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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담을 풀고자 하는데요.

냉담풀기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6-11-28 13:55:41
이혼후 성당을 아예 나가지 않았습니다.
본디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아니었고 시댁쪽 결혼승락을 위해 다닌 것이었거든요.
이혼할때도 너무 힘들게 이혼하여 종교까지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거의 10년이 지나서 이제사 먹고살만해지고 
아이들이 모태신앙을 되찾고 싶어하여 다시 성당을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1.혼인에 관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남편쪽에 이를 해결하였는지 확인을 해야할까요.

2.교리공부한것도 까맣게 잊었습니다.
고해성사를 먼저 받아야겠지요? 

3.위의 두가지가 해결이 바로 해결이 안되었는데 주중미사라도 뒤에서 보는건 괜찮을까요.




IP : 59.23.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6.11.28 2:11 PM (68.4.xxx.106)

    언제든
    하느님앞에 나가실때 두팔로 환영받죠.
    세상이 만든 법에 겁먹지 마시고 하느님과 진심어린 대화하시면 되는거에요.
    고생많이 하셨고 위로 받을 자격 있으십니다.

    "죄없는자만 저 간음한 여인 돌로 칠 수 있다고" ...........

  • 2. ;;;;;;;
    '16.11.28 2:1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혼인관련 문제는 성당 사무실에 전화로 문의해 보세요.저도 잘 모르지만 권면 조당 암튼 해당되면 성당에서
    알아서 처리해줄거예요.

  • 3. 당연하죠!
    '16.11.28 2:13 PM (68.4.xxx.106)

    가까운 성당에 가셔서 신부님과 상의하세요.
    당연 조당 풀어주시고요 기도함께 해 주십니다.

  • 4. ..
    '16.11.28 2:20 PM (1.241.xxx.6)

    님이 재혼을 신자와 하시지 않은이상 문제없는줄 알아요.
    신부님 면담신청해서 상의드리고 교적찿고 성사보심 될거에요.

  • 5. 이혼
    '16.11.28 2:33 PM (121.154.xxx.40)

    하셨음 상관 없어요
    천주교도 예전 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송윤아 성당에서 결혼 하는거 보고 깜놀 했슴다

  • 6. 곧 성탄
    '16.11.28 2:37 PM (223.62.xxx.200)

    곧 성탄인데
    주님이 불러주시는듯!
    집근처 성당 사무실로 전화 해보시구요
    성당은 조금 쌀쌀한 느낌 있을수 있지만..격한 환영 ㄱᆢㅌ은거 아니라도 담담히 잘 받아주십니다
    님같은 분들 은근 많답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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