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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시아버지가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9,369
작성일 : 2016-11-27 07:41:03
제가 지금 멘붕이 왔는데 멘붕 온 이유는
형님 둘이 모유수유를 했는데
시아버지가 다 보셨대요
그러니깐 두 형님 다 각자 결혼초 합가를 해서 3년간 살았어요
그런데 모유수유 하는 걸 아버님이 보셨대요
한 형님은 문 안걸고 남편있는데서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버님이 고지서 갖고 들어오시며 봤대요
형님은 아버님이 그냥 가실줄 알았다는데
조금 지켜보다 가셨다더라구요
두 형님 모두 30대 초반인데 그냥 좀 그랬지만 그다지 개의치는 않았다 그래요
근데 왜 제가 멘붕이 오죠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21.149.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7 7:42 AM (222.101.xxx.108)

    미친놈.....

  • 2. ...
    '16.11.27 7:44 AM (121.149.xxx.240)

    아버님 행동. 형님들 반응
    저는 너무 이해가 안돼요
    형님들은 조금 그렇긴 했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더라구요
    근데 저로서는 도무지 상상이 안될 일이거든요

  • 3. 저라면
    '16.11.27 7:46 AM (121.161.xxx.76)

    모유수유 잠깐 멈추고 옷 매무새 추스리겠어요.
    그럼 알아서 나가겠지요.
    눈치 없어서 안 나가면 좋게 말해서 나가게 유도하면 될테구요.
    담부턴 꼭 문 걸어잠그고 수유하고요.
    이건 아니잖아요.
    물론 정신나간 노친네거 가장 문제이지만
    그대로 수유한 사람도 단단히 이상.

  • 4. ....
    '16.11.27 7:51 AM (116.33.xxx.29)

    시아버지도 이상한데
    보고 있는데 가만히 있던 두형님이 더 이상.
    둘 다 그랬다고요?

  • 5. 음..
    '16.11.27 7:5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형님들도 이상하다는거 못느꼈다면
    걍 감정이입 하지말고 넘어가세요.

    당사자들이 이상하지 않다는거잖아요?

    그럼 된거죠.

  • 6. 윗님말이 맞아요
    '16.11.27 8:19 AM (124.54.xxx.150)

    그 형님들 말에 감정이입해서 님만 시아버지와 관계 이상해져요 . 저도 시집일에 그랬던 경험이있네요 절대 님 혼자 시아버지 이상한 사람 만들지말고 당사자가 해결하더록 내버려두세요 형님들 나빠요

  • 7. ㅇㅇ
    '16.11.27 8:22 AM (121.168.xxx.41)

    당사자들이 이상하지 않았다면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듯..

    내 신체라는 느낌보다 아기 밥 준다는 느낌이 컸나보죠

  • 8. ...
    '16.11.27 8:23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친정아부지 계셔도 잘 가리고 수유했는데...시아부지 이상해요.
    그걸 뭘 봐...

  • 9. 저라도
    '16.11.27 8:26 AM (99.173.xxx.25)

    멘붕 왔을 듯...님 절대 이상하지 않아요.
    미친 ㄴ ...

  • 10. 시아버지가
    '16.11.27 8:27 AM (110.70.xxx.166)

    이상한거 맞아요.
    담엔 절대 시부 앞에서 모유수유 하지 마세요.

  • 11. ..
    '16.11.27 8:51 AM (74.111.xxx.102)

    당사자들이 괜찮으면 신경쓰지 마세요. 이걸로 시아버님과 불편해져봤자 형님들이 책임 안져요.

  • 12. ..
    '16.11.27 8:54 AM (74.111.xxx.102)

    이어서...저는 저런 화법 별로 안좋아해요. 구태여 남들이 몰라도 되는데 꼭 남에게 자극적인 사실 관계만 던지고 상대방이 알아서 가치판단 해주기 기다리는 사람들요. 듣는 사람이 대신 화내거나 이상하다고 한마디 하거나 할때까지 기다리죠. 그냥 그랬어요? 하고 지나가셔야지 멘붕이네 뭐네 하면 그거 다 님에게 돌아와요.

  • 13. 헉~
    '16.11.27 9:09 AM (122.34.xxx.218)

    첫아이 신생아 적,
    시모랑 큰 시누가 놀러왔는데

    안방에서 아기 젖먹이려는데
    그 둘이 따라 들어와서 나가질 않는 거에요..

    앞섶을 풀고 젖을 꺼내야 하는데
    둘이 밍기적 거리면서.. 나갈 생각을 않는데
    아기가 계속 배고파하며 울어 하는 수 없이
    그들 보는 데서 그냥 젖을 물렸는데

    진짜 기분 안 좋았어요..

    나중에 시모랑 시누가 남편에게
    00엄마는 우리를 "꺼려하는 거 같다'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인간미 넘치는 다정한 인격들도 아니고
    제 몸을 보이는 게 같은 여자라도 정말 싫더라구요..

    하물며, 시부라니... 허거걱 -

  • 14. 나거티브
    '16.11.27 9:22 AM (110.70.xxx.237)

    수유티 같은 거 잘 나와서 젖 물려도 살은 잘 안드러나던데 그런 상황이면 별로 신경 안쓰일 것 같아요.

  • 15. 막장
    '16.11.27 10:00 AM (185.82.xxx.114) - 삭제된댓글

    수유티고 나발이고 다 보여요. 본인들이 모를 뿐이지.
    외국 여자들은 아무데서나 한다 드립 잘들 치시는데 제대로 된 여자 중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수유하는 꼴 못 봤습니다.
    하물며 시아버지 앞에서 수유라뇨. 막장 집안인 거죠.

  • 16. ㅇㅇ
    '16.11.27 10:04 AM (121.168.xxx.41)

    남에게 자극적인 사실 관계만 던지고 상대방이 알아서 가치판단 해주기 기다리는 사람들요. 듣는 사람이 대신 화내거나 이상하다고 한마디 하거나 할때까지 기다리죠.
    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이 상황과 들어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이런 화법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 있어요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제가 흥분해서 화를 냈는데
    정작 이야기한 사람은 가만히 있는 거예요.
    결국 저만 다른 사람 욕한 거가 되더라구요

  • 17. 건강
    '16.11.27 10:12 AM (222.98.xxx.28)

    불편하다 티를 내야하고
    그상황이면
    아기를 안고 뒤로 방향을 돌리면
    아..불편해서 그런가보다 할것같은데요
    눈치가 없...ㅠ.ㅠ

  • 18. ..
    '16.11.27 10:46 AM (59.0.xxx.125)

    나 같음

    놀라서 몸을 획~ 돌리던지 옷을 내렸을 것 같네요.

    시아버지가 생각없이 사는 분일 듯..

  • 19. 그러게
    '16.11.27 12:41 PM (110.70.xxx.31)

    이런게 국정충 스타일 화법이에요

  • 20. ...
    '16.11.28 12:12 AM (110.70.xxx.153)

    우리 시누이가 그래요 슴부심이라도 있는지 아무데서나 애기 젖 먹이더라구요 할매젖처럼 축 쳐졌는데 ㅡㅡ;; 아빠가 있건 오빠가 있건 신경 안 쓰고 심지어 친척모임에서도 그러는데 민망하더군요 차안에서 먹이면 될것을. 저는 아기 낳았을 때 시아버지가 젖은 잘 나오냐 묻는 것도 짜증났어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민망하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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