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에서 숱추가도 있나요?

허참...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6-11-27 22:44:12

이사를 하고 동네 근처 미장원에 갔어요.

마침 세일 하고 있길래 짧은 단발로 파마를 했는데

밖에 적혀 있는 세일할걸로 하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파마를했는데

만원 추가를 더 받네요.


기장추가가 없지 않냐고 하니 숱이 있어 숱추가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머리하면서 숱추가 받은 적이 한번도 없어서 어이가 없어

물어보니 추가 있냐고 안물어봐서 그렇다는거에요.


허 참....  돈 만원이야 뭐 줄 수도 있고 안 줄수도 있는 문제지만

이렇게 속은 기분으로 돈 내기는 처음이라 적어봅니다.

IP : 59.2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살다
    '16.11.27 10:45 PM (175.126.xxx.29)

    전부다 순실이가 하는짓 보더니
    다들 제정신 아니네요

    첨 들어봐요

    그리고 그런거 첨부터 얘기해야지
    다하고나서 얘기하면....

    하이고 하여간 미용실들도 돈독이 올라서...이상한데 진짜 많더라구요
    담엔 거기 절대 가지마세요

  • 2. . .
    '16.11.27 10:52 PM (58.148.xxx.66)

    숱추가라는 말에 빵터지네요
    근데 미용사분들 숱많으면 약도더들고 손도 더가니
    싫어할것 같긴해요

  • 3. 하다하다 지랄을 헌다
    '16.11.27 10:54 PM (175.194.xxx.96)

    정수리 탈모면 숱 할인되나요??? 병신년에 왜 이리 병@같은 것들이 설치는지.

  • 4. ..
    '16.11.27 11:22 PM (211.224.xxx.250)

    그래서 미용실가면 뭐할건데 금액이 얼마냐 정확히 물어본 후에 해야해요. 그냥 대충 애기하고 했다간 낭패. 그냥 지들이 갖다 붙이더라고요.

  • 5. 도둑
    '16.11.27 11:53 PM (114.204.xxx.212)

    그럼 숱 적음 할인 해줘야 공평하죠

  • 6. ㅇㅇ
    '16.11.28 12:07 AM (112.168.xxx.197)

    진짜 웃기죠 우리남편 컷트하러갔는데 컷트값도 투블럭컷은 3천원 더받고 카드결제여서 2천원 더받는다고 하대요 살다살다 처음봄 따지려다 말았네요 컷트값만 2만3천원 냈네요

  • 7. 원글..
    '16.11.28 12:24 AM (59.26.xxx.197)

    저만 처음 들어본건가 싶어서인데 다들 그러시네요. ㅎㅎㅎ

    정말 미용실 금액 정확하게 묻고 시작하는게 정석인거 같네요.

    근데 미용실 관행이 참 어이없는게 언제부터 고객이 먼저 가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지 제시한 가격을

    정확히 해두던지 왜 은근슬쩍 이래저래 추가되는 비용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는데 돈 만원에 속아서 바보 된 기분은 정말 별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080 더 킹 보고 놀랬어요. 6 영화 2017/02/05 2,989
648079 어머나 개그우먼 김미려 목소리도 독특하고 노래 짱 잘하네요..... 7 .. 2017/02/05 2,194
648078 오늘 jtbc스포트라이트 5촌살해사건 꼭보세요! 7 ㅇㅇ 2017/02/05 1,408
648077 특검, 박채윤 '자백강요' 주장에 "조사도 안했는데.... 11 세트로ㅈ랄이.. 2017/02/05 3,405
648076 영화 컨택트(스포없음) 22 2017/02/05 2,994
648075 헷갈리는 분리수거..정답은 뭘까요 9 분리수거 2017/02/05 3,036
648074 국민일보 대선 여론조사 발표났네요. 49 ㅇㅇ 2017/02/05 4,152
648073 무계파 전면에.. 사회통합 의지, 캠프에 적극 반영 ^.^ 2017/02/05 395
648072 아들이 소리치니 쑥~들어가는 남편 10 . . 2017/02/05 4,059
648071 우울했는데 미모의 블로거 보고 힐링 됐어요 53 ㅡㅡ 2017/02/05 30,735
648070 37살인데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6 현실이 2017/02/05 3,375
648069 엄마가 자식들을 의무감에 키우셨대요 24 ㅇㅇ 2017/02/05 6,670
648068 길에서 스킨쉽하는 커플들 대부분 추남추녀다 14 ... 2017/02/05 2,749
648067 간마늘 대신에 갈릭파우더 써도 되죠? 3 마늘 2017/02/05 2,264
648066 40대 아줌마. . 혼자 더킹 보고 왔어요 8 사거리 2017/02/05 3,025
648065 전자사전이 이리 비싼가요..30만원선..하네요 2 .. 2017/02/05 2,041
648064 그알의 시어머니같이 거짓말 당당히하는 사람들 현실에 9 .. 2017/02/05 2,861
648063 놋북을 사려는데 신용카드 만드려구요. 7 신용카드 2017/02/05 762
648062 저를의식하며 뽀뽀하는커플,부부 왜그런거에요?!! 38 장난하나 진.. 2017/02/05 6,950
648061 해직언론인 복직 및 명예회복 법안 발의 5 굿.... 2017/02/05 490
648060 (내용 무)한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19 구름 2017/02/05 1,661
648059 [영상] ‘호흡곤란?’ 박채윤, 건강상태 질문에 ‘동문서답’ 4 워메! 2017/02/05 1,503
648058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344
648057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225
648056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