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대하고 소화력좋으신분들 진짜부러워요

ㅇㅇ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6-11-28 11:36:19
제가 식탐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어떨땐 꿈인지 생시인지 비몽사몽간에 맛있는음식 먹다가
꿈에서 깰정도네요
그런데 양도 적고 조금 오바하면 밤새 몸 비틀며
속 부대껴 잠도 제대로 못자다보니
씨발 위좀 컸으면 좋겠네요.
왜 나는 먹고싶은것도 맘껏 못먹냐고요 아흑
IP : 61.106.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11.28 11:37 AM (112.150.xxx.63)

    전 여행가거나 하면 더 심하게 위장장애가 와서
    맛있는것도 못먹고ㅠㅠ
    진짜 위대하고 소화력 좋은분을 짱 부러움ㅠㅠ

  • 2. ㅇㅇ
    '16.11.28 11:45 AM (106.241.xxx.4)

    살쪄요ㅠㅠ
    저도 탈나거나 체하거나 그런 적 없는 사람인데
    살이 쪄요 ㅋㅋㅋㅋㅋ

  • 3. 저요
    '16.11.28 11:47 AM (203.234.xxx.30)

    먹고싶은것 많고 먹는것 좋아해요.
    살찌는 스트레스가 있어요.

    저는 위 작은사람 부럽던데...

  • 4. ..
    '16.11.28 12:38 PM (124.53.xxx.131)

    징그럽거나 혐오식품 말고
    채소 과일 회 싱싱한 것이면
    뭐든 잘먹어요.단 반복해서 먹는거 딱 싫고 밀가루 별로..
    장신 남편 이십대 아들보다 단신인 내가 양 은 두배 정도
    먹어요.음식이 너무 맛있어 다이어트는 꿈도 못꿔요.
    딱 4,5키로만 빼면 딱 좋겠는데 이십년째 못빼고 있어욤
    이놈의 입맛은 왜이리 좋은지 위 소한 사람들 부러워요.

  • 5. ......
    '16.11.28 1:1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식탐만큼 위가 튼튼해요.
    태어나서 한번도 체한 적도 토한 적도 없어요.
    술을 잔뜩 먹어도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 쓰러져 못 일어날뿐 일어나서 밥먹고 또 누워있고 그래요

    어쩜 먹어도 먹어도 속이 편하니 살이 무한정 쪄요
    정도껏 먹으면 위가 거부를 해야 하는데
    식탐이 유난한 시기 있잖아요?
    5키로는 그냥 왔다갔다해요.

    원글님이 정상인거에요
    저도 위가 작은 사람이 부러워요.
    ㅠㅠ

  • 6. ...
    '16.11.28 4:04 PM (220.75.xxx.29)

    일년에 한번쯤 체하는 나름 튼튼한 위장 가진 사람인데요
    진짜 먹고싶은데
    나는 소화 잘 시킬 자신도 있고
    능력도 검증 끝났는데
    살 찔까봐 못 먹는 심정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69 예비고)고1수학 중간고사 범위는 어떻게되나요? 3 예비고맘 2017/01/06 2,791
636768 8월초 가족4명 해외여행 선배님들 조언구해요^^ 5 콜라와사이다.. 2017/01/06 962
636767 내신3등급도 부산교대 합격할수 있답니다 8 세상에 2017/01/06 5,002
636766 부산 사상터미널 근처 오피스텔 1 부산 2017/01/06 471
636765 교사가 꿈인 아이입니다 15 깊은고민 2017/01/06 2,345
636764 내가 바뀐다~♬ ♡♡♡ 2017/01/06 285
636763 머릿결 좋게 하는 제품 있나요? 2 .. 2017/01/06 1,613
636762 김총수 휴가간다네요 ~ 5 좋은날오길 2017/01/06 2,573
636761 잊어야하는데... 2 감정복잡 2017/01/06 573
636760 남편쪽 고모부 돌아가셨을때. 23 zz 2017/01/06 5,798
636759 세월호 담날도 승마만챙기던..이유같지 않은 이유 3 hippos.. 2017/01/06 1,055
636758 부평쪽에서 대형병원 가려고 하면요..꼭 답변 부탁이요 ㅜ 4 아프지 않고.. 2017/01/06 592
636757 화장품 하나 추천합니다. 5 메이비베이비.. 2017/01/06 3,117
636756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질문드립니다. 6 여행 2017/01/06 1,245
636755 이혼한남동생때문에 정신적으로 피곤하네요 11 .. 2017/01/06 6,740
636754 어린 느낌이나 아줌마스러운 느낌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7 음.. 2017/01/06 3,873
636753 대학교 학부모 오티.... 1 마미 2017/01/06 1,616
636752 소개해준 커플 결혼 18 Aa 2017/01/06 5,237
636751 예비고1 지금들어갈수 있는 윈터스쿨 포미 2017/01/06 824
636750 [리셋코리아-200대 기업 설문조사]문재인, 경제대통령 가장 적.. 1 후쿠시마의 .. 2017/01/06 1,039
636749 서울에 있는 도서관. ..책읽기 좋은 깔끔하고 분위기있는 도서관.. 5 서울 도서관.. 2017/01/06 1,287
636748 미국에선 구충제 한 알에 50만원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3 ?? 2017/01/06 4,372
636747 2017년 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1/06 445
636746 잘해주면 잘 넘어가는 스타일 - 자존감 문제? 4 ㅈㄷ 2017/01/06 2,084
636745 아침부터 자동발사 1 .... 2017/01/06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