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때부터 키운 강아지 지금도 키우는데
애기 낳아서도 계속 키울예정이에요
말티즈고 강아지나이는 대략 5살정도에요
2012년생 여아인데 평소에 눈치하나는 빠싹한편이긴해요
근데 제가 임신한걸 아는지 모르는지 헷갈리네요
제가 임신한걸 아는지 궁금하기도하고그래요
임신하고나서도 딱히 달라진건없구 그냥 평소랑 같아요ㅎㅎ
전 이제 임신9개월차고 내년1월에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배도 제법 많이나왔는데 강아지도 알기는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주인이 임신한걸 아나요?
삐삐 조회수 : 11,203
작성일 : 2016-11-27 20:38:18
IP : 211.20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요
'16.11.27 8:40 PM (121.145.xxx.173)사람 말 듣고 알죠.
동물은 사람 말 알아 듣는대요.2. 음..
'16.11.27 8:41 PM (115.143.xxx.77)아는 언니가 오랫동안 난임이었는데 어느날부터 기르던 개가 그렇게 히스테리컬 해지더래요. 그래서 알고 봤더니 언니가 임신한시점부터 그랬다구 하더라구요. 샘을 내더래요. ㅋㅋㅋㅋ
3. 저는
'16.11.27 8:47 PM (121.179.xxx.213)저 임신한 시점부터 저를 제일 좋아하던 우리집 시츄가 절 투명인간취급 했었어요ㅜㅜ
4. ..............................
'16.11.27 9:31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호르몬 분비등으로 당연히 냄새 맡고 알 것,
5. 부부간에
'16.11.27 9:35 PM (58.143.xxx.20)상대가 스킨 쉽만 했을 뿐인데
팔 잡고 붕가붕가 하더만요. 딱 한번
너무 황당했어요. 그것도 여아가
눈치나 후각 예민하죠.6. ......
'16.11.27 9:38 PM (211.200.xxx.12)알더라는게.임산부들 대부분의 경험치같아요.
아기가 처음집에오면 원래알던애가온거처럼
너무좋아하기도하고요.
신기하긴함.7. 알던데요
'16.11.27 9:53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3대 ㅈㄹ견 키우는데 누워있는 절 밟고 지나다니던 멍뭉이가
제가 임신한 시점부터 저에게 얼마나 정중하게 대하던지... ㅋㅋㅋㅋ
배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는 것 같은 액션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났을 때도 짖지도 않고,
아기를 혼자 방이나 거실에 눕혀놓으면 꼭 바로 옆에 누워서 지켜주고 아주 볼만했어요. ^^8. 윗님
'16.11.27 11:08 PM (211.186.xxx.139)강아지 너무 대견스럽네요 ㅎㅎ
9. 안다네요
'16.11.28 4:20 AM (219.254.xxx.151)책에서ㅡ봤는데 임신전부터 아기가 올것도알고 아기 가지는걸 부담스러한다거나 원치않는다는것도 안대요 시간도 정확히 알고요 예를들면 7시에 밥시간 11시반에 잘시간 2시에 산책 6시에퇴근시간 이런것도 다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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