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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혼내는 말투의 사장

ㅇㅇ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6-11-27 12:45:00

여자분

자기 미모에 대한 자부심이 늘 넘쳐나고 객관적으로도

잘 생긴 얼굴입니다. 주위에서 박ㅈ수 닮았다고 하니까

..

근데 뭐든 정말 안그대로 될 일에 짜증이 많고

늘 혼내는 말투로 말합니다.


정말 사소하고 별거 아닌 일도...

정말 상식적으로 예상가능한 사람은 아닙니만


또 희한한건 직원들이 꽤 오래 붙어있는이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깊은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안해도..

정말 짜증만 많아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못본건지

평소 말투 듣다보면

자기만 사람이고

나머지는 다들 ㅄ 취급하는 느낌...

초등학생 혼내듯이 말하는 게

전 정말..


여기가 후진 직장이라서 그럴까요..

남들이 선망하는 coveted 직장들..

무슨 공기업, 대기업이 아니다보니

저런 후진 마인드의 사장을 만나는건지...


참 뭐라 할수가 없는....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1.27 1:10 PM (223.62.xxx.120)

    남편이 그래요
    저 나름 성격 좋은데요 오래
    살다보니 저절로 눈치도 보이고
    기죽네요
    하ㅣ만 정말 그것빼고는 다 잘해주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저도 나이드니 짜증만땅이긴해요

  • 2. 제 상사도
    '16.11.27 1:16 PM (124.54.xxx.150)

    그렇습니다. 그럴땐 정말 인간적으로 친해지지말고 딱 업무적인 이야기만 해야해요. 논리적으로 얘기하시고 짜증나는 말투 힘들다고 해야죠. 하긴 저는 같은 월급쟁이니까 이렇게 하지 사장이면 그런 말투하지말라는 말 하기도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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