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야커피 자봉

...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16-11-27 01:22:18
수년간 82쿡 유령회원으로 대부분 "... "으로 살아가는 유령회원이에요.
근 10년만에 유지니맘님 만나서 급 자워봉사 명 받아 기쁘게 커피 나눠 드리고 왔어요.
가는 길에 지갑 잃어버려...ㅠㅠ
배터리 잃어버려...ㅠㅠ
정신없는 하루 였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 같아서 기뻐요.
오는 길에 나눠주신 콜드브루는 세월호 천막에도 넣어드리고 왔어요.
오늘 자원봉사 오신 분들...
그리고 광화문 오셨던 분들...
앞으로는 좋은 일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IP : 122.32.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7 1:27 AM (39.120.xxx.116)

    추운 날씨에 이른 시간부터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먼저 나서주신 자봉님들 덕분에 저는 청와대 향해서 열심히 소리치고 왔네요 ^^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한알 드시고 주무셔요 ㅠㅠㅠㅠ

  • 2. 하야
    '16.11.27 1:29 AM (211.36.xxx.41)

    고생하셨어요

  • 3. 쓸개코
    '16.11.27 1:32 AM (119.193.xxx.54)

    힘드셨죠^^ 나중에 좋은일로 모일기회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는 자봉분들 못뵙고 왔지만 나중에 꼭 기회가 있으리라 믿어요.

  • 4. 정말
    '16.11.27 1:33 AM (210.221.xxx.239)

    고생 많으셨어요.
    감기몸살 오지않게 조심하세요. ㅠㅠ

  • 5. ㅇㅇ
    '16.11.27 1:33 AM (121.190.xxx.107)

    고생하셨습니다. ^^

  • 6. 오늘 봉사자
    '16.11.27 1:38 AM (183.98.xxx.161)

    어머..어째요. 고생하시고 소지품 잃어버리시고 ㅠ
    오늘 별로 추운거같지 않았는데
    집에 들어오니 몸살 기운이 심하게 드네요.
    따뜻한 과일 효소액 같은거 드시고 푹 쉬셔요.
    저도 한잔하고 자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7. 감사합니다~
    '16.11.27 1:41 AM (115.93.xxx.58)

    시국은 분노하게 되는 와중에
    봉사하는 82님들은 아름답네요

  • 8. 솔이엄마
    '16.11.27 2:00 AM (180.65.xxx.109)

    아이고 수고 많으셨어요ㅜㅜ
    오후에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몰려있고 바쁘시던데요.
    지갑까지 읽어버리시고 어쩐대요.
    푹 쉬세요~~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cookingmama
    '16.11.27 2:07 AM (223.62.xxx.175)

    광화문에는 갔지만 천막 근처는 가보지도 못하고 다만 맘으로 응원드렸네요.
    원글님 덕분에 82의 따뜻한 향이 널리 널리 퍼졌네요 감사합니다

  • 10. 쌩유베리감사
    '16.11.27 2:09 AM (223.55.xxx.107)

    고생 많으셨어요~~ 푹 꿀잠 주무세요!!

  • 11. ...
    '16.11.27 2:14 AM (121.171.xxx.81)

    추운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지갑이랑 배터리는 내년 액땜이라 미리 하셨나봐요 앞으로 더 큰 돈 들어오고 충전가득될만한 활기찬 일만 있으시기 바랄게요.

  • 12. 에구ㅠㅠ
    '16.11.27 2:33 AM (182.212.xxx.215)

    고생 많으셨어요.
    광화문에서 지갑 잃으셨다면 잘하면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실물들 경찰서에 많이 들어온다 하더라구요.

  • 13. 화이팅
    '16.11.27 10:17 AM (175.223.xxx.48)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고 커피만 한잔 받았는데, 모두들 반짝 반짝 빛나는 외모에 젊으신분들이라 속으로 깜놀하고 왔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어요.

  • 14. ciel
    '16.11.28 4:05 PM (125.146.xxx.125)

    이런 ㅠㅠ
    고생 많으셨는데 소지품까지 잃어버리시고 누구신지...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048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의 공범은 문재인 입니다. 90 …. 2016/12/17 2,598
630047 저도 코트 의견 부탁드려요. 13 이방인 2016/12/17 2,279
630046 세월호 ~ 전 청와대 직원 증언 나왔네요 7 lush 2016/12/17 3,416
630045 애들 시험치르고 나서 실망스런 이 기분, 5 ㅇㅇ 2016/12/17 1,519
630044 잠깐의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2 고등 두아이.. 2016/12/17 471
630043 24일 광화문에서 거대한 파티를 합시다 5 탄핵파티 2016/12/17 845
630042 (하야)죄송.. 코트 좀 봐주세요... 23 노란야옹이 2016/12/17 3,238
630041 날씨 좋죠?? 8 오늘 2016/12/17 578
630040 청문회에서 나왔던 내용인가 본데 이때 기춘인 뭐라 했을까요.. 3 2016/12/17 644
630039 선능역에 의학연구소 내시경 어떤가요? 2 처음 2016/12/17 478
630038 장시호..연대 졸업취소가닥 39 .... 2016/12/17 13,356
630037 이재명 관련글 제일 많이 쓰는게 누군지 아세요? 78 ... 2016/12/17 2,133
630036 록히드마틴과 최순실의 수상한 거래 군산복합체 2016/12/17 693
630035 식용유 뭐 드시나요? 12 희망 2016/12/17 2,624
630034 이번사태에대해 너무 한사람을 몰아세우고 마녀사냥하는 것 같단 지.. 10 ^ ^;.. 2016/12/17 1,243
630033 죄송한데 수학문제 좀 5 중1수학 2016/12/17 536
630032 빌트인 레인지 추천해주세요 라라 2016/12/17 225
630031 '촛불Vs 맞불' 헌재앞서 격돌 예고..박사모 회원 총동원령 4 선이 이긴다.. 2016/12/17 471
630030 중국 금융위기 임박한듯=>남북통일 준비하세요. eee 2016/12/17 1,245
630029 도대체 누가 나경원을 원내대표 후보로 내세웠나요? 9 ........ 2016/12/17 1,996
630028 (이 시국에 죄송) 일반 모장갑 한 짝만 살수 있는 곳 없을까요.. 1 ㅇㅇ 2016/12/17 369
630027 드라마 도깨비 보시는 분들 질문요. 엔딩에서 7 ㅇㅇ 2016/12/17 2,911
630026 세뇌는 무식의 끝판.. 3 물랭이 .. 2016/12/17 794
630025 한수희 작가 온전히 나답게 읽어보신분 책많이 읽으.. 2016/12/17 778
630024 인터뷰에서 '종편 특혜 환수' 조중동 각기 다른 반응 4 문재인전대표.. 2016/12/17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