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너무 어이없이 그냥 몇초만에 살수차로 살해당하셨어요...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오는건 너무너무 당연한거에요.
작년엔 아무런 보호장비도 없이 무참히 밟히셨으니..
올해는 최소한의 보호를 할수 있는 트랙터를 가지고 오셨겠죠..
물론 직접 사용할거라는 생각은 없으실거고..상징적인 의미로 트랙터를 이끌었겠지만
만약 경찰이 다시한번 살수차를 사용한다면...
저라도 트랙터로 그 살수차를 뒤집어버리고 싶겠어요..
내일도 물론 비폭력집회이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던 농민들이 트랙터를 동반하는것은 전혀 어거지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이미..프랑스에선 작년에 트랙터 1500대씩이나 수도 파리에 진입시켜 시위한적 있어요.
파리는 우리나라보다 길이 더 좁고 더 안좋은데도..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