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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에게 뺨 맞은 후 부모님에 대한 모든게 식었어요..

.. 조회수 : 10,959
작성일 : 2016-11-27 22:03:21
긴글입니다. 그냥한풀이에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거든요..

뺨맞기 전. 저는 아빠가 참 귀여워 하던 딸이었어요.(30대 초반 입니다..)
저도 아빠를 잘 따랐지만 아빠는 가부장적이셨어요..
어느날 저녁, 아빠가 방에 있는 저를 부르시고는 처음에 이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셔서 저는 네네~ 대답했구
그 다음에 핸드폰 뭐 하는걸 물어보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빠 특징이 뭐 하는지를 말 안하시고 다짜고짜 물어보시면서 정확한 대답을 원하세요..
그날도 뭐를 하시는지 말안하시면서 자꾸 왜 안되냐고 하셔서 뭐가요?? 암것도 없을때는 원래 안된다고.. 이거를 서너번 말하다보니 저도 귀찮아졌어요.. 그래서 아 원래안돼요~~ 이렇게 끝을 살짝 늘어트리며 대답했는데 아빠가 뺨을 때리셨어요.
한번이면 실수겠거니.... 하는데 반대쪽도 때리셨어요.
저ㄷ는 평소에 굉장히 순종적인 스타일인데 쌓이고 쌓이던게 폭발해 제 핸드폰을 쇼파에 던졌어요(이게 폭발한 겁니다.. 하하)
그랬더니 저를 막 밀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저는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빠가 거실에서 부르더라구요.. 나갈때까지 무섭게 부를걸 아니.. 부른지 세번만에 나갔어요.
궁금한점을 마져 물어보시고는. 저를 앉히고 제 탓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뺨을 맞은것보다 더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용인 즉슨. 너가 귀찮게 대답하며 나를 개무시했다(아빠는 조금의 무시를 느끼면 사람을 짓밟아버리는지..)
니가 자다 나와서 괜히 나한테 툴툴거렸다(이빨얘기할때는 아빠이를 걱정하며 대답했어요. 즉 자다나와서 툴툴거린거는 아니죠..)
너는 맞았다고 그렇게 달려들도 핸드폰을 던지니?충격이다(제가 맞고나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아빠를 때린것도 아니고 핸드폰 던졌다고 그러시니..)
이 얘기를 들으며 뺨 맞은 것을 내탓으로 돌리는 것이 기가차서 들어갈게요 하고 방에 들어왔어요
아빠는 제가 이렇게 들어와버리니 밖에서 저 싸가지없는년이! 라고 하시더라구요.
방에 들어와 거울을 보이.. 눈 위에 핧퀸 상처가 있고.. 나는 눈이 벌써 퉁퉁부어 울고있고.. 참 다음날 출근하기 싫다라구요.
그리고는 다음날이 되었어요. 아침에 출근준비하는데 아빠가 문열어달라고 계속 그러셔서 문 열어드렸더니 아빠가 미안~ 다정히 말하며 안기라는 손짓 있잖아요....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그럼 저는 뺨때리면 맞고 안기라면 안기고 해야하는지?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어제와는 다른 말투로 안기라고 하니 어이도 없고..그래서 출근해야해서 울면 안된다고 나가시라고 했어요.
그렇게 나가시고는 서로 삼주째 말을 안하고 있어요..
어제 아빠가 저에게 무슨말을 하는데 삼주만에 눈을 쳐다보니 무섭더라구요.. 이렇게 아빠의 눈빛이 무서웠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아빠는 저한테 참 잘해주셨어요..
공부하러 도서관 다닐때 운전하기 싫어하시는데 시간맞춰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시고
출근할때 일어나면 과일깎아 방에 가져다 주시고..
자존심 강하신데 저에 대한 부탁을 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 하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다른 형제들에게는 안하시는 행동도 저한테는 하시구요

반면 가부장적이라서.. 쉽게 화내시고
말투를 엄청 귀찮다는 듯이 그리고 무섭게 다그치기고 하고
제가 카톡에 저의 옆모습이라도 나온 사진 올리면 지우라고 연락하세요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셔서.. 등등 이런것들 간섭은 좀 하시죠..

엄마에 대해서도 실망한 것이.. 저는 아빠에게 뺨맞고 엄마한테는 말 안했어요.
근데 아빠가 말씀하신것 같더라구요 언니가 자취하는데 집에 와서 저한테 눈위에 왜 그러냐고~ 눈썹밀다 다쳤냐고 물어보니까 "알려고 하지마 그럴일이 있었어" 라고 하신것 보고 아빠한테 들은것을 알게 됐어요.
근데 제가 눈 위에 메디폼을 붙이고 다녔는데 아침에 눈 위를 빤~~히 보는거에요 근데 눈빛보면 알잖아요 걱정하는 눈빛이 아닌..
아 이게 뺨맞아서 생긴 상처구나.. 라고 보는 눈빛..
제가 아빠한테 뺨맞은걸 알면... 아빠랑 싸웠니? 하면서 제 얘기 들어주시지도 못할 망정.. 그 눈빛이 정말 서운했어요....

IP : 39.7.xxx.2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7 10:06 PM (113.52.xxx.179)

    죄송한데 10대가 쓴 글인줄..
    30대초반인데 정서적독립이 전혀 안되신것 같네요

  • 2. 비정상
    '16.11.27 10:09 PM (211.209.xxx.198)

    30넘은 자녀라는거죠? 다 큰 자식 치아걱정하는 것도 그렇고. 그걸 갖고 빰 때리는 것도 그렇고, 뭔가 정상적이진 않네요. .. 독립시기가 지난거네요. 부모님도 갱년기 겪을 나이고,

    마음에 담아두지 말구요. 차차 물리적 정신적 이별을 준비하세요.

  • 3. 언니도
    '16.11.27 10:10 PM (93.82.xxx.188)

    자취하는데 님은 왜 맞고 계속 사세요?
    님 부모 정신병자들인데. 빨리 도망가세요. 정말 걱정돼요.

  • 4. 저도 30대 초반인데요
    '16.11.27 10:12 PM (49.1.xxx.143)

    30대 초반이 되면 부모님,형제와 살기는 정말 힘들어요
    나이들어서는 생각과 가치관이 굳어지니 서로 부딧혀요
    물리적인 독립이 꼭 필요해요
    꼭 독립하세요

  • 5. 에구....
    '16.11.27 10:13 PM (223.17.xxx.103)

    글쓴이도 철없고 부모님도 거시기....

    바라지만 말고 심지 굳은 딸이 되어 보세요

  • 6. .........
    '16.11.27 10:13 PM (216.40.xxx.246)

    혹시 치매 아닌지 보세요. 님이 잘알거 아니에요 원래 폭력적이던지 아닌지
    원래 전혀 안그러던 사람이 저러면. 이제 아버지 연세 60전후일텐데 그때도 치매 와요.

  • 7. ...
    '16.11.27 10:13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집 나가 살거에요.
    언제 또 맞을 줄 알고요?
    불안함과 모멸감 속에 살 수는 없어요.

  • 8. 어머나
    '16.11.27 10:14 PM (138.201.xxx.196) - 삭제된댓글

    전 10대 때 일을 30대인 지금와서 회상하는건줄

    제발 30넘었으면 독립좀 부탁드려요 222

    요새 이런글들 많네요 30넘은 자식들하고 부모님하고 갈등글. 문제는 아직도 정신은 9살 같은..

    그 나이대 되면요, 부모한테 서운하다 실망했다 이런 감정 느끼는거 자체가 좀 징그럽고 비정상적이라 생각하세요

  • 9. ..
    '16.11.27 10:16 PM (112.148.xxx.2)

    서른 넘으면 가족들이랑 살기 힘들죠. 개별적 인간이 되거든요.
    독립하세요.

  • 10. 뭐야
    '16.11.27 10:1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30대가 쓴거였어???

  • 11. ...
    '16.11.27 10:17 PM (124.58.xxx.122)

    다혈질이고 가부장적인 사람, 완전 최악이죠. 저라면, 아무리 아버지라도 안봅니다.. 직장도 다니시니, 일단 독립하시는게 급선무일듯.

  • 12. 미친
    '16.11.27 10:21 PM (90.202.xxx.40)

    당장 독립하세요
    아빠건 누구건 님 뺨에 손 댈 권한 없어요

  • 13. 어느집어느부모든
    '16.11.27 10:32 PM (223.33.xxx.118)

    30넘은 미혼자식과 살면 탈나요
    자식이 부모생활비대는집이 아닌한 그래요

  • 14. dd
    '16.11.27 10:3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사이코 같아요
    저런 성격은 감을 못잡죠
    언제 성질나서 폭발할지
    30대초반이면 독립 좀 하세요
    근데 독립하기도 쉽지않을겁니다
    제 친정아버지가 성격이 저런식이라
    결혼이 탈출구엿어요

  • 15. ㅇㅇ
    '16.11.27 10:42 PM (1.236.xxx.30)

    화내실수도 있지만 서른살 넘은 딸 뺨을 때린건 좀...
    다혈질 성격이라도 그런적 없다가 그런일이 첨이라는게...
    좀 이상하네요
    딸이 잘못했더라도 딸이 아빠한테 맞았다면
    혼내더라도 안쓰러울텐데 엄마태도도 좀 이상하구요

    혹시 부모님들이 원글님한테 서운한게 있는건 아닌지
    생활비문제라던가..빨리 결혼하길 바란다던가...그런거요

  • 16. 눈사람
    '16.11.27 10:44 P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독립이 답이네요.
    아빠는 미성숙자.

    부모도 아직 미숙해서 그래요.
    성인되셨으니 독립하시고
    당당히 사세요.
    아가때의 엄마.아빠 아닙니다.
    이제 서로 대등한 관계로 대하세요.

    좀 섬뜩한 가족.

  • 17. 직장생활멀쩡히하는딸을
    '16.11.27 10:46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저 나이먹고 다큰딸 뺨을 쫙쫙 올리다니
    제 친적분들은 저러는사람 한명도없어요

  • 18. ...
    '16.11.27 10:54 PM (74.111.xxx.102)

    10대가 쓴 글인줄...

    근데 생각해보니 30년간 단한번도 손찌검 안한 분이 하셨다는 것도 참 이상한 일이고, 엄마도 무심하신게, 원래 그러셨어요? 30년만에 엄마 아빠 처음 그렇게 나오신거예요?

  • 19. .....
    '16.11.27 10:5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성인 딸 뺨을 올려붙이나요.
    때리며 키울수 있는건 길어야 초딩까지에요.
    서른 넘은 딸 뺨을.....
    아버지와 당분간 서먹한게 정상이고 십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기분나쁜 기억일거에요.

  • 20. ..
    '16.11.27 10:57 PM (14.39.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저렇게 다 큰딸 때린다는 이야긴 들어본 적도 없네요. 저도 아빠한테 뺨 한번 맞은 일 있는데 아주 어릴 때였고 겨우 열살 남짓? 당시 아빠도 혈기 왕성하던 시절이었는데 별 일도 아니었어요. 엄마가 여행 가셨는데 공항에 마중가기로 했는데 제가 좀 늦었나, 그렇게 많이 늦은 건 아니고 살짝 늦었나 했는데..아빠 성미가 급하시거든요. 세게 맞았는지 그런 건 기억 안 나는 걸 보면 아픔보다 그냥 그 행위 자체가 충격이었죠. 아마 아빠는 기억도 못하실 수도 있어요. 제 생애 딱 한번 부모한테 뺨 맞은 건데 저는 그 뒤로 쭉 못 잊었어요. 엄마한테는 다 커서 그런 적 있다고 말한 적 있는데 그 때 엄마는 당황해하셨어요. 제가 워낙 아빠 귀염 받고 자랐거든요. 서른 초반에 뺨 맞았으면 부모랑 회복되기 어려워요. 부모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내가 맞을 만 했다 스스로 생각해도 인정하지 않는 이상 회복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정말 드문 일입니다. 저는 중딩 이후로는 엄마한테도 안 맞았어요. 독립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독립을 하건 안 하건 그 일 없었던 시간으로는 돌아가기 힘들어요. 아버지가 저렇게 나오시면 더 그렇습니다.

  • 21. 성인이 되어 부모와 살면
    '16.11.27 11:15 PM (211.36.xxx.70)

    정신적으로 퇴행하는 뭔가가 있는지...
    30대가 10대사춘기같은 어린행동을 하네요.

    다큰 성인이 아니라 아직도 부모님의 어린자식처럼
    굴고 그 부모도 또 행동이 그렇구요.
    이런 유형의 글을 82에서 꽤 자주 보네요.

  • 22. 딸을
    '16.11.27 11:27 PM (59.14.xxx.172)

    너무 귀하게 키우셨네요

  • 23. 헉...
    '16.11.27 11:28 PM (58.239.xxx.85)

    아버지는 분노 조절 장애 인거고
    딸은 정신적 미성숙,,,,
    중학생 글인줄 알았네요
    읽다보니 30대

    딸의 뺨을 때린 아버지는 잘못됐어요
    딸 미안 ~ 이라고 말하면서 안기라는 제스추어도 참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이 없는거 맞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심리 상태 자체가 30대 인걸로는 안보이네요
    본인이 어린척하고 부모에게도 그렇게 어필하니 함부로 대하는것도 (애 다그치듯이) 있겠네요
    오해하지는 마세요
    어린애가 맞을짓했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본인도 성인이니 어른스럽게 행동하세요
    글 전체 내용이 대부분의 댓글처럼 10대같이 앵앵거리는게 있어요
    3자도 그리보는데 부모는 더 어린애 같겠죠
    성인대접을 받고 싶으면 성인처럼 행동하세요
    이 참에 독립하는것도 부모가 자식을 성인으로 인정하고 함부러 대하지 않는거에 도움을 주겠네요
    원글님 편들어 주고 싶은데 (아버지가 무조건 잘못한거 맞으니까요)
    그러기에는 하는짓이 무슨 초딩, 중학생 같이 구는군요

  • 24. ..
    '16.11.27 11:51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뭐야.. 솔직히 또라이 아니에요?

  • 25. ....
    '16.11.28 12:07 AM (112.149.xxx.187)

    왜 이글이 진심으로 안와닿고...주작으로 느껴질까요?

  • 26. 555
    '16.11.28 12:21 AM (49.163.xxx.20)

    여고생이 쓴 글이면 어떻게 조언하고 위로해 드려 볼텐데ㅜㅜ

  • 27. 핸드폰 기능 물을때
    '16.11.28 12:36 AM (218.237.xxx.131)

    정성스럽게 안 가르쳐주니까 열받은거에요.
    자존심만 세고 사이코에 가까운 폭력성의 아버지.
    딸을 그동안 예뻐한게 아니라
    자신보다 하등한 존재로 여겼는데
    이제 딸앞에서 질문을 해야하는 무능한 자신을
    견딜수가 없는거죠.열등감.
    폭력이나 욕이 나올때가 더이상 할말이 없거나
    열등감이 폭발할때라죠.

    어차피 이 일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니
    차차 독립하시면 되겠어요.
    아버지가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저같아도 안봅니다.
    딸이 대든것도 아니고,큰일친것도 아닌데
    뺨을 두대나 갈긴건..정신이상자에요.

  • 28. 그냥
    '16.11.28 1:00 AM (1.230.xxx.121)

    독립! 부몬 여지것 살아온 성격못버리실거고
    딸은 다커서 부모님에 그런 행동 못봐줄거고
    그냥 그런성격 인정하고 참고 살자신없으면
    독립하세요 나이도 좀있으시니..

  • 29. 익명
    '16.11.28 1:59 PM (211.182.xxx.2)

    헐,,,그리 큰딸을 때리다니,,,,한번도 안때리고 키우는 부모가 대부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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