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커가니 사는게
작성일 : 2016-11-28 12:31:15
2234516
재미없네요..
먹이고입히고 가르치고..돈도 너무많이들고 힘들어요.
모든일이 심드렁..
필요한물건있어 빛의속도로 사러와 사는데..(픔절인걸 간신히찾아
일은일대로해도 별로..돈이들어와도..이게 어떻게 나가는지도 모르겟고..
여러잔신경쓰고살고싶지않아여..
결론은..열심히 살아도 재미가없어요
.
IP : 211.36.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28 12:36 PM
(114.206.xxx.173)
아이가 푹푹 많이 먹고 쑥쑥 자라는게 눈에 보이는 그때가
지나고 보면 좋은 때에요.
2. 그니깐
'16.11.28 12:38 PM
(211.186.xxx.139)
애많이낳을필요없어요
부모가아끼고 지들키운거 고마워하지않아요
그냥 희생만하는게부몬데...
3. 참 재밌는 매일
'16.11.28 12:41 PM
(125.129.xxx.185)
얼마나 재미있는 스릴있는 여성 대통령 천국인가요?
4. 그런것같아요
'16.11.28 12:46 PM
(180.68.xxx.176)
정말 좋아서 웃어본적이 언젠지.
웃을일도 별로 없고 웃어도 웃는게 아니에요.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고 맘잡다가도 잘안되는게 현실이네요
5.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16.11.28 5:03 PM
(89.66.xxx.63)
엄마도 사람입니다 엄마도 여자입니다 사람을 믿으면 안됩니다 단지 끝임없이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요
그 사랑의 방법이 한국에서 공부라는 기준이 너무 똑같아요 ㅋㅋㅋ 저도 힘들어요 하지만 계속 공부합니다 아이를 공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공부 전 학교공부 못해요 하지만 나이 먹을 수록 가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에서 벗어나고파 ....... 인간관계에 대한 공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엄청 불안한 것이 문제인 것 같앙요 부부가 의사이면 자식이 반드시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부모의 생각 부자라고 다 해결 되는 것 없어요 순실푼수쟁이 보셔요 자식.......... 아무턴 결론은 엄마는 끝임 없이 82에 수다를 풀어야하고 엄마의 역할은 공부가 감시가 아니라 엄마가 좋아하는 일 하고 히죽히죽 웃어야합니다 많이 안아주고 미안해 라고 솔직한 말 해야하고 어른인측 곤대부리면 그 집안 무너집니다 아이가 큰 일이 생겼을 때 당당히 싸울 수 있는 부모 약자의 이웃을 도와주는 모습 그렇게 자식은 부모의 뒷 모습을 보고 자랍니다 내가 행복해야 합니다 남편과 사이 좋은 집은 아무걱정 없지요 하지만 우리는 엄마이니까 쿨하게 키워내야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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