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매트에서 잔 애가 머리가 아프다고

엄마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6-11-28 08:28:46

주말에 친정서 하루 자고 왔는데 옥매트 위에서

잠을 자고 난 아이가 뒷날 두통을 호소했어요.

자기 태어나서 못느껴본 느낌의 두통이라던데

감기가 있어 감기 두통이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그냥 한쪽이 찌릿하듯 한동안 아프다고 했어요.

중딩이니 그정도 구분은 하죠.

저도 같이 잠을 잤지만 저는 매트 온도조절기가

발밑으로 가겠끔 반대방향으로 자서 그런지 두통 못느꼈고

애는 온도조절기를 바로 머리와 가까이 둔채 잤네요.

옛날에 지인 하나도 휴대폰 충천을 하고 머리 가까이 둔채

잠을 자고 뒷날 일어나면  두통이 있었다고 하고

오래전 저는 전기요에서 자고 일어나면 몸의 느낌이 안좋아 몇번

안쓰고 버렸는데 가급적이면  애들은 그런 곳에 안재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P : 121.145.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8 9:47 AM (175.207.xxx.253)

    딸아이랑 저도 그래요. 남편이랑 아들은 괜찮은데... 되도록이면 전기장판 안쓰는게 좋겠죠.

  • 2. ........
    '16.11.28 10:52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절대 전기로 제어되는 매트에서 자지 않습니다.
    온수매트든 그냥 장판이든 옥장판이든
    왜냐면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편두통을 전기 온수매트에서 딱 10분 누웠는데 정말 어마어마 느꼈거든요.
    얼어죽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할 정도의 두통이었어요.
    그뒤로 온수매트 버리지는 못하고, 뎁혔다가 코드 뽑은 후에 들어가 잡니다.
    전 전기장판 위해성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민감한 부위가 다 다르겠지만, 이정도의 문제가 있다면 두통이 안나는 사람에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거에요.
    저 몸이 가벼운 사람인데,
    아이들은 더할 거에요.

  • 3.
    '16.11.28 10:55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생때까지는 전기매트 안썼는데 지금은 추운게 더 싫어서 겨울에 매트쓰네요
    다만 전기장판에 머리는 안둡니다
    매트 갈때 몸부위에 따뜻할수 있게 좀 아래로 빼서 깔아요
    매트 위에 머리 두고 자면 안좋긴 한듯

  • 4.
    '16.11.28 10:55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생때까지는 전기매트 안썼는데 지금은 추운게 더 싫어서 겨울에 매트쓰네요
    다만 전기장판에 머리는 안둡니다
    매트 깔때 몸부위에 따뜻할수 있게 좀 아래로 빼서 깔아요
    매트 위에 머리 두고 자면 안좋긴 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14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 수사대상이다".. 4 moony2.. 2017/01/06 1,402
636713 친구가 저를 통제하려들어요 6 답답 2017/01/06 3,065
636712 응8 본인이 덕선이면 류준열or박보검? 30 재탕 2017/01/06 3,392
636711 5학년되는 남자아이인데 아직도 엄마랑 자고싶어해요. 8 .... 2017/01/06 2,688
636710 中출발 크루즈선 부산기항 무더기 취소…사드 보복 2 moony2.. 2017/01/06 1,081
636709 명절이랑 생신 때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얼마나 더.. 8 명절 2017/01/06 2,082
636708 안희정 지사 잘생겼다는 말에 동의 못했었는데 ㅎㅎ 23 qwer 2017/01/06 4,208
636707 [교육진단] 국민들은 분노한다, 대입제도 그리고 대학에도 13 교육진단 2017/01/06 1,472
636706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씨요 39 정우성만큼 2017/01/06 18,821
636705 오후는 밝혀졌고??? 6 7시간 2017/01/06 1,813
636704 수신증 아세요?신장이 부은거? 1 hippos.. 2017/01/06 1,948
636703 목하고 허리디스크 두개가 다 도졌어요 죽을꺼 같아요 ㅠㅠㅠㅠ 19 ㅗㅗㅗ 2017/01/06 2,792
636702 재취업은 나의 자아를 찾기위해서이기도 하지만 6 2017/01/06 1,734
636701 영어 메뉴판 1인분, 2인분은 영어로? 6 일식당 개업.. 2017/01/06 6,720
636700 발바닥 주무르면 3 ㅇㅎ 2017/01/06 1,797
636699 박그네건 최순실이건 이젠 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12 ... 2017/01/05 2,517
636698 시골사는 엄마에게... 전기쿡탑 도와주세요. 5 .. 2017/01/05 1,079
636697 기저귀 구입은 어디가 저렴한가요? 2 기저귀 2017/01/05 372
636696 저혼자 고기먹으러왔어요. 17 dbtjdq.. 2017/01/05 4,101
636695 수학 중3-1 과 수1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11 예비 중3 2017/01/05 2,047
636694 노후 집값 포함 10억 정도면 괜찮을까요? 20 40이다 2017/01/05 7,819
636693 남자들은 왜 착한척을 하는거죠? 심리가 뭐죠? 5 이상해 2017/01/05 2,989
636692 도루묵 찌개 내장 안 빼고 통째로 끓여도 되나요? 4 2017/01/05 1,619
636691 백화점 옷값 더 떨어질까요 ? 6 .... 2017/01/05 3,925
636690 나만의 힐링 방법 있으세요? 6 // 2017/01/05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