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데리고 촛불집회 나가는이유는요

...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6-11-26 15:18:32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니까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
나중에 자녀들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
국민은 나라의 주인.우린 뭐든지 해 내는 국민임을 알게 해 주고
선의는 악의를 항상 이긴다를 알게 해 주고 싶고
평화적인 커다란 움직임은 언제나 이길 수 있다라는 걸

알게 해 주고 싶거든요

오는 길 에 장난감 하나씩 사주고 외식하고
귀가 예정입니다
IP : 221.145.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6 3:19 PM (220.75.xxx.29)

    그 현장에 나도 같이 있었다는 기억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감격

    더불어 평소에 안 사주던 초코간식들을 엄마가 무한공급해주니 너무 좋아해요 ㅋㅋ

  • 2. 00
    '16.11.26 3:29 PM (175.125.xxx.100)

    파카 두개가지고 저도 출발요. 사람없을까봐 걱정되서 안절부절하느니 가려구요

  • 3. 사회가 함께 기르는
    '16.11.26 3:33 PM (175.200.xxx.142)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어요. 저는 곧 손주 볼 아줌마인데, 집회 나가면 부모님들은 열씸히 구호 외치고 애들은 옆에서 시무룩 ㅠ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초코렛이랑(이빨 썩을까 걱정도 되지만) 귀여운 장난감등등 가방에 가지고 가서(풍선이랑) 애들 놀려줘요. 이동 놀이방 ㅎ
    젊은 부부들 너무 기특하고(저는 그렇게 못했거든요), 그리고 박수쳐 드립니다.

  • 4. 그런 마음
    '16.11.26 3:43 PM (223.62.xxx.54)

    전 결혼전엔 정치쪽은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근데 아이낳고 키우면서 내 아이가 사는 세상은 좀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정치쪽에도 관심을 갖게 하더라구요. 지금은 혼자 어린 두녀석 델고 가는데 사실 아이들은 매주 가는걸 좋아하진 않아요. 막상 가면 열심히 구호외치고 참여하긴 하지만요. 이런 경험이 아이들의 맘속에 남아 본인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데 힘을 모았었다는걸 기억했음 해요.

  • 5. 아이들이 심하게 똑똑해요.
    '16.11.26 4:33 PM (117.111.xxx.85)

    매번.나기긴 싫어도 하는데 살아가면서 꽃길만.걷나요.
    전.아이에게 우리라는 연대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말로전할 수.없는것이기에..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971 작은옷 수선장인?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16/12/30 641
634970 도깨비에 김고은 22 2016/12/30 7,704
634969 세월X 다 보셨나요? 이런 글도 있네요. 34 새벽 2016/12/30 5,860
634968 문과 고2 수학 잘가르치는 인강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 4 3등급 2016/12/30 1,340
634967 답답해서 여기 올립니다. 2 drawer.. 2016/12/30 1,196
634966 오랫만에 짜장면을 먹었는데.... 5 이럴수가 2016/12/30 2,185
634965 오피스텔 관리비 폭탄맞았네요 38 놀램 2016/12/30 43,540
634964 요즘 자주 보이는 이상한(?)학부모 유형 26 기쁜하루 2016/12/30 11,726
634963 외교부, 부산 日영사관 앞 소녀상 '사실상 이전 권유??? 3 후쿠시마의 .. 2016/12/30 1,022
634962 나영석 신혼일기 넘 잼 있을 것 같아요~ㅋㅋ 8 777 2016/12/30 5,457
634961 아궁이..김경진.손혜원.이혜훈.장제원 6 .... 2016/12/30 3,543
634960 부모님중에 한분 돌아가시분 다른부모님 볼때 어떤마음이예요..??.. 5 ... 2016/12/30 1,967
634959 국민 83.5% 정권교체될 것~~ 4 ........ 2016/12/30 1,003
634958 그네가 왜저리 했나했더니 결론은 돈 돈때문 3 Ooooo 2016/12/30 3,171
634957 영어 헛고생 3 !!! 13 drawer.. 2016/12/30 3,210
634956 오현경 왜 저리 이쁘나요 14 ㅕㅕ 2016/12/30 7,780
634955 늙어서일까요...크리스마스, 연말연시...아무 감흥이 없네요 ㅠ.. 7 노화 2016/12/30 1,969
634954 국민연금 26가지 비밀 ... 사실인가요? 13 이야 2016/12/30 7,588
634953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가던가요? 12 라떼 2016/12/30 3,682
634952 자고 일어나면 눈에 실핏줄이 터져있는데요 3 자고 2016/12/30 1,988
634951 다 잊고 싶어요 시어머니 7 망각의기적 2016/12/30 2,809
634950 결혼 전 딩크를 약속..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고 합니다.. 23 .... 2016/12/30 7,344
634949 이불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10 .. 2016/12/30 3,317
634948 아무리 대다수가 인터넷에서 국썅이라 욕해도 5 ㅇㅇ 2016/12/30 1,010
634947 주식담보대출 ..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bb 2016/12/30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