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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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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ㅁㅂ땐 왜 없었을까요?

Aa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6-11-27 20:21:10


똑같이 나쁜 것들
사생활도 더 더러우면 더러웠지 나을 것 없을 ㄴ
왜 그냥뒀죠
옛날 사진 보여주며 이 ㅁㅂ얼굴 계속 확대해 보여주는데 눈치를 못 채나
이왕 하는거 같이 보내버려야 하는데....

IP : 121.135.xxx.2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6.11.27 8:24 PM (183.105.xxx.126)

    그때도 광우병 시위 크게 하지 않았었나요? 근데.. 그때 집권 초기였고 해서.. 이명박 힘이 셌던 때라서.. 명박산성에도 막히고... 아.. 그때 생각나네요. 제가 82에 처음 들어오게 된 계기도 그때인데...

  • 2.
    '16.11.27 8:26 PM (116.125.xxx.180)

    이명박 뭔짓했는지 저도 잘몰라요
    bbk 랑 인천공항팔아먹을뻔한거빼고~

    번호 새겨서 알려주세요
    솔직히 82하는 저도 모르는데
    일반국민들은 더 몰라요
    홍보가 덜 된듯

  • 3.
    '16.11.27 8:27 PM (202.30.xxx.24)

    저 MB 그 광우병 파동 때 시위 나갔었어요. 처음 나가봤었어요.
    사실 그 때 바꾸지 못해서.... 좀 좌절했고, 변할 수 없는건가 했었는데요.
    이번에 광화문 집회 나가면서
    아... 그 때의 경험이 우리 국민들을 이렇게 더 집회문화에 익숙하게, 능숙하게 만들어줬구나,
    하는 감회가....;;;;

    아 나쁜 시키. 진짜 그 시키 잡아야 하는데.

  • 4. 돌이켜보면...
    '16.11.27 8:27 PM (221.141.xxx.88)

    광우병때 명바기가 폭력시위 프레임 만들어서

    일반시민들 집회참여 동력 떨어뜨렸고,


    어버이연합 등등이 종북 빨갱이 프례임으로 시위하게

    돈 풀고..

    언론인들 탄압하고..

    이명박이 진짜 꼼꼼하고 치밀하고 나쁜 놈이에요.

    그네나 순시리같이 멍청하지않으니 빛의 속도로 해쳐먹고

    국민들이 명박이 실정 알아채는 속도가 느렸죠.

  • 5. 그땐
    '16.11.27 8:32 PM (93.82.xxx.188)

    저 놈들 똘똘 뭉쳤잖아요? 서울시장도 다섯살 훈이 아니었나요?
    후니는 애들 밥멕이는 것도 아까워했고, 광화문 광장도 지 개인 마당인줄 알고 맨날 폐쇄하고
    명박산성 쌓고.
    지금은 박원순 서울 시장님 덕 보고있고, 좆선도 그네 물어뜯으니 이정도죠.

  • 6. 원글
    '16.11.27 8:32 PM (121.135.xxx.216)

    그럼 지금 ㄱㅎ가 약해져서 당하고 있는것....?
    ㄱㅇㅅ이 말했던 아나운서 어쩌고도 캐보면 나올텐데 주책떤 사람만 욕먹었죠..우리나라는 남자의 사생활엔 너무 너그럽네요
    제발 그인간 해먹은거 추잡한 사생활 다같이 캐고 같이 묶어 던져버렸음 좋겠어요

  • 7. ㅇㅇ
    '16.11.27 8:34 PM (1.225.xxx.175)

    광우병 촛불 이후에 언론 탄압해서
    언론 장악에 성공했죠
    그후로 아무리 나쁜짓해도 보도 안되고
    퇴임후 관저 아들이름으로 비리 저질른건
    검찰이 없던일로 만들어버리고요

  • 8. ....
    '16.11.27 8:38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광우병때 어마어마 했어요
    82도 그때부터 관리대상이 되었고요 (유모차부대 배후세력 찾겠다고 ㅠㅠ)
    자유게시판에서 공부많이하고 토론도 활발했었고, 그대로 촛불집회 행동으로 옮겨갔어요
    엠비 뒷동산 아침이슬 사건도 이때에요
    겨울 접어들며 집회종료가 흐지부지되었지만....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막아냈어요
    광화문에 촛불이 크게 일어나면, 바뀌는건 맞아요. 노무현대통령 탄핵반대, 미국산쇠고기수입...이번 박근혜대통령사태도 촛불이 바로잡을겁니다.

  • 9. 이번
    '16.11.27 8:38 PM (1.250.xxx.234)

    그네 게이트 해결하고 하나씩 해야할텐데
    좃선이 한패거리이니.

  • 10. lush
    '16.11.27 8:42 PM (58.148.xxx.69)

    이명박때 집회 많이 했어요 ㅠㅠ
    물대포를 그때 실제로 봤구요 ㅠㅠ

    명박산성도 있었지요 ~~~
    저 명박산성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ㅋㅋㅋㅋ

  • 11. 2008년에
    '16.11.27 8:50 PM (210.221.xxx.239)

    한 달 넘게 광화문 바닥에서 살았었어요.
    그 때도 평화롭고 축제같았어요.
    물론 뉴스엔 맨 앞에서 경찰이랑 충돌하는 게 주로 나왔죠.

    그 때 저도 아무리 해도 변하는게 없구나... 하고 좌절했었고
    그 후에 박근혜 대통령되는 거 보고 될대로 되라 하고 눈 감고 살았어요.

    이번에도 뭐가 달라질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혹시..하며 나갑니다.
    남편은 드디어 청와대에 간다고 신이 났어요....ㅎㅎㅎ

  • 12. ...
    '16.11.27 8:58 PM (103.51.xxx.60)

    사실상 제대로 해먹은건
    명ㅂ기가 더하다던데요?
    다음정권에서 털어주길바랄뿐

  • 13. aaaa
    '16.11.27 9:02 PM (110.70.xxx.234)

    약 3주전까진 이명박때 6월 10일 촛불집회가
    21세기 들어 가장 참가인원 많았던 집회였는데요.
    그주에 주말까지 겹쳐서 지금같은 평화시위 분위기로
    3일간 릴레이집회도 했었고요.
    저만해도 4월말부턴 매일 광화문으로 퇴근했었고
    5월 마지막주부터 강경진압 연행 시작됐어요.
    미국산소고기 수입 고시되던날, 부시 방한했던날 등은
    특히 격렬했죠. 국회의원도 연행하고 오후3시부터
    동아일보, 경복궁역 앞에 살수차가 나와있었으니.

    이명박은 그때 촛불시민들이 아침이슬 합창하는거
    듣고서 국민들을 편하게 모시지 못한거 반성했다고 했죠.
    반면에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무렵부터 인기가 올라가고
    있었구요.
    (당시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위험하게
    청와대로 행진하지말고 국회를 압박하란 요지의
    글도 남겼음)
    촛불집회를 도화선으로 전임 대통령에 대한 질투와 견제가
    더 심해졌고 결국 그렇게 돌아가시게 만든거...

  • 14.
    '16.11.27 9:06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저쪽이 개헌 얘기 꺼내는 것에 배경이잖아요.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되면 엠비,새누리당파들,부역 언론 조중동 및 공중파 전부,친일파들 다 쓸어버릴꺼 뻔하니까
    그거 막을려고 개헌 나부랭이 들먹거리면서 방어막 치는 거잖아요.
    반드시 이번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개헌?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수준이 높은데 그걸 지들 맘대로 이리 저리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지금 탄핵으로도 이렇게 골치가 아픈데 이것 처리하면서 직무정지 이후 나라 살림살이 챙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개헌도 같이 하면서 번갯불에 콩볶아먹듯 해치우자니 그 저의가 뻔하네요.
    다음 정권 시작하자마자 쓰레기 청소하고 그거 하면서 개헌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보 알려주고
    다양한 방식에 대해 토론하고 여론 수렴하고 그렇게 5년동안 천천히 하면 되는 겁니다.
    얼마 안남았으니 명박이는 거기서 딱 기다리라고 하세요.

  • 15. ㅇㅇ
    '16.11.27 9:18 PM (1.225.xxx.175)

    ㄹㅎ가 약해져서가 아니라
    ㄹㅎ가 겁도없이 사상초유의 일을 저질렀고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딱잡혔잖아요
    수많은 의혹에도 찌라시니 인신공격이니
    모르쇠하다가
    JTBC 뉴스로 한방에 갔잖아요
    그거 아니면 지금도 인정 안하고 오리발 내밀었을테고
    그럼 지상파 종편 조중동 다 ㄹㅎ편들고 있었을걸요

  • 16. ..............
    '16.11.27 9:21 PM (175.112.xxx.180)

    시위가 없었다니 그때 얼마나 이명박은 물러가라를 외쳤는데요..
    솔직히 저도 그때 좌절했어요. 구름떼 같은 시민들을 보면서 내일은 소고기협상 포기하겠구나 했는데 몇날 며칠을 수십수백이 외쳐도 꿈쩍안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국민의 투표로 뽑힌 권력자의 힘은 정말 막강하구나.

  • 17. 쓸개코
    '16.11.27 9:25 PM (119.193.xxx.54)

    없긴요.. 윗님들이 설명해주셨고.. 명박이가 그랬잖아요.
    촛불들을 보며 아침이슬을 불렀다고 했나 들었다고 했나.. 가증스럽게 말했었죠.

  • 18. aaaa
    '16.11.27 9:31 PM (110.70.xxx.234)

    그때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뿐만 아니라
    미디어법, 언론장악,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각종 민영화 반대 등 여러가지를 얘기했었어요.

    그때 막아내지 못한 것들이 박근혜정권까지
    이어져서 9년만에 나라가 절단나는 결과를 낳았지만
    결코 이명박을 그냥 놔둔게 아닙니다.
    저쪽이 너무 질기고 악랄했던거죠.
    어제 광화문에 운집했던 사람들 중에선 8년전에도
    광장에 나와있었던 사람들 많을거에요.

  • 19. 조선봤던 집
    '16.11.27 9:37 PM (58.143.xxx.20)

    그대로 믿고 주변상인들 피해준다고 개거품 물고
    욕하는 아짐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20. dd
    '16.11.27 9:41 PM (223.62.xxx.116)

    그때 엄청 난리도 아니였어요
    경찰 진압 폭력도 엄청 났었고 매번 치졸한 방법으로 시위 못하게 하려고 막았죠 ㅁㅂ이가..
    거기 나가서 앉아있으면 82님들이주먹밥 나눠주면서 힘내라고 하셨음 ㅋㅋ 그땐 82회원 아니었었어요 ㅋㅋ
    지금도 너무 나가고 싶은데 아기 땜에 못나가요 ㅠㅠ
    집회 나가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 21. ㅇㅇ
    '16.11.27 9:49 PM (112.168.xxx.197)

    그때도 촛불집회했었죠

  • 22. ...
    '16.11.27 9:54 PM (211.49.xxx.190) - 삭제된댓글

    강경 잔압. 언론플레이로 촛불이 사그라든 후
    대선만을 기다리며 참았었는데...
    12년 대통령선거 끝나고 많이 울었어요.

    요즘도 혼자 매 주말 나가고 있지만
    우리가 바라는 일이 쉽사리 이루어지리란 기대는 안해요.
    결과야 어떻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구요.

  • 23. 저 그때 촛불 시위 했어요
    '16.11.27 10:04 PM (68.129.xxx.115)

    해외동포들도 광우병땜에

  • 24. 난 그때
    '16.11.27 10:0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맨날 나갔소.
    엄청났는데요? 관심이 없었나요 그땐?

  • 25. 난 그때
    '16.11.27 10:07 PM (218.52.xxx.86)

    맨날 나갔소.
    엄청났는데요? 다친 사람도 엄청 많고 지랄같았는데
    국민들 막으려고 어청수경찰청장이 만든 명박산성 안들어봤어요?
    관심이 없었나요 그땐?

  • 26. 원글
    '16.11.27 11:30 PM (121.135.xxx.216)

    집회 참석하셨던 분들께 죄송..
    제 말은 이만큼 이슈화되고 탄핵요구까지 가지 못한 이유를 묻는 거였는데요

  • 27. 쥐박이가
    '16.11.28 4:22 AM (178.190.xxx.49)

    별 짓 다해도 탄핵할 만한 범법행위는 드러나지 않았으니까요. 저지른건 많지만 증거가 없었고.
    지금은 병신년 헌법위반 증거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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