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많이 생각나는 노무현대통령님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같이
음악감상했어요.
오해하실라~~~/ㅎㅎ
저는 2층에서
대통령내외분은 1층 에서요.
한번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bbc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었고
또 한번은 장영주 연주였어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연주 시작 5분전
갑자기 1층에서 터지는 속삭임같던 환호성~~
다들 노대통령님을 진심으로 반겼어요.
환호성도 색깔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그립네요.
손석희앵커..부인과 손잡고 산책하는 모습 보고
빙그레 웃고 바라보기만 했다는 시민들의
그 마음과 그 연주회 때 입장하는 노대통령내외분께
웃으며 조용히 박수치던 사람들은
무언가 일맥상통하는 결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김해 고향..작고작은
봉하마을에서
퇴임대통령의 소박한 삶을
즐기지 못하게 한 쥐새끼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걸 가르쳐주네요.
1. ...
'16.11.28 3:55 PM (175.213.xxx.30)문죄인과 그 일당 땜에 노짱까지 싫어지려 함.
노무현까지 욕 먹게 만드는 대단한 문죄인.2. 쓸개코
'16.11.28 3:57 PM (119.193.xxx.54)원글님 그치요. 우리는 할 수 있는일을 찾아 계속 합시다.
우선 집회계속 나가려고요.3. 수호
'16.11.28 3:57 PM (121.150.xxx.86)위에 175 쓰레기 오랜만이네~ 똥 싸지르지 말고 꺼져라 그냥
저도 노 전대통령님 그리워요. 광장에서 양희은님 상록수 듣는데 울컥했어요...4. ...........
'16.11.28 3:59 PM (66.41.xxx.169)하나 하나 다 돌려놔야죠.
저 175는 문재인씨 욕하느라 노무현 대통령 이용하네요.5. 쓸개코
'16.11.28 3:59 PM (119.193.xxx.54)문죄인은 일베애들이 잘 쓰는 표현이에요. 아무리 싫어도 글마다 그러는건 보기 안좋네요.
문지지자들에게만 게시판 흐리고 막말한다고 하시마시고..6. 175
'16.11.28 4:02 PM (175.223.xxx.220)베충이가 프레임짜는구나
7. ㅎㅎ
'16.11.28 4:02 PM (14.46.xxx.140)원래싫었으면서 싫어지려한댄다ㅎㅎ
그러거나말거나
문재인님 존경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그립습니다.....8. ...
'16.11.28 4:04 PM (175.213.xxx.30)위에 수호.
네가 똥이겠지.
그런 더러운 단어 싸지르는.
저질에 더러운 욕이 일상인 문빠와 그 떨거지들 ㅉㅉ9. 공.사 구별
'16.11.28 4:05 PM (125.129.xxx.185)로스ㅜㄹ 현대판 음서제 구축, 삼성에 의지한 국정실패, 강남 부동산 고가 정책실패
10. 쓸개코님
'16.11.28 4:07 PM (175.213.xxx.30)좋게 얘기하시니, 저도 좋게 얘기합니다.
문 지지자들이 철수니, 찰스니, 안명박이니 이런 단어 쓰는 건 괜찮고..
안 지지자가 문죄인이라 하면 안됩니까?
원래 이런 식의 단어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본인들이 그런 단어 들으면 어떻게 느껴지는 보라고 문죄인이라 쓰고 있습니다.11. 쓸개코
'16.11.28 4:26 PM (119.193.xxx.54)175님 저는 그런표현 쓴적도 없고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도 안합니다.
제가 그렇게 안철수님 깐적 있던가요? 그지지자들처럼 막 비난하던가요?
문님이 까이면 항의할 뿐입니다.
속상하시죠? 저도 그럽니다.12. 삶의열정
'16.11.28 5:02 PM (175.223.xxx.233)아 저는 그음악회 간 적은 없지만 그때 입장하실때의 사진 본 거 기억나요. 다들 환영하고 반기는 분위기의 따뜻한 사진이었어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