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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패딩값이 비싸졌네요.

제가 짠순이인건지 조회수 : 6,378
작성일 : 2016-11-28 09:25:44
중3아이가 패딩 사달래서 갔다가
30~40만원 하네요. 제가 물가를 너무 모르는건가
중1때 네파 패딩도 19만원 중3까지 입겠다더니
지금은 야상모양 패딩 유행인가봐요
옷을 가을잠바입고 다니네요.그 패딩 싫다고
운동화도 10만원 사주고는 지금 다시 사려니
15만원선이고
근데 사람은 바글 바글 .
난 왜이리 가난한건가 생각을 해봐야할듯
둘이 벌어 500 감당이 안되네요
저축해둔 1억5천 빼서 쓸수도 없고

저는 늘 1만원대 티. 화장품으로 살았는데
물가는 기함할 노릇이네요


IP : 220.80.xxx.7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8 9:28 AM (121.170.xxx.43)

    이월상품 찾아보세요. 어지간한 집에서 애 옷을 30~40만원 정가 척척 주고 사는 사람이 많진 않을걸요?

  • 2. 엄마는
    '16.11.28 9:30 AM (121.145.xxx.24)

    만원짜리 옷 사고 자식은 수십만원짜리 옷 사주고.. 대한민국 부모들의 잘못된 자식사랑

  • 3. ...
    '16.11.28 9:31 AM (125.134.xxx.228)

    인터넷에서 20만원 정도면 웬만한 건
    살 수 있던데요.
    사람들이 부지런햐서 사이즈가 골고루 없어서
    인터넷도 손품 좀 팔아야해요...

  • 4. 동병상련
    '16.11.28 9:32 AM (223.33.xxx.128) - 삭제된댓글

    6학년때 10만원주고 사준 카파 파란색과 코오롱꺼 얇은패딩, 백화점서 산 12만원 두툼한 다운패당들 다 안입는다해서 옷장에 그냥있는데 저걸 제가 입을수도 없고 애들 안입는 패당만 6벌쯤 되는데 버리면 아쉬울까? 해서 두긴하는데
    어디 싸고 따뜻하고 잘입는 패당좀 저두 좀 갈차주세요.

  • 5. 새로운 자랑?
    '16.11.28 9:32 AM (172.10.xxx.229)

    저축해둔 1억 5처엔에서 쓰세요

  • 6. 둘이
    '16.11.28 9:33 AM (121.170.xxx.43)

    맞벌이 500에 애 운동화 10만원 15만원 ㅡㅡ 당연히 허리가 휠 가격이죠. 짠순이가 아니라 아이에게 집안 형편에 비해 너무 과한 가격의 옷과 신발을 사주시네요.

  • 7. 동병상련
    '16.11.28 9:33 AM (223.33.xxx.128) - 삭제된댓글

    6학년때 10만원주고 사준 카파 파란색과 코오롱꺼 얇은패딩, 백화점서 산 폴햄 12만원 두툼한 다운패딩등등 다 안입는다해서 옷장에 그냥있는데 저걸 제가 입을수도 없고 애들 안입는 패당만 6벌쯤 되는데 버리면 아쉬울까? 해서 두긴하는데
    어디 싸고 따뜻하고 잘입는 패당좀 저두 좀 갈차주세요.

  • 8. ...
    '16.11.28 9:37 AM (183.98.xxx.95)

    3-40만원 주고 매년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유행이 아주 빨리 바뀌네요
    그래서 이제 아이들 옷 비싼거 안사고 아이들도 그걸 알아서 잘견뎌줍니다
    증학생이상이면 가정경제를 어느정도 오픈하고 아이들과얘길 잘 해보겠어요

  • 9. 자꾸
    '16.11.28 9:37 AM (121.145.xxx.24)

    사주니 안입는다고 하죠^^
    안입는다고 하면 새옷 생기는데..
    왜 우리나라 부모들은 그렇게 자식을 못이겨서 본인 형편들도 생각 안하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본인들 노후 생각도 좀 합시다.
    누가 그러네요.
    요양원 한달만 실습하면 절대 애들한테 돈 퍽퍽 안쓴다구요.
    요양원 몇년 일하는 간호사 지인의 말씀.

  • 10. 진짜 비싸졌죠?
    '16.11.28 9:37 A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집근처 아울렛 가보니 10만원대도 잘 없더라구요.
    고딩남자아이 그나마 고르고골라 25만주고 샀다는;;;
    작년보다도 전체적으로 단가가 많이 오른것 같아요.
    백화점. 아울렛이 근처인데 백화점에서 옷 산적 없어요.

  • 11. 패딩
    '16.11.28 9:39 AM (218.55.xxx.130)

    스파오 헤비라쿤 파카 괜찮아요. 십만원 초반대 가격에 소재 디자인 괜찮아서 요새 인기랍니다. 우리 애 사줬는데 보더니 다른 칼라도 사달라네요.

  • 12. ...
    '16.11.28 9:39 AM (220.75.xxx.29)

    맞벌이하시면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아이랑 모처럼 시간 맞춰서 나가면 나간 김에 뭐라도 사들고 와야 숙제 하나가 끝나는건데 비싸다고 안 사자니 다음주에 또 나올 시간이 아깝고 그냥 사자니 돈이 아깝고...
    행사매장 같은 데 싼거 많은데 잘 얻어걸리지가 않죠.
    지난주에 강남뉴코아에 버커루니 지프니 디젤이니 하는 브랜드들 꽤 많이 싸게 물건 내놨었어요. 지역 괜찮으시면 10시까지 하니까 퇴근후에라도 한번 들러보세요.

  • 13. 간호사 왈
    '16.11.28 9:47 AM (121.145.xxx.24)

    부모 돈 떨어지면 자주 오던 자식들도 발길 하나둘 끊어지고
    나중엔 돌아가셔도 연락 드리면
    그냥 요양원서 알아서 시신 처리해 달라고 한답니다.
    요양원 저렴한 곳은 그냥 산송장 방치해 놓는 수준이라고 하구요.
    자식들도 자주 와야 요양원 사람들도 신경 써서 돌봐주지
    자식들 안오면 요양원서도 케어 덜 신경 쓴대요.
    돈 있는 노인은 먹는거 입는거 다 챙겨주지만
    가난한 노인은 팬티가 없어도 누구 하나 신경 써서 찿아주질 않는다고.
    한방에서 셋넷이상 장기간 같이 살려니 스트레스 받아 우울증 걸리는 노인들도 있음.
    그 간호사는 절대로 애들한테 돈도 퍽퍽 안쓰지만 결혼비용도
    엄마는 못주니 니들이 벌어서 가라고 했답니다.

  • 14. 그러게요.
    '16.11.28 9:54 AM (122.40.xxx.85)

    패딩값이 오르긴했지만 다들 패딩을 매년 사주진 않아요.
    운동화도 15만원짜리 매년 사주지도 않고요.

  • 15. ...
    '16.11.28 9:54 AM (114.204.xxx.212)

    겨울. 패딩 그 정도 해요
    대신 우리앤 하나 사면 오래 입어서 ... 중1 때 산거 사오년되서 이번에 하나 사줬어요
    학생이 유행따라 자주 살수 있나요 ,

  • 16. 호롤롤로
    '16.11.28 9:55 AM (175.210.xxx.60)

    그래도 사춘기라 예민할때인데 사주시는게 낫겠습니다.
    예전에 노스페이스 유행할때는 100만원도 했는데
    30만원이면 다행이지요 머...
    친구들 다 그런거 입고다니면 자기 혼자 다른거 입었을때
    소외감 장난아니니 가을잠바그냥 입고 다니는 거겠죠..
    제가 어릴적 부유하지못해 유행하는 가방 신발 한번 못샀더니
    그 마음이 아직도 아프더랍니다;;

  • 17. 작년에
    '16.11.28 9:56 AM (125.178.xxx.133)

    이월로 삼십 넘게 주고 대학생 아들
    사줬어요. 고딩때 뱅뱅 져렴이로 입혀서 큰맘 먹었죠. 정가 육십에 가까운걸
    그나마 이월로 건졌네요.

  • 18. 희안하심
    '16.11.28 9:58 AM (121.145.xxx.24)

    애들 그런걸로 잠깐 기 죽을 수는 있어도 그렇다고 평생 기죽고 사는것도 아닌데..
    없어도 자식 기 살리고 노후에 나 고생할 각오만 된다면야 뭘 못해주리요

  • 19. 호주이민
    '16.11.28 10:00 AM (1.245.xxx.152)

    애들걸 3 40주고 입힐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저희집은 어렵지않은데도 패딩은 5만원선에서 입는데요 이월상품이나 창고개방 물품 보시면 많아요

  • 20. 위 호롤롤로
    '16.11.28 10:09 AM (223.33.xxx.154)

    그 나이대 옷으로 기나죽는 깜냥들이 어른이되서 뭐를 할까 싶네요
    중1 고1 애들 키우고있지만 그런걸로 기죽어하는 아이들이라.... 저런 부모의 사고방식이 아이 어렸을때부터 고스란히 아이에게....
    아이 유치원 보내면서 내가 기죽기싫어서 뭘 안다고
    아이한테 버버리 중고나 사 입히는....
    에효~~

  • 21. 중딩고딩엄마
    '16.11.28 10:09 AM (122.35.xxx.9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렇게 호락호락 사달라고 다사줌 안돼요
    디자인은 아이들 요구대로 하되 가격대와 구매는 제가 합니다
    2년전에 산 겨울점퍼가 급성장으로 짧아져서
    올해 야상스타일로 다시 샀어요
    탑텐,폴햄,지오다노에서 10만원 내외로 다운야상 많이 나와요
    디자인은 유행에 맍아 만족스럽고
    살짝 무겁지만 아이가 감수하고 입더라고요-본인이 사달라했으니
    너무 얘들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살지 말자고요

  • 22. 중딩고딩엄마
    '16.11.28 10:10 AM (122.35.xxx.94)

    엄마가 그렇게 호락호락 사달라고 다사줌 안돼요
    디자인은 아이들 요구대로 하되 가격대와 구매는 제가 합니다
    2년전에 산 겨울점퍼가 급성장으로 짧아져서
    올해 야상스타일로 다시 샀어요
    탑텐,폴햄,지오다노에서 10만원 내외로 다운야상 많이 나와요
    디자인은 유행에 맞아 만족스럽고
    살짝 무겁지만 아이가 감수하고 입더라고요-본인이 사달라했으니
    너무 얘들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살지 말자고요

  • 23. ㅇㅇㅇ
    '16.11.28 10:10 AM (106.241.xxx.4)

    10만원 이내 많지 않나요?
    저도 가난해서 ㅋㅋ
    어른도 10만원 넘는 거 잘 안 입는데..ㅠ

  • 24. 그래서
    '16.11.28 10:19 AM (222.107.xxx.251)

    비싼거 사줄필요 없어요
    유행이라는게 있고
    비싼 옷도 낡더라구요

  • 25. 윗님 중딩고딩 ~맞아요
    '16.11.28 10:21 AM (223.33.xxx.154)

    한해한해 크는 아이들 10만언대로 사입힙니다
    좀 무겁든 깃털 솜털이던 함량 적어서 고가보다
    좀 덜 따뜻하던이요

    아이들 크면서 그정도도도 아쉬운거 없이 키우면
    애가 어찌 단단해지겠어요
    먹는거 입는거 사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해주면
    그렇게 자란 애는 성인이되서 자기가 잘 번들 쓰는데 장
    사없더라구요~ 소비교육 경제관념
    조율해가며 키웁시다들

  • 26. ᆢᆢ
    '16.11.28 10:22 AM (221.158.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싼거 안사주는데 제가봐도 사파리형패딩 안입은 아이가 없더라구요
    그중 저렴한 아이더로 사줬어요
    맘에드는건 코오롱이나 디스커버리인데 진짜 사십 가까이
    하더군요
    아이가 좋아하는거 보니 맘이 뿌듯하긴 하네요
    5만원짜리 어떤패딩인지 궁금하지만
    제가 사려고 보니 다 돈 대로 질이 결정되더라구요

  • 27. 아디다스 패딩
    '16.11.28 10:27 AM (118.220.xxx.76)

    인터넷으로 16만원 주고 샀어요. 해외배송이라 주문한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 안 온 게 함정이긴 하나...
    백화점에서 옷 입어 보시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으시면 몇만원이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거예요.

  • 28. 지금
    '16.11.28 10:32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선 패딩 야상 5만원 아래도 허다합니다
    천년만년 입을거 아닌데...

  • 29. 중3여
    '16.11.28 10:36 AM (182.224.xxx.30)

    저희애는 초6에 산 패딩 아직 입어요
    내년에 사겠다고.
    유행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아이도 이제는 유행 안타는기본스탈로 사겠다고 할 정도에요
    비싼거 입는애들은 캐나다 구스도 입지만 대개의 아이들은 탑텐이나 스파오 유니클로도 많이 입는다고 브랜드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항상 싼것만 사는것은 아니지만 맘먹고 산 비싼물건은 아껴서 오래씁니다

  • 30. 따뜨해야
    '16.11.28 10:36 AM (203.226.xxx.136) - 삭제된댓글

    죙일 학교서 있고 야자하니 추웁잖아요.
    5만원짜리 패댕이 오죽할까싶은데요. 비싼건 부담이고.에잇!! 옷장사들아~~
    중고등 용으로 좀 15만원 미만으로 카나다 구스처럼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하게 점 만들어봐라

  • 31. ````````````
    '16.11.28 10:43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여름에 사주니 좋더군요
    작년에 겨울에 사려니 비싸서 그럭저럭 버티고 이번 여름에 구스 패딩 엉덩이 덥는 두꺼운거 16만원 줬어요 두아들 사주니 든든하네요
    눈 밭에서 굴러도,,

  • 32. 도대체
    '16.11.28 10:45 AM (121.145.xxx.24)

    옛날에 백만원에 팔던 옷을 지금 30만원에 판다면 옷값 거품은 부동산 뻥튀기보다 더하네요
    무지한 소비자들만 봉~

  • 33. 애들옷이니
    '16.11.28 10:49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굳이 무슨털 무슨털 아니어도
    웰론 재질도 충분히 따수어요
    오히려 몰림현상있는 오리거위털 보다
    푸근하고 가볍고요

    여튼 가격부담이시면 인터넷 서핑도 해보셔요

  • 34. 원래 그랬다능
    '16.11.28 11:06 AM (121.187.xxx.84)

    3년전인가 케이투 괜찮다고 딱 집은 남자 패딩이 세일15?? 20%??인지해서도 59만원이여서 그때나 지금이나 어이없는 가격이라 그냥 나온 기억이 나네요 그옆에 밀레는 그냥그런 패딩은30만원선이였고 괜찮다 눈에 들어가는 패딩 딱 들었더니 세일해서도 49만원 그게 몇년전 일임

    물론 입어보니 간지나고 옷이 한파 확실히 방어해주죠 그래서 눈딱 감고 사는데 옷값 솔직히 부담스런운게 사실

  • 35. 저도 ㅎㅎ
    '16.11.28 11:30 AM (1.234.xxx.117)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때 교복 스커트가 너무 추워보여 노페 엉덩이 덮는 스타일의 패딩(약 30정도)을 사줬는데, 중,고 6년간 잘 입있어요. 저는 브랜드보다 품질이 좋아 보여 좀 비싸다 싶었지만 구입했었어요.

    아이가 대학들어가고 나서는 입지 않아, (외관상 너무 멀쩡해) 올 겨울 제가 입는데 너무 따뜻하고 깔끔해요. 살때는 좀 비싸다 싶었지만 유행안타는 스타일이고 ..진짜 오래 입고 있어요^^

  • 36. 아이한테 가격에 맞춰 고르라하세요.
    '16.11.28 11:36 AM (211.36.xxx.125)

    원글님에 생각하신 가격대를 말하시고요.
    원글님 패딩의 반값 정도로 말씀하시면 될 거 같네요.
    부모는 거지같이 입고 자식들만 공주왕자 대접해 키워놓으면 그 애들 다른 사람에게도 대접만 받으려하고 불만만 많아요.
    잘 키운 아이들은 비싼 옷값 알면 부모에게 미안해서 사양해요.

  • 37. ...
    '16.11.28 11:53 AM (211.211.xxx.45) - 삭제된댓글

    빨리 사주세요
    인기 상품 품절되면 선택이 더 힘들어요
    애들 이미 다 입고 있어요
    올해 사서 3년정도 입히면 됩니다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323014742&NaPm=ct=i...
    요정도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 38. ...
    '16.11.28 11:54 AM (211.211.xxx.45) - 삭제된댓글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323014742&NaPm=ct=i...
    이건 가격 스타일 참고 하시라고 올려요

  • 39. ...
    '16.11.28 12:54 PM (222.103.xxx.132) - 삭제된댓글

    가격이 너무 비싼 것도 그렇지만 너무 저렴이도 그만큼밖에 안 되어요
    구스다운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건 가볍고 따뜻하고
    그보다 더 저렴한 건 무겁고 덜 따뜻하고 그래요.
    자주 바꾸는 게 아니고 패딩은 한 번 사면
    3년은 입으니까 적당히 좋은 걸로 사 주세요.
    유행 따라 자주 바꾸는 얘들 같으면 저렴이로 사 주시고요.
    웰론은 세탁하다 보면 솜이 죽어서 볼품 없ㅇ어져요.

  • 40. 비싸요
    '16.11.28 1:48 PM (114.207.xxx.226)

    형편에 맞게 50~60프로 세일 들어가는 이월제품 인터넷에서 사서 입히세요. 여유가 있으면 정가로 유행에 맞춰 백화점이나 정상 매장에서 척척 사줄수도 있지만 월 500으로는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운동화도 발이 쑥쑥 크는데 10만원 15만원은 그러네요.
    확실히 저렴이보다는 비싼패딩이 따뜻해요. 늦은 밤 학원땜에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중고등 아이라면 따뜻한 아웃터에는 돈을 좀 써야한다고 생각

  • 41. ...
    '16.11.28 5:57 PM (211.243.xxx.149)

    애 하나고 여유있는 편이지만 애 어릴 때부터 비싼 옷 안 사줬어요. 겨울 패딩은 5만원 정도 선에서 사고 티나 바지고 이삼원대로 사줳고 신발은 3만원대에서 사주다 이제 발이 240이 되니 요번에 처음으로 7만원대 나이키 사줬어요. 그전엔 저렴한 리복으로 사줬고요. 저나 남편이나 메이커 따지지 않고 아이도 어릴 때부터 이건 나이키야, 이건 아디다스야 하며 사주지 않아서인지 메이커 크게 안 따지네요. 5만원대 패딩은 춥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울 아인 열이 많은 체질이라 경량오리털패딩으로 내복 입지도 않고 겨울 나요. 이제 6학년이고 내년에 중학생 되어 메이커 사달라 하면 어릴 때비싼 옷 안 입혀서 사줄 의향은 있는데 울 조카애들 보니 메이커 따지지 않던 애들을 커서도 안 따진다 하더라고요. 어찌됐든 전 여유있어도 한 해가 다르게 크는 애들 비싼 옷 턱턱 사줄 필요 없다주의입니다. 어른들 생각에서나 춥지 젊을 땐 애들이 활동적이라 추위도 우리처럼 안 타더만요. 저만 해도 따뜻한 남쪽지방이었지만 팔팔하던 20대에 한 겨울에도 아우터도 안 입고 반팔 앙고라티만 입고도 다녔거든요.

  • 42.
    '16.11.28 7:43 PM (124.127.xxx.246) - 삭제된댓글

    오리랑 거위가 불쌍하네요 ㅠㅠ

  • 43. 웰론
    '16.11.28 8:21 PM (222.107.xxx.251)

    웰론 패딩이 잘 없어요
    가격도 싸서 사고 싶은데요...

  • 44. 들들맘
    '16.11.29 1:07 PM (175.123.xxx.29)

    http://livehomeshop.blog.me/220854543503
    어제 방송에서 케이스위스 남자 구스 잠바 기모 추리닝 109,000원 이었어요.
    지금보니 12/1 방송있네요. 방송 직접보면 더 좋아보여요~
    전 겨울용 운동화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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