외인 며느리가 순종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며느리들은  간섭받으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이  며느리들의 사고다.

결혼에 대한 관념이 남자 측 부모들이 집을 마련해주는 관행은 여자가 남자 쪽에 '시집'을 가서 남자 쪽 공동체 일원이 된다는 생각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며느리는 출가외인 식구고 시부모가 늙으면 봉양해주는 게 당연될 것이니 상당한 재산을 나눠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것..

But,집 마련을 둘러싼 갈등이 결혼당사자들에게 큰 충격이 돼 결혼 자체를 그만두거나 이혼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양가 부모는 신혼집 마련을 포함해 결혼자금으로 얼마를 지원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식 부부는 이런저런 봉양을 하고, 만약 이혼하게 될 경우에는 재산에 대한 분할기준은 어떻게 정하고 하는 법규준이 필요하다.

아들 명의 집은 시부모님이 사준 특유재산이므로, 이혼할 경우 며느리는 집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필요

IP : 125.129.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8 7:32 PM (125.186.xxx.152)

    왜 기준이 강남아파트인가요??
    신혼부부 아니고 중년부부도 강남아파트 사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저 결혼할 때는 투룸빌라나 변두리 20평 안되는 저층아파트 정도가 평균이었어요.
    역세권도 아니고 마을버스타고 들어가는동네요.

  • 2. ㅇㅇ
    '16.11.28 8:09 PM (180.230.xxx.54)

    본문 내용을 뒤집어 말하면
    해준거 없는 우리 시가에는 입 다물라 그러면 되는거죠?
    그냥 전세 8천짜리 30년된 주공이라
    신랑신부가 모은돈만으로 장만했으니..
    원글 내용대로 입 다물라 그럴게요 ㅋ

    근데 이런 글 쓰는 사람치고
    본문내용대로 수억씩 해주는 집 남자 없더라고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140 따끈한 여론조사~~ 6 ........ 2017/01/18 1,176
641139 미나리전,부추전 미리 해서 보관하는 방법? 1 22 2017/01/18 1,236
641138 몰랐을까요? 방치했을까요? 1 글쎄.. 2017/01/18 572
641137 30대중반 무릎.손가락관잘아파요.약골몸관리법공유좀 3 약골 2017/01/18 1,124
641136 반기문 동생의 미얀마 사업에 유엔 특혜 의혹" 5 moony2.. 2017/01/18 647
641135 페르시안 카펫 인테리어 어떻게해야할가요? 3 Jj 2017/01/18 754
641134 불타는 청춘에서 맛난 게를..ㅋㅋ 5 moony2.. 2017/01/18 2,825
641133 제주도에서 생선 사서 바로 육지로 가져올 수 있을까요? 9 제주도 2017/01/18 3,474
641132 미혼 여자가 1억을 받는다면.., 14 ... 2017/01/18 5,429
641131 유엔전문기자가전한 반기문평가-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점철 3 집배원 2017/01/18 699
641130 호감있는 여자에게 보낼 멘트인데 이중에서 추천좀요 22 멘트 2017/01/18 3,398
641129 당뇨ㆍ콜레스테롤재는 의료기기 살까요 4 2017/01/18 842
641128 안목있으신 분 ~버버리 클러치백 디자인좀 봐주실래요 14 ........ 2017/01/18 2,815
641127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7 에휴 2017/01/18 2,629
641126 죽을만큼의 고통은 어떻게 이겨낼까요? 6 ... 2017/01/18 2,656
641125 2017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1/18 501
641124 직장에서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건 어때요? 4 하브스 2017/01/18 1,144
641123 여친이 만났던 남자들 7 ,,,,,,.. 2017/01/18 3,608
641122 곧 백수가되는데요, 의료보험 지역가입자 재산 기준이 7 ㅇㅇ 2017/01/18 3,249
641121 김치냉장고,급히 사야해요 6 김치 2017/01/18 1,987
641120 남편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3 ㅎㅇ 2017/01/18 1,405
641119 베이비시터 구하는 문제로 잠이 안오네요.. 9 00 2017/01/18 2,489
641118 흥미로운 극신약 사주 해석..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 10 유럽 2017/01/18 11,434
641117 여중생들, 젤리 많이들 좋아하나요 4 ... 2017/01/18 1,182
641116 남앞에서 자기칭찬이나 기세워주길바라는 남편의 심리는 뭘까요 6 망고 2017/01/18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