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에요.
업무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 받고 업무상 만나야 하는 거래처 직원;;
그 사람도 유부남
지금 같이 일한지 5년이에요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참 이만한 사람이 없다 싶을 정도로 신뢰감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저도 모르게 일적인 전화인데도 전화를 기다리게 되더라구요.카톡도요;;
사실 업무 이외 연락을 해본적은 없어요.
한번씩 회식자리 같은데서 여럿이 밥먹고 대화 나누고는 했어요.
제가 참 모자란지라 ㅠㅠ 감정이 자꾸만 불어나네요.
사실 감정이 좀 커져서 회사를 옮길까 고민중이에요.
제가 미쳤죠; 남편이랑 사이가 별로 안좋으니 더 누군가 괜찮아 보이는 걸수도 있겠죠 ㅠㅠ
여튼 얼른 정신차려야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