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하는 중3아이에게 충격요법으로

....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16-11-28 12:43:09
특목고 합격한 지인 아들딸 얘기하면서
비교하는거
역효과날까요?
허구헌날 컴퓨터만하고 놀고있는데
정말 충격요법이필요해보여요

IP : 138.201.xxx.19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6.11.28 12:46 PM (220.125.xxx.111)

    역효과 보장.

  • 2.
    '16.11.28 12:47 PM (138.201.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아는데 정말
    입이 근질근질거려서참을수가없네요

  • 3. catherin
    '16.11.28 12:47 PM (125.129.xxx.185)

    광화문에 데리고 나가세여

  • 4. ....
    '16.11.28 12:48 PM (70.214.xxx.13)

    그러다 큰일 나여... 사춘기에 자존심이 하늘 찌르는데....
    충격요법은 엄마가 필요한듯... 그냥 놔두세여... 세월이 약

  • 5. ᆞᆞ
    '16.11.28 12:48 PM (203.226.xxx.184) - 삭제된댓글

    음식, 살림 솜씨 있는 옆집 엄마와 비교 당하면?

    역효과 보장3

  • 6. 집에
    '16.11.28 12:50 PM (114.207.xxx.36)

    공부안하는 중2있는데 별별충격요법 소용 없고 갸들도 다 알아요. 그래서 더 신경질적으로 난리침.
    광화문엔 2번델고 가봤는데 게임해야한다며 투덜거려 이제 안델고 갑니다. 에효.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 7. //
    '16.11.28 12:52 PM (125.129.xxx.185)

    광화문에 가서 보고도 정신 못차리나요? 이해불가 중학생이네요

  • 8. 차라리
    '16.11.28 12:53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원글님 살림 엉망이라고 흉보라 그러세요.
    엄마가 느끼면 애들도 느끼겠죠.
    너무 엄마가 아이 심리를 못읽으니까 엄마가 먼저 당해보고 아이들을 어찌 키울지 깨닫지않을까요?

  • 9. ...
    '16.11.28 12:56 PM (220.86.xxx.240)

    공부 안하면 좋아하거나 잘하는거 시키세요.
    우린 큰 애가 과학고 조졸하고 명문대 다니는데 그걸 보고 자란 동생은 공부 전혀 안해요.
    특성화고 다니구 있구요.그런데 하고 싶은거 밀어주니까 완전히 빠져서 하구 있어요.
    꼭 공부로만 성공하는게 아니니까요..다른걸로 성공하면 되죠.

  • 10. ddd
    '16.11.28 12:59 PM (203.234.xxx.81)

    원글님 아이가 원글님보다 훨씬 더 빵빵하게 지원해주는 부모 이야기하면 자극받아 그래 내가 더 열심히 아이 뒷바라지해야지 생각하시겠어요?

  • 11. ...
    '16.11.28 1:04 PM (124.59.xxx.23)

    울딸도 다른 건 수긍 하고 알겠다 하는데
    특목고 간 딸 친구 얘기 하면 난리 난리 ㅠㅠ

    남편도 공부로 애 닥달하지 마라 하니..
    니 인생 엄마가 대신 살아 줄수 없고
    엄마는 너 믿는다..잘 해줄 거라 믿는다...
    그냥 공부는 부모가 어찌 할수 없으니
    믿고 마음을 비웠네요~ㅠㅠ

  • 12. ??
    '16.11.28 1:06 PM (138.201.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광화문과 공부는 무슨 상관이에요?

  • 13. ...
    '16.11.28 1:06 PM (114.202.xxx.126)

    사춘기 애들한테 다른애들 비교하는거는 정말 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공부할리도 없고, 괜히 부모랑 사이만 더 나빠져요.
    요새 애들이 옆집애들이랑 비교한다고, 네 그럼 저도 공부할께요 이런애들 없어요.
    오히려 옆집 부모는 자식한테 어떻게 잘해주는 부모도 많다면서 자기부모랑 비교해요.

  • 14. ...
    '16.11.28 1:08 PM (124.49.xxx.17)

    그정도가 무슨 충격요법이에요...
    중2 엄마지만 적어도 님이 의도한 효과는 1도 없으리라는 데 손목이라도 겁니다

  • 15. ㅎㅎ
    '16.11.28 1:08 PM (223.62.xxx.244)

    ddd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ㅋㅋ

  • 16. ...
    '16.11.28 1:08 PM (125.132.xxx.71) - 삭제된댓글

    공부에 불붙엇을때 충격요법이 통하지.. 나 더잘해야지 이런마음..

    스타필드하남 스포츠몬스터 가자고 해보세요.. 그건 따라나갈듯..

  • 17. ....
    '16.11.28 1:12 PM (223.33.xxx.86)

    근데 광화문과 공부는 무슨 상관이에요?
    ㅡㅡ 이런 질문을 하는 정도면 아이가 엄마 닮은거 아닌지...

  • 18. 완전 역효과
    '16.11.28 1:13 PM (180.70.xxx.220)

    그렇더라고 비교질은 어떤 경우에도 효과적이지 않아요
    본인 스스로가 알아채리고 비교하면 모를까

  • 19. 역효과 완전 보장
    '16.11.28 1:26 PM (14.35.xxx.1)

    엄마가 비교질 안해도 학교, 학원 가면 자동 비교질됩니다.
    문제는 친구랑 자기를 비교하며 스트레스만 받지 그만큼 공부를 하는 건 아니라는 거..
    셀프 비교질만 보고 있어도 스트레스인데..엄마가 비교질이라니.. 아이구.... 하지 마세요.
    울 애 보니 첨엔 자기 자신이랑 친구만 비교질 하더니 나중엔 그 아이들 부모와 자기 부모의 차이도 눈에 들어오는가 보더라구요.
    그런데 부모가 비교질을 안했으니 애도 비교질 하고 싶은데 못하는 눈치 ㅎㅎㅎ
    본인이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비교질은 넣어두시길

  • 20.
    '16.11.28 1:3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도 부모 비교할 수 있지만 안 하는 거잖아요. ㅜㅜ
    부자집 애들은 공부 못해도 부모가 돈으로 처 발라서 유학도 보내주고 명문대도 넣어주는데....

  • 21. 무의미
    '16.11.28 1:37 PM (223.62.xxx.235)

    아예 급이 다른 애들이랑 비교해봐야..

  • 22. 의미없다
    '16.11.28 1:41 PM (106.248.xxx.82)

    본인이 깨닫기 전엔 아~무 의미 없습디다.
    고딩 아이 둘 키워보니 그렇더군요. 큰놈, 작은놈 넘 달라요. 하-

    역효과나 안나면 다행입니다.
    참으세요.

  • 23. 더 안해요.
    '16.11.28 1:45 PM (122.40.xxx.85)

    본인이 깨닫기 전엔 아~무 의미 없습니다.222

  • 24. ㅇㅇ
    '16.11.28 2:31 PM (49.142.xxx.181)

    공부같은거 필요도 없는 금수저 애들하고 비교하면 어떨거 같으세요?
    최순실딸도 지금 걸렸으니 저런거지 원래 저런애들 공부 안해도 연대 이대 척척 붙었잖아요.

  • 25. ...
    '16.11.28 3:31 PM (210.136.xxx.82)

    역효과 날 것 같은데요?

    그런거 비교하면 ... 저도 욱해서 금수저 친구들이랑 비교하며 대들 수도 있구요 .....

    정말 그런 비교는 이로울 게 없는것 같아요

  • 26. ㅣㅣㅣㅣ
    '16.11.28 4:53 PM (89.66.xxx.63)

    악마로 가는 길은 아름다움으로 포장되어 있다" 라는 말 처럼 공부는 포장입니다
    어머니 공부는 타고 나는 것입니다 물론 엄마가 룰루랄라 하면서 다 해 줄 수 있나요
    그냥 즐길세요 아이랑 이것 또한 갑자기 그러시면 안되구요 먼저 엄마 스스로가 마음이 유해지고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뭔가 자기 길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아이를
    사랑해야합니다 믿고 기다리지 못하고 악담을 하면 아이는 그렇게 악담으로 자랍니다
    부모가 말하는대로 욕하는대로 갑니다 그리고 반드시 똑같이 부모에게 악담을 합니다

  • 27. 아이도
    '16.11.29 4:23 AM (211.206.xxx.180)

    똑같이 더 나은 환경의 부모와 자신의 부모를 비교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172 무슨낙으로 사시나요...... 33 ... 2016/11/28 4,663
622171 검찰청앞 민주당 농성 23일차입니다 5 응원합니다 2016/11/28 500
622170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275
622169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3,993
622168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156
622167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095
622166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343
622165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405
622164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680
622163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547
622162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467
622161 이 정부는 괴뢰정부 인가요? 4 새눌 해체 2016/11/28 420
622160 박근혜 하야 광화문 촛불 온라인 자료들 다시보기 4 다큐 3일 2016/11/28 324
622159 이 시국에 죄송... 하이브리드 차 일주일 운행 안해도... 3 ㅇㅇ 2016/11/28 739
622158 냉담을 풀고자 하는데요. 5 냉담풀기 2016/11/28 1,468
622157 국사교과서에 국사학전공자가 5명도 안될수가 있나요? 4 ... 2016/11/28 639
622156 뉴라이트 학자 대거 참여···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 쓰레기들 2016/11/28 522
622155 코오롱 안타티카 세일 때까지 기다릴까요? 12 주니 2016/11/28 7,684
622154 멍청한 "황상민 측"을 사칭하는.. 3 측은지심 2016/11/28 1,063
622153 대통령의 위기대처능력 10 마담 2016/11/28 1,204
622152 태안기름유출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지시 2 ㅇㅇ 2016/11/28 1,012
622151 사람 숨냄새가 싫어질때 2 매우 곤란 2016/11/28 1,519
622150 노ᆞ문법률사무소)1980년대광고물화제 12 ○○ 2016/11/28 859
622149 범죄영화 봐도 아무렇지가 않고 코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ㅐㅔ 2016/11/28 455
622148 왜 문재인은 이리 힘들까.. 16 윌리 2016/11/28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