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주인이 임신한걸 아나요?

삐삐 조회수 : 11,139
작성일 : 2016-11-27 20:38:18
처녀때부터 키운 강아지 지금도 키우는데
애기 낳아서도 계속 키울예정이에요
말티즈고 강아지나이는 대략 5살정도에요
2012년생 여아인데 평소에 눈치하나는 빠싹한편이긴해요
근데 제가 임신한걸 아는지 모르는지 헷갈리네요
제가 임신한걸 아는지 궁금하기도하고그래요
임신하고나서도 딱히 달라진건없구 그냥 평소랑 같아요ㅎㅎ
전 이제 임신9개월차고 내년1월에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배도 제법 많이나왔는데 강아지도 알기는하겠죠?
IP : 211.20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6.11.27 8:40 PM (121.145.xxx.173)

    사람 말 듣고 알죠.
    동물은 사람 말 알아 듣는대요.

  • 2. 음..
    '16.11.27 8:41 PM (115.143.xxx.77)

    아는 언니가 오랫동안 난임이었는데 어느날부터 기르던 개가 그렇게 히스테리컬 해지더래요. 그래서 알고 봤더니 언니가 임신한시점부터 그랬다구 하더라구요. 샘을 내더래요. ㅋㅋㅋㅋ

  • 3. 저는
    '16.11.27 8:47 PM (121.179.xxx.213)

    저 임신한 시점부터 저를 제일 좋아하던 우리집 시츄가 절 투명인간취급 했었어요ㅜㅜ

  • 4. ..............................
    '16.11.27 9:31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호르몬 분비등으로 당연히 냄새 맡고 알 것,

  • 5. 부부간에
    '16.11.27 9:35 PM (58.143.xxx.20)

    상대가 스킨 쉽만 했을 뿐인데
    팔 잡고 붕가붕가 하더만요. 딱 한번
    너무 황당했어요. 그것도 여아가
    눈치나 후각 예민하죠.

  • 6. ......
    '16.11.27 9:38 PM (211.200.xxx.12)

    알더라는게.임산부들 대부분의 경험치같아요.
    아기가 처음집에오면 원래알던애가온거처럼
    너무좋아하기도하고요.
    신기하긴함.

  • 7. 알던데요
    '16.11.27 9:53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

    3대 ㅈㄹ견 키우는데 누워있는 절 밟고 지나다니던 멍뭉이가
    제가 임신한 시점부터 저에게 얼마나 정중하게 대하던지... ㅋㅋㅋㅋ
    배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는 것 같은 액션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났을 때도 짖지도 않고,
    아기를 혼자 방이나 거실에 눕혀놓으면 꼭 바로 옆에 누워서 지켜주고 아주 볼만했어요. ^^

  • 8. 윗님
    '16.11.27 11:08 PM (211.186.xxx.139)

    강아지 너무 대견스럽네요 ㅎㅎ

  • 9. 안다네요
    '16.11.28 4:20 AM (219.254.xxx.151)

    책에서ㅡ봤는데 임신전부터 아기가 올것도알고 아기 가지는걸 부담스러한다거나 원치않는다는것도 안대요 시간도 정확히 알고요 예를들면 7시에 밥시간 11시반에 잘시간 2시에 산책 6시에퇴근시간 이런것도 다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25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387
622024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4,185
622023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258
622022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217
622021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457
622020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521
622019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806
622018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672
622017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594
622016 이 정부는 괴뢰정부 인가요? 4 새눌 해체 2016/11/28 561
622015 박근혜 하야 광화문 촛불 온라인 자료들 다시보기 4 다큐 3일 2016/11/28 470
622014 이 시국에 죄송... 하이브리드 차 일주일 운행 안해도... 3 ㅇㅇ 2016/11/28 897
622013 냉담을 풀고자 하는데요. 5 냉담풀기 2016/11/28 1,665
622012 국사교과서에 국사학전공자가 5명도 안될수가 있나요? 4 ... 2016/11/28 813
622011 뉴라이트 학자 대거 참여···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 쓰레기들 2016/11/28 692
622010 코오롱 안타티카 세일 때까지 기다릴까요? 12 주니 2016/11/28 7,867
622009 멍청한 "황상민 측"을 사칭하는.. 3 측은지심 2016/11/28 1,243
622008 대통령의 위기대처능력 10 마담 2016/11/28 1,385
622007 태안기름유출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지시 2 ㅇㅇ 2016/11/28 1,189
622006 사람 숨냄새가 싫어질때 2 매우 곤란 2016/11/28 1,697
622005 노ᆞ문법률사무소)1980년대광고물화제 12 ○○ 2016/11/28 1,035
622004 범죄영화 봐도 아무렇지가 않고 코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ㅐㅔ 2016/11/28 638
622003 왜 문재인은 이리 힘들까.. 16 윌리 2016/11/28 2,420
622002 코스트코 오리털 사용중인데요 5 오리털 2016/11/28 1,433
622001 82기준으로 예쁜옷이 있긴 있어요?? 26 어이없음 2016/11/28 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