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할때 육수만들어 하는거 필수인가요?

Ppp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6-11-27 13:21:57
레시피나 그런거 보면 북어 멸치 다시마 등등 넣고  육수 만들어 넣던데  이거 필수인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육수 안 넣으면  맹물넣나요?

아님  아예 안 넣으시나요?
IP : 220.118.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엔 msg 쬐금 사용
    '16.11.27 1:28 PM (219.255.xxx.68)

    작년부터 다시마. 버섯. 양파. 대파. 바싹 말린멸치 황태 등등 넣고 폭 끓여 식혀서 물에 액젓 고춧가루 풀어서 불여 양넘넣고 버무렸어요

    무채 넘 많이 넣으면 나중에 먹을때 지저분해져서
    글케 하니 느낌상 건강해지는 듯 해요

    Msg 안넣고 걍 위안 ㅎ

  • 2. 그렇게
    '16.11.27 1:28 PM (61.102.xxx.46)

    육수 안만들어 해도 맛있어요.
    친정김치 맛있기로 온 동네 방네 소문 다 났는데 육수 같은건 1도 안써요.
    아주 깔끔하게 기본만 넣고 해도 맛있기만 한걸요.

    육수를 내서 쓰는 경우에 그 육수로 풀을 쑤어 넣던데요?

  • 3. 그럼 윗분네는
    '16.11.27 1:31 PM (220.118.xxx.63)

    풀도 안 쓰고 그냥 기본만 넣나요?

  • 4. ㅁㅇㄹ
    '16.11.27 1:33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육수 안넣고 찹쌀풀하고 액젓만 넣어도 질어지던데요.

  • 5. ㅁㅇㄹ
    '16.11.27 1:33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아쿠~ 배즙을 넣었군요 우리집은.

  • 6. 저도
    '16.11.27 1:38 PM (223.62.xxx.120)

    육수아넣어요
    맛있게 되요
    찹쌀풀하고 멸치액젓 무갈고 양파갈고
    나머지 양념하고 속은 비슷하죠

  • 7. 시댁
    '16.11.27 1:38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김치 진짜 소문난 맛있는 김치인데요
    육수 전혀 안 써요
    군내없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무채 풀국 새우젓 멸치액젓.
    그리고 생새우 넣습니다

  • 8.
    '16.11.27 1:39 PM (223.62.xxx.120)

    물은 배추절이고 행군 다음
    받쳐서 배추물 모아서해요

  • 9. 육수 안넣어도 됩니다
    '16.11.27 1:50 PM (112.150.xxx.63)

    친정이고 시댁이고 육수 안넣고 하는데
    다 맛ㅁ있어요.
    근데 미리 육수 만들어 식힌뒤 고춧가루 넣고 하루뒤에 김장하면 고춧가루가 덜 들어가면서 색도 이쁘게 나온다고 해서
    제가 김장할때 그렇게 해봤는데
    첫김장인데도 맛있었어요~^^

  • 10. 희망
    '16.11.27 2:49 PM (110.70.xxx.206)

    홍시 넣고 해도 감칠 맛 난데요
    속 남은것 냉동했는데 배추 사다가 홍시 넣어서
    해보려고해요
    감 풍년이라는데 해보세요

  • 11. 풀은
    '16.11.27 3:18 PM (61.102.xxx.46)

    풀은 쑤어 넣어요. 찹쌀 오래 불려서 물 붓고 오래오래 저어가며 푹 퍼지게 끓여서 식혀서 붓는답니다.
    우리집 김치는 정말 깔끔한데 깊은 맛도 있어서 다들 한쪽이라도 얻어 먹고 싶어 난리 에요

  • 12. 저도
    '16.11.27 4:06 PM (182.225.xxx.22)

    육수는 안내고 풀은 쑤어요.
    몇년전에 북어대가리 넣고 육수내서 김치 담가봤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텁텁해서 그뒤로 안해요.
    그냥 통밀가루에 풀 쑤어서
    새우젓, 멸치액젓, 생새우, 갈은 배, 갈은 양파, 그런거 넣은 베이스에다 버무려요.
    육수도 집집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꼭 넣지 않아도 돼요.

  • 13. 음.
    '16.11.27 5:45 PM (112.150.xxx.194)

    저희 엄마 식당하실때.
    손님들이 김치 사러 오거나, 김치값을 따로 주고 갈정도로( 너무 많이 먹어 미안하다고). 김치 정말 잘 담그셨는데.
    육수 내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정말 기본 재료만 썼던거같아요.
    왜 김치를 안배워놨는지.ㅜㅜ
    근데 요새 김장레시피 보면. 다들 육수를 쓰는게 의아하더라구요.

  • 14. ㅇㅇ
    '16.11.27 7:33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육수 쓴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 15. ㅇㅇ
    '16.11.27 8:3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육수 맹물 모두 안써요
    풀은 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502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한다는 거 1 ㅅㅅ 2016/11/27 372
622501 (안철수) '이게 나라냐'는 내가 만든 유행어. 트럼프는 나의 .. 28 ... 2016/11/27 3,288
622500 방풍비닐과 뽁뽁이중 어떻게 나은가요 2 눈이온다 2016/11/27 1,131
622499 시민들은 퇴진집회 김진태는 사우나... 2 수준이 2016/11/27 1,021
622498 이 시대의 참부자~ 2 좋은날오길 2016/11/27 906
622497 김기춘 오늘 반응이예요.. 16 ... 2016/11/27 7,267
622496 우울감이 심해지네요.시국상황까지 겹쳐서... 15 무제 2016/11/27 2,488
622495 약사님 계신가요?비타민a 하루권장량 2 알고싶어요 2016/11/27 2,087
622494 탄핵 줄 테니 개헌 다오? 6 막걸리 2016/11/27 756
622493 박근혜가 실추시킨 국격-시민여러분의 촛불이 살리고있습니다! 푸른연 2016/11/27 692
622492 부부연예인 누가있죠? 50 누구? 2016/11/27 21,511
622491 온몸에 문신을 당한 위안부 할머니... ㅠㅠ 16 ㄹㅎ 하야 2016/11/27 6,963
622490 정말 닮았어요. 3 .... 2016/11/27 1,437
622489 이명박을 보면요 17 rrr 2016/11/27 2,128
622488 그들은 다음 선거를 준비합니다 5 샬랄라 2016/11/27 928
622487 어제 대구집회참석했어요 4 나는 엄마 2016/11/27 987
622486 돼지불고기를 닭갈비처럼 4 돼지야 2016/11/27 1,554
622485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5 만약에 2016/11/27 923
622484 야생고양이 새끼 집에서 키울수 있지요? 14 ㅇㄹㄹ 2016/11/27 2,284
622483 피부과 의사분 계실까요 급해요 ㅠㅠ 1 happyw.. 2016/11/27 1,654
622482 대한민국은 삼성의 식민지 15 X파일 2016/11/27 2,490
622481 베이비붐 세대의 위엄 4 엘살라도 2016/11/27 1,965
622480 혹시성베네딕토왜관수도회배즙드셔보신분들이요. 5 푸른바다 2016/11/27 1,470
622479 패키지여행 고수님들! 9 메이 2016/11/27 3,439
622478 김진태 이사람 정말 나쁜 인간이네요 8 죄값 2016/11/27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