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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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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못마땅하다면

ㄱㄱ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6-11-28 13:11:26
박영선은 아웃이다? 
그렇게 박영선이 못마땅하면 박영선 반대 운동이라도 지지자들이 벌이면 되죠.
http://www.nocutnews.co.kr/news/4690183

박영선은 삼성과 기타재벌구조, 그리고 그 공략에 탁월한 특성이 있죠.
세월호 때의 비난은 별개고요. 문재인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박영선이 민주당에 해를 끼친다는 식의 일부 지지자들 발언, 아주 오래된 것인데
그렇다면 박영선이나 몇몇 비슷한 의원들 반대운동을 펴세요.
다른 당으로 가버리라고. 
그 지지자들 입장에선 논리적으로는 이게 맞는 수순이겠죠.
당 주류만 남고 개헌이고 뭐고 말하는 부류는 국민당으로 가라고.

그런데 정말 그게 민주당에 도움됩니까?
그 지지자들의 행동 자체가 해당행위 아닌가요?
천금처럼 중요한 당 의석수가 줄어드는데?

이 자가당착은 뭔가요. 
IP : 116.40.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16.11.28 1:11 PM (116.40.xxx.2)

    http://www.nocutnews.co.kr/news/4690183

  • 2. catherin
    '16.11.28 1:12 PM (125.129.xxx.185)

    박영선은 삼성과 기타재벌구조, 그리고 그 공략에 탁월한 특성이 있죠. 22

  • 3. ..
    '16.11.28 1:15 PM (1.224.xxx.5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날카로운줄 알았는데 어느날부턴가....
    약점이 잡히지 않았으면 저번에
    조윤선 해명기회주려는것같은 질의도 하더라구요
    안타깝죠

  • 4.
    '16.11.28 1: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속았어요. 이명박 저격수라고 칭송했어요.

    근데 지금 실체를 알았으니, 내년 대선전에 분탕질 하기 전에 스스로 기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 5. 반대운동까지 굳이 할 필요없어요.
    '16.11.28 1:21 PM (114.206.xxx.44)

    저러다 자연도태될거라서 굳이 이름이 거론되게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박영선이 떠들든가 말든가 내버려두면 돼요.
    그가 원하는건 원글님말대로 반대운동이든 뭐든 사람들에게 본인 이름이 거론되는건데 그걸 왜 해줍니까?
    우리가 바본가요?
    몇년 단련되다보니 이젠 행간의 의미도, 사꾸라들의 의중도 다 보입니다.

  • 6. 반대운동까지 굳이 할 필요없어요.
    '16.11.28 1:22 PM (114.206.xxx.44)

    이 글도 슬그머니 삭제될 것 같기도 하네요.

  • 7. dd
    '16.11.28 1:24 PM (183.107.xxx.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2764&page=1&searchType=sear...

    박영선 "삼성공화국 만든 노무현 참모 그대로 문재인 참모"
    앵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문 전 대표가 대기업 경제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여는 것에 대해 “삼성공화국을 만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모는 여전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가 4대 기업 경제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데 대해 “황당한 행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오늘 문 전 대표의 간담회에는 삼성·SK·LG·현대측 경제연구소장이 참석합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야당 의원들이 하루 종일 전경련과 대기업의 정경 유착 문제로 각을 세우며 전경련 해체를 주장하는 걸 알고 있는가“라며 “문 전 대표의 행보는 스스로 경제철학 부재를 고백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참여정부 5년이 남긴 유산은 삼성공화국이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은 여전히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인수위 시절, 당선자 책상에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만든 정책집이 올라 있었고, 그 결과 노무현 정부의 재벌개혁은 실패했고 비정규직의 삶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 전 대표의 경제개혁은 시작도 전에 끝을 보인 것"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 8. dd
    '16.11.28 1:25 PM (183.107.xxx.31)

    박영선이 문재인 삼성과 손잡은거 자꾸 까발리니까 문재인 지지자들이 공격하는 듯

  • 9. dd
    '16.11.28 1:27 PM (183.107.xxx.31)

    정말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문재인이 삼성에 자꾸 접근하는거 말려야할 건데
    재벌개혁할 생각없는 문재인한테 그러지마라고 경고하는 박영선만 죽일듯이 까고 있어요
    문재인지지자들을 야당이라고 보면 곤란한 이유죠
    그저 문재인 개인 팬덤일 뿐

  • 10. ..
    '16.11.28 1:28 PM (70.214.xxx.13) - 삭제된댓글

    박영선은 민주당 소속이 어찌 이 시국에 개헌을 입에 담씁니까? 당대표나 문재인 대선 후보자의 말이 안 들립니까?

    그리고 이 민감한 시기에 60 프로 국민이 개헌을 원한다는 소리로 국민들 마음에 횟불을 질러 놓고 지금 원글은 제정신 인가여?

  • 11. 114.206님
    '16.11.28 1:34 PM (116.40.xxx.2)

    슬그머니 삭제요? 왜요?
    어이없네.


    논리적으로 틀린 점을 지적하고 욕하시면
    알아서 사과하고 글 삭제합니다.

  • 12. ....
    '16.11.28 1:36 PM (70.214.xxx.13)

    박영선이 아웃인 이유는
    이런 시국에 당대표나 대선 후보의 방향과 정 반대로 개헌을 찬성하고 있다는 겁니다. 60 프로 국민 지지라니요?
    박영선씨의 발언이 아웃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국민들이 보고 있으니 반대 운동 안해도 개헌 입에 담는 인간들 자연히 다음 선거에서 소멸 됄겁니다... 반대운동이라도 하라니요?

  • 13. 게시판에
    '16.11.28 1:47 PM (116.40.xxx.2)

    아웃이란 말,
    나가라는 말
    허다하지 않나요?

    발언이 아웃이란 말은 성립할 수가 없죠.

    그리고, 현재 민주당 당론이 개헌반대 맞나요? 당내 정리가 안되어서 따로따로 나오는 거 아닌가요?

  • 14. Bbk 로
    '16.11.28 1:55 PM (67.182.xxx.50)

    이명박한테 덤빌때 딱 거기까지예요. 박영선이 생각 고쳐먹지 않는이상 민주당 분탕질하려고 잔류한거로 밖에는 살명이 안되요. 이젠 완전 폐짝 고물같은 존재

  • 15. 이명박한테 덤빌때도
    '16.11.28 2:51 PM (122.208.xxx.2)

    이명박이 그랬죠
    "예전엔 안그랬는데...."
    그리고 정봉주만 고소당하고 감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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