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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와 성관계하여 추천서 받아 미국유학 간 연대생

허세진? 조회수 : 35,494
작성일 : 2016-11-27 15:18:37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하버드에서 박사학위 받은 전 연세대 교수 황상민 교수와 성관계하여 얻은 추천서로

미국 대학원에서 입학허가서 받아서 미국으로 간다고 스스로 밝히면서 황상민 교수는 파면해 달라고 하네요.

그 미국 대학원이 어딘지 찾아서, 그 추천서가 성행위 대가였다는 점을 밝혀야 정의가 실현됩니다. 그 여학생이 이미 받은 미국 학위도 최소되도록 해야 합니다.

황상민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면서, 자기는 황상민과 성관계하여 얻은 아주 적극적인 추천서로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이번 여름에 출국할 예정"이라니, 이거는 뭐 판단력이 마비되어도 보통 마비된 것이 아니로군요.

비교를 하자면, 누군가가 칼로 위협하여 자기가 범행에 어쩔수 없이 가담했는데, 훔친 물건은 자기가 다 가지겠다, 다만 그 당시 나를 위협한 놈만 처벌해 달라는 것입니다. 미친 거죠.


http://c.hani.co.kr/hantoma/2306921
==============

황상민 교수를 고발합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허세진이라고 합니다. 저는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이번 여름에 출국할 예정입니다. 제가 총장님께 이 글을 써서 보내는 이유는 제가 연세대학교에 학적을 두고 있으면서 겪었던 일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2003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황상민 교수에게 성적으로 이용을 당했습니다. 

황상민 교수는 대학원 재학 시절에는 논문 업적과 학위를 미끼로, 대학원 졸업 이후에는 유학 준비를 하는 제게 유학 장학금과 추천서를 이유로 제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 관계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대학원생인 제가 지도 교수에게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문적인 면을 제외하고 황상민 교수에게 어떠한 개인적인 이익을 얻지 않았습니다. 저는 1년간 연구 조교와 학회 간사로 일하면서 연구비를 관리했지만, 그 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황 상민 교수는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연구비의 상당 부분을 유용했습니다. 대학원생들의 인건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하게 하는 방식, 가짜 영수증 처리로 연구비를 횡령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 반 동안 연구비 관리를 하며 그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에서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저는 논문을 쓰거나 학위를 받는 일이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심리학을 계속 공부해서 박사 학위를 받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한 것은 심리학을 계속 공부하고 싶은 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상민 교수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저는 도저히 학교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 관계로 인해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고, 대학원 생활에서도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스트레스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학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도 저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황상민 교수가 있는 연구실에 들어가 학위를 마칠 수는 없었습니다. 더 이상은 그러한 부적절한 관계 속에서 공부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1년여에 걸쳐 유학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학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황상민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2005년, 제가 유학 추천서를 받기 위해 황상민 교수를 찾아간 적은 있었지만, 그 추천서는 보통의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의례적인 추천서였습니다. 학교 선정이나 최종 선택에서 황상민 교수의 영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 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연세대학교에서 황상민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석사를 마쳤고, 박사 과정까지 진학하려고 했던 사람으로서 더 이상 학교의 명예를 더럽히는 그와 같은 사람을 그대로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겪었던 일을 세상에 알리지 않는다면, 제 2 그리고 제 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학생의 인권을 유린하고, 연구비를 횡령하는 교수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총장님, 저는 황상민 교수의 파면을 요구합니다.
IP : 98.10.xxx.107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6.11.27 3:21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저 학생 비위가 참 좋나보군

  • 2. 기가 막히네
    '16.11.27 3:24 PM (98.10.xxx.107)

    "2005년, 제가 유학 추천서를 받기 위해 황상민 교수를 찾아간 적은 있었지만, 그 추천서는 보통의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의례적인 추천서였습니다. 학교 선정이나 최종 선택에서 황상민 교수의 영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

    엄청나게 좋은 추천서를 바라고 성관계를 했는데 평범한 추천서였다?

    이런 말을 하는 거 자체가 정신이 나갔다는 거네요.

    참고로 교수가 추천서를 어떻게 썼는 지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 학생은 그런 선택은 안 했네요.

    연세대 심리학과에 교수가 몇 명인데, 굳이 자기와 성관계한 황상민에게 추천서를 받았고, 그 의도는 너무 뻔한 것인데, 어떻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것을 이렇게 글로 공개를 하는 지, 기가 막힙니다.

  • 3. 똑같네
    '16.11.27 3:25 PM (114.200.xxx.65)

    둘이 똑같구만 누가누굴욕하는건지

  • 4. .....
    '16.11.27 3:26 PM (211.232.xxx.14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뭘 해준다해도 황상민이와 붕가를 하고 싶은 맘이 생길까?

  • 5. 댓가를 받는 성관계는
    '16.11.27 3:27 PM (114.129.xxx.180)

    매춘이라고 하죠.
    매매춘은 쌍방 처벌이 원칙입니다.

  • 6. 도대체
    '16.11.27 3:29 PM (45.56.xxx.146)

    여태 박근혜 욕해서 파면 된 줄 알았더만 사실은 다른 이유가 있었구나

  • 7. ....
    '16.11.27 3:35 PM (211.232.xxx.149) - 삭제된댓글

    테레비에 나와서는 지가 박닭 욕해서 느닷없이 짤렸다고 하던데 아마 겸사겸사로 문제아로 찍혔구만요.
    그런 주댕이 가지고는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대도 조직 생활에서는 못 견뎌요.

  • 8. alsa2
    '16.11.27 3:37 PM (219.248.xxx.168)

    지도 교수가 추천서를 써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 그걸 성적대가라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추천서를 써주지 않을 것처럼 협박을 해서 성적관계를 맺었다면
    그건 학생 잘못이 아니고 교수 잘못이지요.

    그리고 박사학위를 따서 교수가 되려는 사람은
    그 길이 전부인데
    그렇게 해서라도 박사학위가 따고 싶었냐고 한다면
    너무 쉽게 남의 인생을 보는 겁니다.
    교수사회는 한번 찍히면 그 바닥에서 회생불가입니다.
    학위를 받는 일도 교수로 임용되는 것도 어렵습니다.
    남의 인생을 하무로 판단하지 마세요.
    왜 님이 나서서 그 학생을 비판하나요

  • 9. 글만 보면
    '16.11.27 3:3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절대 성폭행이 아니네요. 근데 세브란스에서 임상심리사 하는 친구가 이글 가짜라고 하던데요.

  • 10. 또라이들
    '16.11.27 3:38 PM (68.101.xxx.191)

    악마가 달콤한 말로 네 영혼을 팔면 영생을 주겠다고 제의를 했을때 제안자가 악마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 제의를 수락했다는건 그 인간이 악마 못지않게 탐욕적이라서 그런거다.
    처음부터 거래가 성립이 되면 안되는 딜인데 교수는 갑 학생은 을이니까 나는 피해자라는건 말이 안됨.
    교수새끼 아니라 그 보다 더한 권력자가 저런 제의를 하더라도 처음부터 노를 했었야 했기에 저런 여자는 하나도 불쌍하지가 않음. 추천서 받을려고 몸파는 여대생은 진짜 듣도 보도 못했다.
    이제라도 여자가 까발겼으니 저 교수놈은 파면이 되어야함. 미친새끼 저런식으로 얼마나 많은 여학생들과 놀아났을까...
    세상이 다 쓰레기통안에 갖혀서 숨을 못쉬게합니다.

  • 11. 연대?
    '16.11.27 3:39 PM (222.238.xxx.120)

    이런데도 연대생들은 침묵하고
    자기 학업에만 열중하는 게 대단하네요.
    이대라면 절대로 가만 안있었을 듯.

  • 12. 원글님
    '16.11.27 3:40 PM (211.198.xxx.10)

    분명하게 일상적은 추천서였다고 하는데 왜 그러세요
    전 약자를 보호하는 생각에서인지 몰라도 갑을관계에서 분명히 을입니다
    오히려 밝혀주어서 용기를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뭐가 어떻다고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지 의문이 들어요

  • 13. 원글님
    '16.11.27 3:42 PM (211.198.xxx.10)

    분명하게 지도교수 였기에 황교수에게 바란 것 아니엇을까요?
    아니면 적어도 자기에게 피해를 준 교수면 양심이라도 있다면 좋게 써주길 바랐을 수도 있겠네요
    성폭행 피해자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 14. 참내
    '16.11.27 3:43 PM (39.7.xxx.224)

    유학가려면 100프로 지도교수한테 추천서 받아야합니다
    뭐가 쌍방처벌 대상인가요?

  • 15. 응?
    '16.11.27 3:45 PM (163.152.xxx.201) - 삭제된댓글

    칼날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여학생도 잘한 건 아닙니다만 교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겁니다. 지도교수로서 대학원생에 대해서는 막강한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피해자의 이름을 적시한 행위는 그 학생에 대해 명예훼손이 됩니다. 뭘 바라고 판을 까는지 몰라도 이 글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 16. 분열
    '16.11.27 3:47 PM (1.241.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 박그네 일당을 몰아내도 시원찮은데 박근혜 비리 파헤치는 사람을 먼저 제거하려는거 같아요.

  • 17. ...
    '16.11.27 3:47 PM (223.62.xxx.7)

    여기 댓글들 진짜 이상한 거 많네.....너무 끔찍

    다른 정상적 교수였어도
    연대 대학원 진학했으면 다 받는게 추천서 인데요 --;
    마치 저학생이 그게 아니었음 추천서 못받는냥 쓰는 댓글 제정신인가?

  • 18. ...
    '16.11.27 3:47 PM (125.134.xxx.228)

    tv에 나온 그 황상민 교수에요?
    이 시국에 이런 글 진짜 맞아요?

  • 19. 정신
    '16.11.27 3:49 PM (119.194.xxx.144)

    정신 나가도 한참 모지리 누구같네요. 저 여자.
    요즘 ㄹㅎ욕하면서 방송타니 저 교수 죽이라 지시받은거같음
    저교수 저질스러워 교수축애도 끼워줄 생각 없지만 한사람 죽이기
    프로젝트 발동시켰나 봄.

  • 20. 이년도
    '16.11.27 3:49 PM (118.32.xxx.36)

    똑같이 학위박탈 해야지
    스스로 신상공개 다하면서 교수만 파면시켜달라고?
    대가리가 정상이 아닌듯

  • 21. 비위 갑
    '16.11.27 3:50 PM (95.143.xxx.10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다급해도 그렇지 누군지 비위도 좋은 여자네요.
    어떻게 그런....ㅠㅠ
    근데 저 글 진짜라고 판명된 건가요?
    좀 위험하지 싶은데.

  • 22. .....
    '16.11.27 3:50 PM (221.141.xxx.88)

    지위를 이용한 , 갑을관계를 내세운 성관계도

    성폭행의 하나 아닌가요?

    그건, 쌍방 합의에의한 성관계로 볼수없죠.

  • 23. ,,,,,
    '16.11.27 3:51 PM (98.10.xxx.107)

    "유학가려면 100프로 지도교수한테 추천서 받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박사 유학이면 그 이전은 학사나 석사. 지도 교수라는 것의 의미도 박사 지도교수와 다를 뿐 아니라(지도 교수라 딱히 칭할 것이 없는 학생도 있음), 입학 요강에서 반드시 "지도 교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도 없고, 지도 교수 아닌 교수들 추천서만으로 입학 허가 받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허세진의 경우 부당 경쟁을 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거에요. 황상민과 성생활을 하지 않는 학생들을 자기가 짓밟고 이기려는 의지가 허세진에게 있었던 거에요.

  • 24. ...
    '16.11.27 3:53 PM (125.188.xxx.225)

    이글이 사실인지 부터가 궁금하네요

  • 25. ...
    '16.11.27 3:53 PM (125.134.xxx.228)

    근데 저 학생이 적은 글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모함일 수도 있잖아요.
    섣부른 판단하면 안 되겠어요...

  • 26. 오수
    '16.11.27 3:53 PM (112.149.xxx.187)

    이 글 진위는 확실한것 맞나요???

  • 27. 너무
    '16.11.27 3:55 PM (121.166.xxx.120)

    허술한 고발글입니다. 물질증거가 없을 때는 상황증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자신이 당한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해 쓰고
    이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주변 사람이나 상황을 함께 적어서 고발을 해야 신뢰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가해자의 행동에 관한 자세한 설명(신체적 특징 포함) 혹은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 장소의 특징, 실내외 기후 특징에 관한 설명, 기타 당시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적어야 합니다.
    내용을 전혀 모르는 타인들을 설득시켜야 하기 때문에 고발글을 쓰는 사람들은 학력과 관계없이 자세히 씁니다.
    대학원 학생이 쓴 글로썬 너무 허술합니다.

  • 28. 뭐래?
    '16.11.27 3:56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학문적인 면을 제외하고 황상민 교수에게 어떠한 개인적인 이익을 얻지 않았습니다?
    학생이 학문적인면에서 이익을 받았으면 다 받은거지
    뭐가 저리 당당한건지

  • 29. 뭐래?
    '16.11.27 3:56 PM (211.36.xxx.122)

    학문적인 면을 제외하고 황상민 교수에게 어떠한 개인적인 이익을 얻지 않았습니다?

  • 30. ㅇㅇ
    '16.11.27 3:56 PM (61.106.xxx.171)

    진짜에요????????

  • 31. ...
    '16.11.27 3:57 PM (1.239.xxx.41)

    우선 사실확인부터.

  • 32. ..
    '16.11.27 3:5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교수 중에 저런 사람 많아요
    친구랑 우연히 알게 된 동생 다 저런 권유 받았어요
    저도 교수와의 논문에 대한 의견차이로 졸업 못 할 뻔 했었어요
    진짜 공부를 하러 간 건지 인간 눈치를 보러 간 건지 오랫동안 힘들었네요
    여학생이 잘 못 한 부분도 있지만 교수는 아예 교육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 33. ,,,,
    '16.11.27 3:58 PM (98.10.xxx.107)

    "황상민 교수는 대학원 재학 시절에는 논문 업적과 학위를 미끼로, 대학원 졸업 이후에는 유학 준비를 하는 제게 유학 장학금과 추천서를 이유로 제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했습니다. "

    이미 대가가 분명한 성관계를 3년간 지속해온 학생이 갑자기 다음과 같이 말하면 발뺌이 되는 줄 알고 글을 쓰는 머청함이 기가 막힙니다.

    "1년여에 걸쳐 유학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학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황상민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가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

  • 34. 다른이유
    '16.11.27 4:03 PM (223.62.xxx.13)

    사실이 밝혀지기 전 까지 황교수 욕 안 했으면
    제가 보기엔 저 여자 많이 수상합니다

  • 35. ,,,,
    '16.11.27 4:06 PM (98.10.xxx.107)

    "지위를 이용한 , 갑을관계를 내세운 성관계도

    성폭행의 하나 아닌가요?"

    3년간 애초부터 대가가 분명한 성관계를 하고, 그 결과물인 미국 대학원 입학은 하러 가면서 이러면, 서로 거래를 한 것이지 당한 게 아니죠.

  • 36. .......
    '16.11.27 4:0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교수가 학생 상대로 저런 요구 하면 본인의 권위(상하관계)로
    압박 준 게 맞죠.
    저게 어떻게 일반인:일반인 성매매랑 동일한 사항인가요?

  • 37. 저도
    '16.11.27 4:07 PM (175.223.xxx.78)

    사실 밝혀질때까진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좋지 않을 것 같네요
    미친 짓을 감행하면서까지 사람 모함하는 것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그리고 저는 황교수 방송 들으면서 느낀건데...
    이 분 왠지 스트레이트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38. 하하
    '16.11.27 4:1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파면의 명목사윤 겸임. 그러나 실질은 생식기발언이라고 황교수는 주장하지요 그러나 박근혜 디스발언 보다 저 스캔들이 파면에 더 실질사유로 알아요 학계에선 파다한얘기

  • 39. ,,,,
    '16.11.27 4:11 PM (98.10.xxx.107)

    "자신이 당한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해 쓰고 "

    꼭 그렇지는 않아요. 성폭행 피해자가 물증 없이 진술로 피해를 법정에서 인정받는 경우는 여성 단체나 변호사의 정서적, 논리적 도움을 받아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폭행 피해자가 처음 진정서를 쓸 때나 경찰에게 말할 때 부터, 몇 월 몇 일 몇 시 몇 분 가해자의 성기를 보았으며 그 굵기는 어떻고 색깔은 어떻고, 방의 창문은 어떻했고 커텐을 어떻했고, 이런 진술을 해 내지 못해요.

  • 40. 황 교수라는 사람이..
    '16.11.27 4:12 PM (210.105.xxx.119)

    계속 티비에 나와서 말하는 것 들으면서, 어? 저 사람 모함에 빠지겠는데? 언젠가는?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이 사람에 대해서는 아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부디 팩트를 찾아 억울한 사람이 없길...

  • 41. ....
    '16.11.27 4:12 PM (110.70.xxx.226)

    진실이 뭔진 모르겠지만
    이 글은 마치 바람난 남편과는 절대 이혼 안하면서 상간녀 머리채만 휘어잡는 느낌

    아무리 닭 까는데 도움 주는 사람이라도 버리고 갈 사람은 좀 버리고 갔으면 좋겠어요. 신동욱이나.. 웃기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 42. ㅇㅇ
    '16.11.27 4:15 PM (39.115.xxx.39)

    이글이 사실인지가 더 먼저로 보입니다

  • 43. 원글님
    '16.11.27 4:22 PM (121.166.xxx.120)

    피해가 일회성으로 갑작스럽게 당했을 때는 상황설명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발자인 연세대 대학원생은 3년간 당했다고 했어요.
    내용을 공개할 때는 자신의 행동에 관한 평가/비판도 고려하기 때문에 신중해집니다.
    이 고발자는 진짜 대학원생일까 할 정도로 분별력이 없어 보여요.

    피해자들은 제일 먼저 피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정리하고
    같은 피해자들이 있나 확인한 다음에 공개를 합니다.
    지적능력이 무척 낮은 사람으로 보여요. 대학원생이라고 믿기가 어려워요.

  • 44.
    '16.11.27 4:32 PM (112.148.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시각이 너무 치우쳤네요 흥분할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글 옮기면서 실명 다 드러나게 하는 의도가 뭘까요 윗글이 사실이라면 황교수 잘못이 훨씬 큰데 학생만 비판하는군요

  • 45.
    '16.11.27 4:33 PM (202.136.xxx.15)

    일단 한국한계가 지도교수한테 찍히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교수가 요구하며 니가 이자리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을 수도 있어요.

    자기 실명까지 말하면서 하는거 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지요. 교수들 저런 쓰레기들 많아요.

  • 46. ㅎㅎ
    '16.11.27 4:38 PM (218.157.xxx.86)

    지식 벌레들 한국에 넘 많아요. 박근혜 까면 지 과거도 삭제되는 줄 착각.
    연예인들 중에도 이런 벌레들 넘 많고요. 재능도 인기도 욜라 없는 3류들이 박근혜 까기에 앞장서서 관종되고, 인기 끌려는 벌레들.

  • 47. 푸르뎅
    '16.11.27 4:39 PM (125.186.xxx.231) - 삭제된댓글

    2003년이면 13년전일이고 해당싸이트 게시글은 2013년에 올렸네요. 원글이 글을 올리고는 사실여부를 확인하는게 먼저인데 댓글은 이미 사실이라고 결론난것같은 댓글이 연이어 달렸네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면 몇년동안 어떠한 조사든 판결이든 나야할텐데 그런거 없네요. 이런식이면 제가 10년전 김땡춘한테 성폭행당했다고 인터넷에 글 올리면 김땡춘은 성폭행범이되는거네요? 사람하나 ㅄ 만들기 참 쉽네요.

  • 48. 푸르뎅
    '16.11.27 4:42 PM (125.186.xxx.231) - 삭제된댓글

    2003년이면 13년전일이고 해당싸이트 게시글은 2013년에 올렸네요. 원글이 글을 올리고는 사실여부를 확인하는게 먼저인데 댓글은 이미 사실이라고 결론난것같은 댓글이 연이어 달렸네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면 몇년동안 어떠한 조사든 판결이든 나야할텐데 그런거 없네요. 이런식이면 제가 10년전 김땡춘한테 성폭행당했다고 인터넷에 글 올리면 김땡춘은 성폭행범이되는거네요?

  • 49. 이게
    '16.11.27 4:43 PM (124.54.xxx.150)

    지금급한일은 아니죠.어제도 썼지만 저도 황교수 좋아하지않습니다만 지금 알바들이 이걸 악용하도록 놔둘시간은 아니라는거죠.황교수도 자제하고 좀 나대지는 마시길

  • 50. 좀...
    '16.11.27 5:14 PM (124.53.xxx.27)

    믿음이 안가는 글인데요

  • 51. ᆢ님
    '16.11.27 5:24 P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황교수는 나쁘긴 하지만 이해는 가지요. 그 놈이 어떤 욕망에 의해 그런 못된 짓을 했다(만약 했담면).

    그런데 학생의 경우 연세대에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멍청한 글을 쓰고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도 것입니다. 저는 그 점을 지적한 것이지

    황상민 교수보다 허세진 학생이 도덕적으로 더 나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52. 이런 일은...
    '16.11.27 5:25 PM (221.138.xxx.135)

    좀 지켜봐야겠네욧... 양쪽 다 할 말들 하겠죠..
    워낙 인터넷 글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니...

  • 53. ᆢ님
    '16.11.27 5:28 PM (98.10.xxx.107)

    황교수는 나쁘긴 하지만 이해는 가지요. 그 놈이 어떤 욕망에 의해 그런 못된 짓을 했다(만약 했다면).

    그런데 허세진 학생의 경우 자기 얼굴에도 침을 마구 뱉는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멍청한 글을 연세대에 쓰고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까지 했습니다. 자칫 그 글 때문에 미국 대학원 입학이 취소될 걱정도 할 수 있는데요(3년간 성관계해서 받은 추천서라고 스스로 공개한 마당에, 미국 대학에서 그 추천서를 근거로 합격시킨 것을 취소해도 허세진 학생으로서는 할 말이 없어요).

    저는 그런 기괴한 점을 지적한 것이지

    황상민 교수보다 허세진 학생이 도덕적으로 더 나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54. 이상함
    '16.11.27 5:53 PM (70.121.xxx.38) - 삭제된댓글

    같은 대학 비슷한 학과에서 석사했고 미국에 나와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심리학과 교수들 갑질은 연대 대학원들 사이에서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황교수 학생들이 싫어하는 것도 맞고요. 자살한 사람도 있구요. 황교수뿐 아니라 이상한 교수들 꽤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쓴 사람의 이름이 저 이름이 맞다면 미국에서 정말 유학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구글에서 검색해서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거든요. CV나, 대학원 홈페이지나, 논문이나, 무조건 나올 터인데.. 스펠링이 달라도 비슷하게 써도 검색이 되거든요.

    추천서는 반드시 지도교수에게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습니다. 추천서 써주는 교수의 출신 대학도 영향을 미치고요. 이건 제가 직접 학생들 뽑는 교수들과 일하면서 본 것이기 때문에 정확합니다.

  • 55. 벌레무당
    '16.11.27 6:33 PM (1.224.xxx.162) - 삭제된댓글

    외국에 사세요? 인터넷 게시판의 검증 안 된 글을 이렇게 퍼나르다니.

  • 56. 벌레무당
    '16.11.27 6:50 PM (1.224.xxx.162)

    문제가 있었다면 검경에서 조사햇겠죠. 황상민은 정권에 찍힌 사람인데 2년이나 그냥 놔둘리가.

  • 57. ㅇㅇ
    '16.11.27 7:16 PM (24.16.xxx.99)

    추천서 3장 이상 요구할 텐데 석사 연구 과정에 가장 깊게 관련된 지도교수 추천서가 없이는 박사 과정에 들어갈 수 없어요.
    그리고 상황이 추천서를 받으려 성관계를 한 것처럼 보이진 않는데 -- 부적절한 관계가 힘들어 휴학했었다고까지 하니 -- 원글님은 한쪽으로만 치우쳐 해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학생이 애초에 잘못이었고 비겁했던 점은 있으나 그런 처지가 되면 사실 학생은 아무 힘없는 을의 입장이죠.
    자살한 사람도 있었다니 참 기가 막힙니다.
    저도 동문인데 문과쪽 그런 분위기는 몰랐어요.

  • 58. 흠..
    '16.11.27 7:35 PM (163.152.xxx.201) - 삭제된댓글

    저렇게 여기저기 글이 퍼졌다면 어디선가 가명으로 살고 있겠죠.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윗님 저랑 동문이신 듯. 본문의 진실여부를 떠나 진작에 짤렸어야 했던 사람은 맞습니다. 이 분이 다시 복직된다면 정말 모교를 다시 보게 될 거 같네요.

  • 59. ??
    '16.11.27 7:52 PM (125.186.xxx.68)

    세상은 넓고 병신들은 많다

  • 60. ..
    '16.11.27 8:16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이것도 순실이 머리에서 나온거 아닐까 싶네요.
    유치한 시나리오 같아요.

  • 61. ....
    '16.11.27 9:4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에 경희대 음대 교수가

    조선일보에 why 라는곳에 나왔잖아요

    트럼펫 하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학부모 머리 유리병으로 내리치고... (만취상태)

    여학생들 데리고 근처 모텔 다니고 그래도 다들 쉬쉬 했다고

    그거 저만 기억하나요?

    저는 뜨아악 했네요

    이후에 지휘자든 뭐든 음악계에서 힘좀 가진 사람들 보면 곱게 안보입니다만...

    음악계가 여초면서 남녀차별 심하다면서요?

  • 62. ....
    '16.11.27 9:4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경희대 음대 교수 채용시 5억주고 되었단 말도 있던데

    저만 기억하나요?? 여긴 별로 논란이 안되는듯..

    그 사람 이름 기억안나는데 ㅠㅜ 검색해보고 얼굴보니 한선교 닮았던데

    와우..진짜 더럽더라구요 ㅠㅠㅠㅠ

    썩었어.

  • 63. ....
    '16.11.27 10:03 PM (111.118.xxx.72)

    이 글과는 별개로 궁금한데요
    얼굴 평균 이상에 대학원,유학다녀오려면 저런게 다반사인가요?
    알려진것만 이정도인데

  • 64. ...
    '16.11.27 10:42 PM (96.246.xxx.6)

    만들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머리를 스침
    이 시점에...

  • 65. 00
    '16.11.27 10:4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글쓴님 비유가 잘못된듯.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따지기 전에 윤리와 도덕성에 누가 더 지탄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 못하는가보네요

    지성을 가르치는 대학에서
    교수라는 위치는 갑일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어른 유부남이란걸 잊지마세요

  • 66. ㅇㅇ
    '16.11.27 10:54 PM (114.207.xxx.6)

    평범한추천서를 받았다는건 본인의 현재 유학에있어
    황교수의 도움은 없었고 댓가성 추천서를 받아 유학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유학은 정당하다는걸 밝히기 위해서지, 그게 더좋은 점수 안줘서 그렇다는걸로 보이진 않구요
    물론 그랬다면 이 글이 나왔을진 의문이지만.

    무튼 아무리 합의라고 해도 권력적관계를 이용한 협박이라봐도 무방할것같고, 웬만큼 법적 안정성은 심어둔, 원글이 그리 바보라고 할만한 이유는 전혀없어보입니다

  • 67. 흠..
    '16.11.27 11:01 PM (163.152.xxx.201) - 삭제된댓글

    피해자 여학생을 가해자로 둔갑시키면서까지 황상민을 쉴드치려는 원글님의 의도가 뭘까 진심 궁금해지는군요. 제목부터 자극적으로 뽑아놓으셨구요. 자칫하면 피해자가 꽃뱀인줄 알겠어요. 도대체 이렇게 선동질하는 이유가 뭔가요?

  • 68. 남초
    '16.11.27 11:05 PM (111.118.xxx.72)

    남초활동하나봐요 남초에 꽃뱀얘기 많이 올라오거든요 툭하면 꽃뱀 아무 사건없어도 꽃뱀얘기나와요

  • 69. 111님
    '16.11.27 11:14 PM (93.82.xxx.188)

    저런 대학원생 거의 없어요. 있어도 학생들이 벌레보듯 피해요.

  • 70. 사실관계를 떠나서
    '16.11.27 11:18 PM (116.40.xxx.2)

    공공의 일도 아니고 개인 황교수의 사안인데
    이렇게 극도로 흥분하는 까닭은요?

  • 71. ,,,
    '16.11.27 11:27 PM (111.118.xxx.72)

    다행이네요

  • 72. ,,,
    '16.11.27 11:28 PM (111.118.xxx.72)

    아니 교수가 작정하고 덤비면 이 글처럼 학생이 누명씌이지 않을까요? 교수를 벌레보듯 피해도요

  • 73. 저는
    '16.11.28 12:04 AM (74.69.xxx.199)

    교수입니다. 미국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기때문에 황교수가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연대 출신입니다. 저희 교수님들도 세 분 추천장을 써주셔서 미국에 유학와서 박사따고 대학에 직장잡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일단, 추천장을 써주는 건 왠만하면 교수의 기본 의무입니다. 물론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막돼먹은 학생이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추천장을 써주는 건 통상적인 일입니다. 얼마나 강력하게 추천하느냐, 또 그 추천하는 사람이 학계에서 얼마나 인정받는 학자인가 그 두 가지가 문제겠지만요. 세상에 추천장을 받기 위해서 성관계를 해야한다니, 개인적 으로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 74. 이 글 쓴이는
    '16.11.28 12:19 AM (183.98.xxx.96)

    저 여학생을 욕하고픈가본데
    이건 엄연한 석폭력입니다
    지도교수가 추천서 써주는건 당연하고요.
    석사논문 지도교수가 황인데
    황말고 다른 교수의 추천서 가져가면 그분한테 불리행덩연히 황 추천서 가져가야죠.
    뭘모르시나봐요?

    흡사
    니가 늦은밤에 다녀서 성폭행 당했다?
    처럼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뀐거 같네요

  • 75. 냉철
    '16.11.28 12:3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에휴~ 양쪽말을 다 들어 봐야지..

  • 76. 이상해
    '16.11.28 1:50 AM (211.177.xxx.207)

    진위여부를 알수 없은 글들이 계속올라와요. 수상해요

  • 77. ..
    '16.11.28 3:43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간다고요? 눈을 의심했음..

  • 78. ..
    '16.11.28 3:43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저게 사실이여도 황교수가 이해가 간다고요? 눈을 의심했음..

  • 79. ..님
    '16.11.28 3:54 A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황교수의 행위에 동조한다는 게 아니라 범행 동기가 설명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님의 댓글에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 댓글을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82쿡에 나타나다니.

    반면 저런 편지를 대중에게 공개한 허세윤 학생의 행위는 설명하기가 곤란해요. 자폭 행위니까. 자폭임을 모를 정도로 지능이 모자란 대학원생인가, 참 설명하기가 난처하다는 점을 제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 80. ..님
    '16.11.28 3:55 A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황상민 교수의 행위에 동조한다는 게 아니라 범행 동기가 설명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님의 댓글에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 댓글을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82쿡에 나타나다니.

    반면 저런 편지를 대중에게 공개한 허세진 학생의 행위는 설명하기가 곤란해요. 자폭 행위니까. 자폭임을 모를 정도로 지능이 모자란 대학원생인가, 그럼 대학원생이 되었을 수도 없을 테고, 참 설명하기가 난처하다는 점을 제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 81. ..님
    '16.11.28 3:59 AM (98.10.xxx.107)

    황상민 교수의 행위에 동조한다는 게 아니라 범행 동기가 설명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님의 댓글에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 댓글을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82쿡에 나타나다니.

    반면 저런 편지를 대중에게 공개한 허세진 학생의 행위는 설명하기가 곤란해요. 자폭 행위니까. 자폭임을 모를 정도로 지능이 모자란 대학원생인가, 그럼 대학원생이 되었을 수도 없을 테고, 참 설명하기가 난처하다는 점을 제가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폭도 할 수도 물론 있죠. 그러나 저 편지는 자폭하는 편지도 아니고, 저렇게 편지를 쓰고 그것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은 살고 황상민 징계할 수 있다고 허세진 학생이 스스로 믿고 있다는 점이 편지에 드러나니까, 대체 이런 인간의 행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난처합니다.

  • 82.
    '16.11.28 5:01 AM (107.133.xxx.239)

    저 글이 게시판에 걸렸으면 학교측에서 그냥 넘길수가 없는 일입니다.
    분명 자체 조사를 했을것이고, 새눌당에서 그걸 입수했을테죠.
    그 일에 대해 새눌당에서 크게 부풀리지 않고 2013년에 게시판 글 하나로 그냥 없어진 건,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이 여학생이 실제하지 않을 확률도 높고요.
    그 학생이 학부, 석사까지 했다면 이 학생을 알고지냈을 사람이 엄청 많을텐데도
    게시판 지인 글 하나 올라오지 않잖아요.
    황상민 교수가 눈에 가시일텐데,
    얼마나 없애버리고 싶겠어요.없는 일도 만들어서 명예사살을 시킬 판에
    그런데, 새누리당에서 이런 좋은 먹잇감을 가만 놔둔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 83. 대학원은
    '16.11.28 5:18 AM (178.190.xxx.49)

    작은 직장이예요.
    승진하려고 상사와 자는 여직원, 추천서나 논문때문에 교수와 자는 여학생,
    둘 다 똑같아요. 주변에서 벌레보듯 피하겠죠.

  • 84. ..
    '16.11.28 5:25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여기 교수님들이 많으신가..

  • 85. ㅠㅠ
    '16.11.28 7:32 AM (58.231.xxx.32)

    황 사건의 진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저 대학때 저희 교수님도 한 여학생의 스토커를 15년 넘게 받았어요..물론 아무일 없었지요...성폭행했다 뭐했다 등등....스토커짓의 시작이 다른 교수님이었는데 그걸 중재하던 다른 교수님까지 스토커...정말 미친거엔 답이 없더라구요... 그 오랜시간을..그 여학생의 가족들도 모두 스토커를 딸로부터 당하고 ...옆에서보면 정말 무서워요

  • 86. ,,,
    '16.11.28 8:31 AM (125.252.xxx.35)

    이 일이 사실이라면 교수만 처벌해야죠. 이번만이라도. 쌍벌이 무서워 이런 일들이 드러나지 않잖아요.

  • 87. 헐~
    '16.11.28 10:27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나 황교수 책도 사서 읽었는데..
    책에 딸 둘 있다더만...
    딸딸이 아빠가 이런짓을..?
    게다가 외모가~~~
    헉일세

  • 88. 어이없네
    '16.11.28 10:43 AM (112.161.xxx.148)

    글쓰신 분 정말 이상하네요. 연세대라고 해도 한국 대학 교수의 추천서가 미국 대학원 입학에 큰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합니다. 미국 학계에서 주목받는 이론이라도 새로 창안한 거면 모르지만 간단한 db 검색으로도 황교수에게 그런 업적이 없다는 건 알수 있죠. 어쨌든 한국에서 공부하던 학생이라면 담당 교수들의 좋은 추천서는 대학원 입학 기본 요건 정도고, 보통 세 사람의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교수님들도 어지간하면 써 주세요. 그런데 무슨 황상민 교수 추천서가 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 양 호도하시네요. 다른 사건의 개요는 제가 확인할 수 없으나 글쓴이는 추천서를 무슨 큰 시혜처럼 확대해 말해 대학원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판단을 왜곡하려 하는 걸로 보이네요.

  • 89. 어이없네님
    '16.11.28 12:19 P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지도교수 추천서의 중요성을 다른 댓글님들이 매우 심하게 강조하시고 저는 호히려 그 중요성이 덜하다는 주장을 댓글로 썼었는데 안 보셨나봐요.

    그런데요, 어이없네님의 주장을 충실히 따라서 추천서가 매우 경미한 것으로 치면,

    이 부분이요 -> "유학 장학금과 추천서를 이유로 제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했습니다."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스트레스를 경험"

    경미한 압박이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한혜진 학생은 별 압박도 아닌 것을 가지고 성관계를 해 놓고 "스트레스"를 호소한 학생이 되어요, 어이업네님 주장을 논리적으로 따라가면요.

    마치 지도교수가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는 책을 보여주며 내가 이 책 빌려 줄테니까 나랑 잘래? 했는데, 한혜진 학생이 거기에 응해 놓고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건강상 이유로 휴학을 했다는 식이 되지요, 어이없네님의 주장을 충실하게 논리적으로 따르면.

  • 90. 어이없네님
    '16.11.28 12:28 PM (98.10.xxx.107)

    지도교수 추천서의 중요성을 다른 댓글님들이 매우 심하게 강조하시고 저는 호히려 그 중요성이 덜하다는 주장을 댓글로 썼었는데 안 보셨나봐요.

    그런데요, 어이없네님의 주장을 충실히 따라서 추천서가 매우 경미한 것으로 치면,

    이 부분이요 -> "유학 장학금과 추천서를 이유로 제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했습니다."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스트레스를 경험"

    경미한 압박이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허세진 학생은 별 압박도 아닌 것을 가지고 성관계를 해 놓고 "스트레스"를 호소한 학생이 되어요, 어이업네님 주장을 논리적으로 따라가면요.

    마치 지도교수가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는 책을 보여주며 내가 이 책 빌려 줄테니까 나랑 잘래? 했는데, 한혜진 학생이 거기에 응해 놓고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건강상 이유로 휴학을 했다는 식이 되지요, 어이없네님의 주장을 충실하게 논리적으로 따르면.

  • 91.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16.11.28 12:50 PM (203.226.xxx.99)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황상민 교수님측 대응입니다.

    이사건은 2005년 허세진이라는 대학원생이 교수님을 모함하는 의도로 연세대 계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연세대 측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했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학생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고, 그 부모님이 황상민 교수님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허세진이라는 학생은 유학도 안 갔습니다. 이 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황상민 교수는 교수로서 한때 제자였던 학생을 매장시키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자금와서까지 이런 글을 퍼다 나른다면, 그런 사람들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입니다

  • 92.
    '16.11.28 1:32 PM (220.76.xxx.213)

    이제사 퍼날라지는것도 이상하구요.
    이미 연대에서 짤린 사람에 대해 합리적인것으로 몰고가는것같은 느낌???

    글도 가짜같고, 진위파악도 안되고.

  • 93. 203.226.xxx.99님
    '16.11.28 1:54 PM (98.10.xxx.107)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203.226.xxx.99님이 가짜 황상민측이라는 점을 논증했습니다.

    보세요. 가짜 황상민측 글 박제한 것 링크도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4577

  • 94. 203.226.xxx.99님
    '16.11.28 1:57 PM (98.10.xxx.107)

    님이 쓴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댓글 박제는아니고 복사 해 놓습니다.

    %%%%%%%%%%%%%%%%%%%%%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
    '16.11.28 12:50 PM (203.226.xxx.99)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황상민 교수님측 대응입니다.

    이사건은 2005년 허세진이라는 대학원생이 교수님을 모함하는 의도로 연세대 계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연세대 측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조사를 했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 학생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고, 그 부모님이 황상민 교수님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허세진이라는 학생은 유학도 안 갔습니다. 이 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황상민 교수는 교수로서 한때 제자였던 학생을 매장시키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자금와서까지 이런 글을 퍼다 나른다면, 그런 사람들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입니다

  • 95. ,,,
    '16.11.28 2:20 PM (98.10.xxx.107)

    황상민 측이 그 학생과 성관계 인정했네?

    "사실 진위 여부를 알수 없는 "

    성관계를 안 한 사람이 스스로 사실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해?


    진위를 모른다면서 "허위사실"인지는 또 알아?

    거짓은 참을 이길수 없다가 정신 병원에서 쓴 거야?

  • 96. ,,,,
    '16.11.28 2:27 PM (98.10.xxx.107)

    법적 처벌을 받을 정도로 허세진 학생을 깍아내리면서도

    황상민과 허세신 학생간에 성관계가 없었다는 말은 전혀 안 하네요.

    심리 분석을 하면, 이는 성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죠. 203.226.xxx.99님이 진짜 황상민 측이라면.


    그러니 203.226.xxx.99님은 진짜 황상민 측일 경우 학생과 성관계를 인정하는 것이고, 203.226.xxx.99님이 가짜 황성민 측일 경우 불쌍할 정도로 멍청한 댓글러가 되는 것입니다.

  • 97. bluebell
    '16.11.28 2:42 PM (210.178.xxx.104)

    모함으로 이런 글이 퍼지는 걸 수도 있잖아요.아님 말고 식일 순 없기에..일단 지켜보다 비난해도 비난할래요.
    지금은 안믿김.시기가 너무 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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