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눈오고 비올때 나가는게 진짜입니다.
눈비 올때 나가는건 정말 마음 먹고 나가는 겁니다.
ㄹㅎ 세상에서 사는 고통에 비하면 사실 눈비는
문제도 아닙니다.
오늘도 광화문에는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만은 춥지도 않고 훈훈합니다.
1. 정말요!
'16.11.26 1:00 PM (58.224.xxx.11)눈오고 비오는데 200만 모이면.진짜 무섭겠네요.
2. 지금
'16.11.26 1:00 PM (121.128.xxx.65)한가롭게 날씨 가릴 시국이 아니죠.
광장에서 만나요.3. 아주
'16.11.26 1:04 PM (118.218.xxx.190)멋진 날입니다..
눈 속에 촛불 ..상상만 해도 환상이네요..4. ...
'16.11.26 1:04 PM (1.231.xxx.48)비가 내리건 눈이 내리건 바람이 불건 나갑니다.
나가서,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권한을 국민의 이름으로 내려놓으라 외쳐야죠.
닭년은 국민이 왜 모이는지 이해할 능력도 없기에 200만이 모여도 꿈쩍 안할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명이라도 더 모여야 야당이 힘을 얻고
검찰이 조금이나마 국민의 눈치를 봅니다.
12일에 서울에서만도 100만 19일에 전국에서 100만이 모이니까
그래도 검찰도 언론도 조금씩 여론의 눈치를 보잖아요.
그러니까 더더욱 모여야 합니다.5. 빵빵부
'16.11.26 1:07 PM (175.223.xxx.88)우리에겐 방수의류가 있습니다!!!다들 입고 나가시죠!!!!
6. 우리
'16.11.26 1:10 PM (211.245.xxx.139)어제 만난 지인도 지금 날씨가 문제냐고, 애들 수시겸보고 온가족이 집회 참석하신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뽕닭이 백기들때까지 멈추지 않을겁니다.
모두 단단히 챙겨 입으시고 나오세요. 이따 뵐게요!7. 쓸개코
'16.11.26 1:18 PM (119.193.xxx.54)노란색사고팠는데 프리사이즈라 제 육중한 몸이 맞을것같지가 않아 땡땡이 우비 사뒀고요
간식이랑 방석 챙겼습니다.
친한동생이랑 비와도 가자고 했어요.8. ㅅ
'16.11.26 1:18 PM (1.250.xxx.234)옳소....
9. 노란
'16.11.26 1:25 PM (175.223.xxx.150)우비랑 생강차, 보디가드로 고2 아들 학원 제끼고 챙겨나갑니다^^
10. ....
'16.11.26 1:31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날씨가 이래서 나갑니다.
애들이 큰 우리집이 좀 나을것같아서 시험공부도 뒤로 미루고 나갑니다.
우리같은분 많을 갑니다.
심지어 저희집은 애들도 많아요ㅎㅎ
많이 낳길 잘했어요. 이렇게 보람을 느낄줄ㅜㅜ11. 그람요
'16.11.26 1:31 PM (175.223.xxx.78)이날씨에 200만가까이모이면
거의뭐 게임종결이죠
감기기운있어도 나갑니다 무조건 !12. 눈오는
'16.11.26 1:35 PM (125.128.xxx.135)광장 멋지네요. 인터넷에 오늘 사진 기대됩니다.
13. 저흰
'16.11.26 1:36 PM (49.169.xxx.163)3살 아들이 낮잠 중이라 이 녀석 깨면 나갑니다.
날씨가 이래서 애들을 어쩔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가야하기에 갑니다.
멀리서 가는 거라 가는 시간만 두시간 가까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꼭 가야해서 갑니다.
이따 뵈어요~~14. ...
'16.11.26 1:38 PM (1.243.xxx.17)누구 말마따마 세월호 울애들 생각하연 이까짓날씨궂은거 암것도 아니죠...ㅠㅠ
15. ...
'16.11.26 1:39 PM (1.243.xxx.17)날씨 상관없이 좀있다 남편 퇴근하면 나갑니다.
날밤새고 중노동같은 일 하는 분들도 있는데 참석도 못한다면...16. ....
'16.11.26 1:43 PM (121.150.xxx.8) - 삭제된댓글감기 걸렸지만 나갑니다. 나라가 있어야 나도 살지요. 더이상 이런 나라에서 스트레스 안 받으며 살고 싶어요.
17. 진심은
'16.11.26 1:46 PM (125.142.xxx.145)눈비도 뚫을 수 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국민들의 마음과 마음에 의해 쓰여지고 있네요.18. 안춥네요..
'16.11.26 1:50 PM (122.40.xxx.140)일찍 나와봤어요.
얇은옷을 여러게 껴입었더니..
별로 안춥네요..
저녁즘에는 눈비?도 멈출거 같고...
어여들 나오세요~~19. 넵!!!
'16.11.26 1:58 PM (175.223.xxx.77)해비다운 입고 우비 쓰면 되죠
늦은저녁부턴 눈그친대요
날씨상관없이 나갑니다!
나라개판되는거 앉아서 못봐요20. 가자
'16.11.26 2:10 PM (122.32.xxx.91)오전 오후 스케쥴 다 째고 갑니다
갔다 와서 몸살로 끙끙 앓겠지만
그래도 가서 내 목소리 내려고 합니다
꼬맹이 둘도 데려 갑니다21. 국정화반대
'16.11.26 2:17 PM (180.71.xxx.39)와.......
이 말에 감동해서 나갑니다. ㅠㅠ22. **
'16.11.26 2:22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지금 나갈 채비중이예요. 광화문에서 뵈어요^^
23. 3시에
'16.11.26 2:29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눈도 곧 그친대요.
초치는 글에 아랑곳하지 마시고 나오세요.
지금 따뜻하고 좋아요.24. 동짜몽
'16.11.26 2:36 PM (211.62.xxx.53) - 삭제된댓글눈이오니 더 좋네요.
박ㄹㅎ 하야 기쁜소식 전해주러 오는 것 같아요^^25. 나무꾼
'16.11.26 2:38 PM (121.179.xxx.25)탱자 떨거지 들도 광화문으로 온나
26. 저도갑니다
'16.11.26 2:44 PM (211.209.xxx.51)이정도 날씨 가지고 뭐.
광화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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