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하야커피 현장입니다
Ciel님 유지니맘님 또 처음뵙는 많은분들
오늘 처음 만났나 싶게 손발척척맞춰
일을착착 진행시켰습니다.
물이끓는동안 소녀상 농민회 배달다녀오고
물이큻고나서 지금까지 성업중입니다
일본언론도 인터넷매체도
제이티비씨도 칙어가셨어요
지금도 한참 진행중입니다
따뜻한사람들과 차한잔하러ㅈ나오세요
비가오고눈이와도 우리는 하나입니다
경황이없어 이만 줄입니다
저녁에 자세한글 올리겠슥니다
1. ㅇㅇ
'16.11.26 1:42 PM (223.62.xxx.45)네네 갑니다
2. 감사
'16.11.26 1:44 PM (210.106.xxx.12)수고많으십니다 춥진않으신지요? 꼭 찾아가겠습니다
3. 네에
'16.11.26 1:44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이따 뵐께요
님들 진짜 너무 멋진사람들이네요 ~^^~ 엄지척????4. 모금함
'16.11.26 1:44 PM (222.238.xxx.120)거기에 모금함 하나 놓으세요.
우리는 응원차 가서 마시지만, 마시고나서 천원이라도 내고 싶어요.ㅠ.ㅠ
모금함 제발 놔주세요.
미안해서 못가겠어요~~~~~~~~~~~~~~ㅠ.ㅠ5. 두시에
'16.11.26 1:46 PM (121.133.xxx.195)송파서 출발할거예요
시누이네랑 만나서 가기로했어요
그닥 사이 좋진 않은데 그것과 별개네요
대동단결ㅋㅋㅋㅋㅋ6. 이날씨에
'16.11.26 1:46 PM (203.232.xxx.243)고생이십니다.논술마친아이들괴
함께 동참하겠습니다7. 정말
'16.11.26 1:47 PM (211.207.xxx.91)이따 뵐께요
님들 진짜 너무 멋진사람들이네요 ~^^~ 엄지척☆ 이에요^^8. ...
'16.11.26 1:47 PM (1.243.xxx.17)좀 있다 출발합니다.
9. ....
'16.11.26 1:49 PM (223.62.xxx.245)마음은 벌써 광화문이에요~~
2시반에 명동성당에서 세월호 유가족분들 진상규명촉구 집회 있다 해서 명동으로 가는 길이에요~~ 광화문으로 행진하면 들릴께요 ^^10. 제안
'16.11.26 1:49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지금 집에서 출발하시는 분들
돈으로 후원도 좋지만
집근처슈퍼에서
커피 생수 핫팩 녹차 종이컵 등등
사가지고 가는건어떨까요
재료떨어지면 근처가서사오는것도 일일텐데
종이컵 한줄 커피한팩씩 사가지고 가서 커피값으로 드리면 한잔마시고 수십잔 나누어줄수있겠지요
인파몰리기전에가시는분들이요11. 솔이엄마
'16.11.26 1:49 PM (123.228.xxx.225)좀있다 뵈요~^^
혹시 도움이 될까싶어 삼각김밥 50개 만들어 가고있어요~^^12. ㅇㅇ
'16.11.26 1:49 PM (58.224.xxx.11)자자손손대대
복 받으실 분들임ㅠ13. 감동
'16.11.26 1:51 PM (114.207.xxx.137)다들 너무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
14. 저도
'16.11.26 1:51 PM (125.180.xxx.52)3시출발입니다
사람많으면 하야커피천막까지 못가겠지만 언제나 82쿡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15. 정말
'16.11.26 1:51 PM (39.7.xxx.49)씨래기 인간들때문에
정말 많은분들이 이추위에 고생하시네요16. ...
'16.11.26 1:51 PM (210.205.xxx.172)저도 마음은 광화문이지만 오늘 내일도 회사에 출근해서 철야까지 해야 하는 처지라 같이 할수 없음이 너무 한스럽네요... 마음으로 계좌에 작은 성의를 표합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십시요... 응원합니다.17. 둥둥
'16.11.26 1:51 PM (175.223.xxx.152)위치는요? 위치 좀 부탁드려요.
18. 모서리
'16.11.26 1:52 PM (211.36.xxx.85)올라가고있어요~ 고맙습니다!!
19. ..
'16.11.26 1:55 P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다섯시쯤 도착인데 ..그때도 계시는거죠?
20. 달퐁이
'16.11.26 1:56 PM (220.118.xxx.179)유지니밈님 새벽이 고생하셨는데 일찍 나가셧네요..모든분들 넘 감사합니다...
21. 둥둥
'16.11.26 1:58 PM (175.223.xxx.152)위치는 이순신 동상 쪽이군요. 저처럼 가끔 들어오시는분들 참고하세요.
22. 고생많으십니다
'16.11.26 2:00 PM (125.177.xxx.55)이순신 동상 쪽 접수! 이런 배운뇨자들 같으니라구^^
23. 작은애랑
'16.11.26 2:03 PM (180.70.xxx.220)수고많으시네요. 있다 작은애랑 들릴게요.
뭐 도와줄건 없나요?24. 해외동포
'16.11.26 2:04 PM (99.165.xxx.45)여기는 자정이 넘었습니다. 잠 못자고 있습니다. 님들 응원합니다!
25. 전 애들데리고
'16.11.26 2:05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늦은 오후에 들를까 하는데 자봉분들 언제까지 계시나요?
필요물품 있으심 챙겨갈까 하는데요.
커피건 종이컵이건...26. ..저도
'16.11.26 2:07 PM (211.36.xxx.182)갑니다..
모금함 놔 주세요~^^
든든히 챙겨 갈께요27. 해외동포님
'16.11.26 2:08 PM (211.207.xxx.91)해외님들도 ^^~~~
많이 응원해주세요 ~~
나라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얼렁 주무세요 ㅎㅎ^^28. ㅡㅡ
'16.11.26 2:10 PM (58.231.xxx.5)저희도 애들 데리고 좀 이따 출발해요~
모금함 있었으면 좋겠어요^^;29. 모금함
'16.11.26 2:14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있으면 좋겠어요.
푼돈모아서 큰일에 쓰실 분들이라 주머니속 작은돈도 보태고 싶어요.30. 불끈
'16.11.26 2:17 PM (218.153.xxx.223)종이컵하고 차종류사가지고 출발할겁니다.
31. 감사
'16.11.26 2:18 PM (219.250.xxx.64)이따 혼자 갈게요. 혼자 갈 때는 82가 최고~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2. ..
'16.11.26 2:21 PM (59.0.xxx.125)오늘
Jtbc 보면 뵐 수 있나요?33. 닥치고 내려와
'16.11.26 2:22 PM (175.223.xxx.238)지금 아이랑 전철안입니다.
한시간 후면 됩겠네요 ㅎㅎ34. .....
'16.11.26 2:26 PM (222.67.xxx.215)자랑스런 82입니다.
외국에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35. ...
'16.11.26 2:30 PM (223.62.xxx.174)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발 비 안오길 빌께요
????36. 저도 외국ㅠㅠ
'16.11.26 2:34 PM (50.251.xxx.178)가슴이 뭉클하고 벅차서 눈물이 납니다. 어찌 도울 수 이ㅛ을까 매번 고민만 합니다. 커피값이라도 부담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37. 저도 해외..
'16.11.26 2:41 PM (73.170.xxx.241)이렇게 달랑 손가락만으로 응원하게 되어 미안하고 고마운 맘 가득합니다.
paypal을 통해서라도 참여할 수 있다면 좋을 듯..^^38. 행복의씨앗
'16.11.26 2:52 PM (110.70.xxx.11)필요한 물품있으면 말씀해주세요
39. ㅠㅠ
'16.11.26 3:00 PM (182.225.xxx.22)눈물 날것 같아요.
지방인데 광화문 가려고 상경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늑장 부리다 버스표 매진되서 오늘은 지역에서 참여해요.
첫눈오는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화문에 모인다 생각하니 제가슴이 다 떨리네요.
따뜻한 82 하야커피와 함께 응원합니다. 세월호의 아이들도 광화문에 오겠죠? ...40. ......
'16.11.26 3:08 PM (220.71.xxx.152)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41. 열대야
'16.11.26 3:17 PM (218.186.xxx.42)지금 눈이 펑펑 온다는데 괜찮으실까 걱정됩니다. 해외라 직접 가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집에 들어가는데로 작은 성의나마 계좌로 보태겠습니다. 추운데 다들 고생하셔서 넘 감사합니다.
42. 현장에서...
'16.11.26 3:41 PM (122.43.xxx.32)다들 바쁘신데..
노트북 있음
한 분은 실시간 댓글 보면서
안내 및 상황 중계 했음 좋겠네요43. 하야하라커피
'16.11.26 3:46 PM (175.123.xxx.74) - 삭제된댓글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천막이 보여요 운동회천막같은데 초록으로 82쿡
잘 보이더라구요~
전 부산서 모친 모시고 올라갔는데
모친이 여든이라 피곤해 하셔서
지금 호텔 모시고 왔어요
쉬시게 하고 전 일행과 나갈려고요~
부산서 가는 핑계로 빈손으로 가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유지니맘님 손도 잡아보고^^
자봉님들 와우!!!!!
제가 몇 번 모금 참여한걸로는
그 봉사, 희생을 눈으로 보니 어떻게 감당이 안되더군요.
같이 간 일행은 82쿡에 모금함 없다고
세월호에 가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 지키시고
공명정대한 세상 꼭 올거라 생각합니다.44. 감사합니다
'16.11.26 8:57 PM (99.173.xxx.25)너무 멋져요!요! 82에 가담 ㅋㅋ 한 게 자랑스러워요! 요!
45. 넌 누구냐
'16.11.27 1:13 AM (94.59.xxx.232)아 감격입니다.....
감사합니다.46. 호미맘
'16.11.27 2:50 AM (166.137.xxx.91)바다건너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이래서 82가 좋아요47. 쓸개코
'16.11.27 2:59 AM (119.193.xxx.54)82님들은 지난대선후 광고낼때부터.. mbc노조 후원 밥차, 세월호 등등 어떤일이든간에
진행이 착착 손발이 척척입니다.^^48. 덕분에
'16.11.27 10:29 AM (182.215.xxx.5)뜨거운 물한잔 호호 불며 마시고 몸녹였답니다.
커피 마시면 신물 올라오는 체질이라 커피 빼고 뜨거운 물만...
일찍 나갔다가 눈 다 맞고 신발이 새는 바람에 양말이 다 젖어서 오한이
나기 시작해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훈훈하게 몸 녹이고 집으로 왔어요.
82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