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수술과 안과수술 동시에 가능한지 아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MilkyBlue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6-11-28 15:33:37
6살 남자아이가 편도선이 커서 성장이 더디다고 해요
먹는건 잘먹는데 키도 몸무게도 잘 늘지 않고 동생보다 작은데 편도선이 비대해서 그런거 같다고 동네병원에서 수술권해서요
근데 지금 속눈썹 찔리는 안검내반으로 수술도 해야되거든요...서울대에서 수술은 불가피하지만 아직 수술날 잡지는 않고 외래검진만 하고 있어요
두가지 수술을 다 해야한데 6살 아이가 전신마취 수술을 2번이나 한다는게 걱정이 되네여
혹시 수술을 동시에 할수는 없을까요? 소아과쪽 잘 아시는 분이나 수술해보신 분들 있나요?
IP : 223.62.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8 3:45 PM (121.128.xxx.51)

    같이 하지 마세요
    일년 정도 텀을 두고 하세요
    봄에 포경 수술 하고 가을에 편도선 수술 했는데 겨울에 감기가 와서 나중엔 다리에 마비가 와서 일어나 앉지도 걷지도 못 했어요
    뭔인도 없이요 입원실이 없어 입원 대기 상태로 집에서 기다리며 밤새워 큰 타올을 물에 끓여 온찜질을 해줬더니 마비가 풀려서 입원 안하고 약 먹고 나았어요
    아픈 일주일 동안 후회 많이 했어요
    의사도 나중에 한해에 수술 두건이나 해서 몸이 스트레쓰 받았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2.
    '16.11.28 3:46 PM (121.128.xxx.51)

    아이 일곱살때 초등 입학 하기전에 다 수술 해준다고 수술 했어요

  • 3. 원글
    '16.11.28 3:51 PM (223.62.xxx.115)

    아 정말요...무섭네요ㅜㅜ
    이아이도 워낙 몸이 약해서 걱정이 되네요
    전신마취 1번에 2가지 수술은 불가능하겠죠?

  • 4.
    '16.11.28 4:17 PM (121.128.xxx.51)

    수술은 가능한데 아이가 힘들어 해요
    건강하시던 저희 친정 엄마 93세에 백내장 수술 안하면 시력 손실되서 장님 된다고 해서 한쪽눈 하고 한달후에 다른쪽눈 하시고 그다음 부터 쇠약 해져서 둑 무너지듯이 여기저기 아파서 4년 동안 병원 다니며 치료 하시다가 97세에 돌아 가셨어요
    환자에 따라 달라요
    의시하고 의논해 보세요

  • 5. ..
    '16.11.28 4:55 PM (58.140.xxx.42)

    네? 안과 수술하고 편도선 수술을 전신마취로 하나요? 제 기억에 부분마취였던거 같은데요?
    혹시 수면마취하고 혼동하시는거 아니신지 ;;;;;

  • 6. 어린이
    '16.11.28 5:03 PM (223.62.xxx.115)

    성인들은 부분마취로 가능한데요 애들은 다 전신마취로 하나봐요~

  • 7. 가능여부는 모르겠으나
    '16.11.28 6:14 PM (116.127.xxx.28)

    편도수술할때보니 저희 아이는 8살때 했는데 전신마취 깨어나서 꽤 아파하더라구요. 근데 안검내반수술도 깨어나서 아프다면..두가지 수술을 한꺼번에 하면 7살아이가 넘 힘들지 않을까요?

  • 8. 전진
    '16.11.28 6:44 PM (220.76.xxx.58)

    우리작은 아들이 6살에 눈수술 했어요 눈썹이 눈을 찔러 찡그려서
    어른 눈쌍꺼플 수술하고 똑같아요 아이니까 전신 마취하고해요
    눈쌍꺼플하고 실밥뽑고 어른도 힘들어요 한가지씩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29 김기춘이 11초동안 멈칫했잖아요? 6 ㅇㅇ 2017/01/15 4,748
640028 지겹다..안보장사.. 3 ..... 2017/01/15 658
640027 아 이런 뻔뻔한 돌대가리들ㅋㅋㅋㅋㅋ 2 .. 2017/01/15 1,127
640026 ㅡㅡ 13 @@ 2017/01/15 2,473
640025 와~60대 유권자가...이렇게 많네요. 5 ..... 2017/01/15 1,318
640024 저 대학 입학전에 부모님이 당부하신 말씀이 13 ... 2017/01/15 4,429
640023 기춘이 아직 농심 출근하나요?? 6 ㄴㄷ 2017/01/15 1,768
640022 스벅 다이어리 쓰시는분 계세요? 3 사까마까 신.. 2017/01/15 1,639
640021 태블릿 대단 2017/01/15 425
640020 인간관계에 연연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나 공통점 있나요? 7 인간 2017/01/15 3,813
640019 외국인데요 귀 뚫은 딸이 갑자기 얼굴이 하얘지고 7 ㅅㅈㄷ 2017/01/15 5,883
640018 지금 안방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데 4 5 못살아 2017/01/15 2,499
640017 나경원이 초선이 1 유리병 2017/01/15 1,045
640016 미국 아시아계에서 한인 빈곤율이 최악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12 2017/01/15 5,388
640015 남자친구 사주때문에 헤어지고싶어요 11 2017/01/15 6,595
640014 40대초반 남성 패딩 추천해주세요 따뜻 2017/01/15 697
640013 이재용 특검대비 영어공부시켜주는 꿈을 꿨네요ㅠ 2 오늘의 꿈 2017/01/15 720
640012 휴 ..ㅜ돼지고기덜익은거 한두개먹은 아이. 괜찮을까요? 4 2017/01/15 2,102
640011 집에서 근력운동할때 운동화 신고 해야 할까요? 2 .. 2017/01/15 1,770
640010 내일 성당갈건데요.. 헌금은 어떻게 내나요? 28 ㅇㅇ 2017/01/15 11,641
640009 버거킹 새로나온 버거 맛읍다 4 2017/01/15 2,374
640008 기추니 부인 33 ........ 2017/01/15 9,053
640007 여자보고 "야하게 생겼다" 라는 말이 무슨 뜻.. 16 ㅇㅇ 2017/01/15 12,153
640006 얼굴에 각질이 너무 심해요 8 .. 2017/01/15 3,820
640005 어떤 선 넘어가면 관계를 확 정리하는 분들 계신가요? 14 2017/01/15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