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두고 가는 첫 여행
연말에 휴가가 길어서 , 바쁜 대2,고2 두 딸을 두고 3박5일 동남아를 가는데..
호텔과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니 뭔가 즐겁고 기대되는게 아니라 걱정만... ㅠㅠ
가끔 부부만 여행도 가시고 다들 그렇게 사시나요? 용기를 주세요..
저는 외국에서 십년이상 오래 살았어도 항상 우리 네명 가족이 같이 여행 다니고 항상 같이 해서.. 무섭거나 두렵지 않았어요..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럴까요??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1. 자식들
'16.11.27 8:08 PM (121.145.xxx.173)떼놓고는 안가봤어..
외식ㄹ 해도 애들없음 맛있지가 않던데 여ㅇ은 상상이 안되네요..
저는.2. 걱정 뚝!
'16.11.27 8:09 PM (211.36.xxx.54)아이들이 생각외로 자기들끼리의 시간을 엄청 좋아할거에요.
왠지 어른이 된듯한? 느낌으로 스스로 대견하게 잘 챙기며 지낼거니까 아무걱정 마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3. ..
'16.11.27 8:09 PM (114.206.xxx.173)저도 대2 아들, 고2 딸만 두고
3박5일로 부부만 홍콩 여행간 적 있어요.
갈때까지, 가서도 잘 지내려나 걱정 했는데
둘이 밥 안 굶고 잘 지냈던데요.
오빠가 밥 챙겨 먹이고 동생이 옷 빨아 입고..
엄마 생각에만 애기들이지 다 컸더라고요,4. 아이
'16.11.27 8:11 PM (183.104.xxx.144)대2 고 2면 띠어 놓고 다녀 오세요..
아이들 오히려 지들 끼리 편의점.마트에서 장 봐서
이상한 조합으로 음식도 해 먹고 해요..
자유를 만끽할 겁니다~~5. ㅇㅇ
'16.11.27 8:11 PM (49.142.xxx.181)대2고2면 다 컸어요. 혼자 자취도 하면서 먹고 사는데요.
그리고 시켜먹을데가 천지 삐까리에 뭐 레토로트 식품 반조리식품 별별 먹을거 다 나와서
적어도 먹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걔들은 사먹는거 더 좋아해요.
그냥 엄마 마음이 뭔가 애들만 놓고 가기가 불편한거겠죠.6. 좋은날오길
'16.11.27 8:17 PM (183.96.xxx.241)암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집안 지저분해지는 거만 각오하시고 잘 챙겨먹고 제 할 일만 잘 했음 듬뿍칭찬 해주시구요 아이들 생각보다 잘 해요
7. 음
'16.11.27 8:19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가끔은 아이들에게도 그들만의 시간이 필요해요ㅎ
8. 애들은 신나요
'16.11.27 8:20 PM (114.204.xxx.212)초등땐 친정엄마가 와 주셨는데 중등부턴 강아지랑 둘이 오일 정도씩 있게 두고 매년 한두번씩 다녀오곤 해요
아침에 돌아와보니 밥이랑 찌개 해놓고 등교했더군요
대학생 언니랑 둘이면 걱정마세요
애들없이 나 혼자, 또는 부부만의 여행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9. ..
'16.11.27 8:34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다녀오세요. 3박5일이면 집비우는 날은 3일정도 밖에 안돼요.
10. ㅇㅇ
'16.11.27 8:34 PM (114.200.xxx.216)세상에 전..애들은 물론 남편도 다 떼어놓고 혼자 가는것도 너무 좋았는데..
11. ㅇㅇ
'16.11.27 8:42 PM (211.106.xxx.181) - 삭제된댓글웃자고 쓰신거죠?
앞으로 자녀들 출가하거나 혼자 독립하겠다면 부부만 남는건데 애들없다고 걱정이라니요?12. ...
'16.11.27 8:44 PM (220.75.xxx.29)아이들 생각보다 잘 지낼거에요. 필요한 건 돈 뿐...
13. 저요
'16.11.27 9:16 PM (188.29.xxx.128)계속 네가족이 같이 여행다니다가
중딩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지금 유럽여행중입니다
제가 애들 보고싶은것만큼 애들은 안그런것같던데요 ㅎ14. 헐
'16.11.28 1:02 PM (1.236.xxx.90)저희 부모님.. 매년 결혼기념일 즈음에 여행 다녀오셨어요.
가까이는 소래포구 앞 모텔부터 멀리는 사이판까지.
제 기억에는 장녀인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까지는 이모가 와서 봐주셨구요.
조등학교 5학년때부터는 엄마가 준비해주신 반찬과 국 데워서 밥만 해서 동생들 챙겨먹이고 했네요.
제작년부터는 장거리 운전이 힘드셔서 두분만의 결혼기념일 여행을 못가고 계셔서 맘이 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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