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의 태세 전환.. 참.. 가소롭네요.
김무성이.. 버스(시내버스, 고속 버스 그런 버스 아님!) 를 돌렸는지.. 어쨌는지.. 그건 정확히 모르겠고..
선거 다음날부터 새누리당사에 종이 한장 붙여놓고.. 일본인가로 튀었죠..
아마.. 버스 돌려서.. 혹시 그거 들통나지 않을까... 잠잠해지면 올려고 했겠죠.. 는 나의 상상...
근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 한 장면..
대통령 선거날 개표 방송하고.. 역대급으로 8시 30분정도인가에 당선 확실이 나오고..
9시 쯤에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되었다고 나오는데..
그 옆에서 김무성이 박근혜 어깨를 잘했다는 듯이..다독여주던 장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니.. 아무리 친하다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어깨를 다독거려...?
도대체 얼마나 친한 사이지? 마치 자기 아래 누이동생인듯한 모습으로.. (이 장면 혹시 보신 분 없나요?)
그렇게 하던.. 김무성이었는데... 오늘의 태세전환...박근혜를 만난게 후회스럽다...
이건 나라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데.. 왜 그것들 보고 있으면...웃음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