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린 정말 개 돼지일까?

걱정된다 조회수 : 421
작성일 : 2016-11-25 12:55:36

아마 비박 애들이 제 3세력을 형성하면서 누군가 또 새로운 얼굴마담 하나 찾아서

내세우면 좋다고 또 뽑을겁니다.

그리고 또 반복되겠죠. 얼렁뚱땅  순시리와 그네는 묻히고 잊혀지게 만들겠죠.

진심 김재규와 그 부하들의 죽음이 너무 아깝네요.

우린 여러번 더러운 역사를 청산할 기회가 있었는데 번번히 놓치잖아요.

전두환무리도 완전히 청소 못하고

친일파 애들도 청소 못하고...

우린 정말 개돼지 인걸까요?

너무 절망감이 들어서 이민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


IP : 115.143.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11.25 1:02 PM (218.155.xxx.89)

    저도 시위엔 참석하지만. 하야하고도 희망이 없어요. 늘 죽쒀서 개줬던 역사. 야당들 하는 꼼수가 이젠 그려려니 해 지고. 원래 그랬잖아. 싶고. 그러네요. 국민들도 개ㆍ돼지 뿐 아니라. 유구한 핍박의 유전자가. 내려왔는지. 현명한 게 아니라 그냥. 핍박에 익숙한. 정기적인 핍박이 (새디즘인가요.) 그런 거에 익숙한 거 같아요. 10억은 우습고 천억도 우스워지는 요즘. 도적적 잣대가 무서지는 하루 하루 입니다. 뭘해도 희망이 안보여요. 상식은 어디 갔는지. 기자들 뉴스. 도 다. 그렇게 배워놓고. 이럴려구. 참 개인의 영달이 뭔지. 미친거 같습니다. 그래도 별수 없이 촛불은 들겠지만 뭔가 희망이 있다는 믿음에 드는 건 아십니다.

  • 2. ;;;;;;;;;;
    '16.11.25 1:0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힘빼지 맙시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지 않나요? 시나리오 나오기도 전에 다 꿰고 당황시키쟎아요.
    지난번 대선때 생각해보세요 그나마 의지하던게 나꼼수 뿐이엇는데...지금아군들 그때보다 많아요

  • 3. 개돼지는
    '16.11.25 1:31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권력의 힘으로 국민을 그렇게 여기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 말이구요.
    우리는 개돼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나쁜짓 안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이죠.
    그들이 우리를 그렇게 비하한다면 권력을 얻을 자격이 없는거죠.
    평범하지만 나라의 근간이 되는 시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그런 권력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이제 더이상 존재할수 없게 될거예요.
    권력과 야합한 집단들만 생사가 걸려있는게 아니예요.
    더이상 우리들의 삶이 유린되지 않고, 아이들에게 더러운 세상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우리삶의 생사도 걸려 있어요. 어찌보면 전쟁하고 있는거예요. 소리없는 전쟁.
    평범한 국민들도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요.
    우리가 지금 하는거 우리들의 아이들이 보고 있겠죠.
    어떻게 권력에 유린된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가를 우리아이들이 학습하게 될거예요.
    힘들어도 기운빠지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보고 있어요..

  • 4. ..
    '16.11.25 4:03 PM (117.111.xxx.250)

    개돼지라면 제가 알기로는 국조원과 일베인데...
    원글님은 스스로 개돼지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저런....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852 이시국에 죄송) 보통 77-88사이즈 입으시는 분들... 5 뚱녀 2016/11/27 1,689
621851 Jtbc스포트라이트해요ㄴㅁ 3 ㄴㄷ 2016/11/27 975
621850 개헌)의원 200명 찬성해야 국민투표간대요. 2 ㅇㅇ 2016/11/27 1,005
621849 외신 "삼성이 한국 국민을 가지고 놀고 있다".. 25 삼성의노예 2016/11/27 5,538
621848 삼성 스마트폰 as오래된것도 돈 받아요? 상담비용 4 .... 2016/11/27 550
621847 김무성 “국민의당, 진보 좌파로 볼 수 없어 연대할 수 있다” 23 ㅋㅋㅋㅋ 2016/11/27 1,677
621846 닥대가리 퇴진) 산도유지제를 국에 넣었어요,. ㅠㅠ 4 쌀국수 2016/11/27 1,736
621845 영유 보내고 싶은데 못보내는 엄마.. 53 .. 2016/11/27 8,729
621844 인코어드라는 전기사용량 측정기를 fr 2016/11/27 387
621843 배추 절일때 미지근한 물로도 절이나요? 4 ㅂㄴㅇ 2016/11/27 1,522
621842 잠시후 9시 40분부터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봅시다... 3 새벽2 2016/11/27 1,499
621841 뉴욕 겨울날씨 궁금합니다 11 ㅁㅁㅁ 2016/11/27 1,485
621840 세월95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1/27 373
621839 미대 사수생..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6/11/27 1,729
621838 크리스마스때 갈만한 고급 레스토랑 5 alice 2016/11/27 1,372
621837 2008년 미스코리아 진 설마 ㅊㅅ ㅅ 작품 아니겠죠? 39 미코 2016/11/27 34,418
621836 (박근혜하야) 영화 덕혜옹주 못봐주겟네요 8 뭐니 2016/11/27 2,901
621835 27개월 아기가 폐렴으로 응급실에 있는데요. 17 저기 2016/11/27 3,780
621834 싸우고나면 헤어질생각을 하는 사람 VS 바뀔 생각을 하는 사람 3 흠냐 2016/11/27 1,391
621833 인스타에 갑자기 시국 관련된 글이 추천에 뜨지 않아요 인스타 2016/11/27 442
621832 개헌하지 않으면 세월호 아이들처럼 다 빠져죽는다 by 비박 25 천벌 2016/11/27 1,995
621831 어딘가를 가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신분 있으세요? 10 저같은분 2016/11/27 2,649
621830 새눌비주류:개헌논의동시추진,민주당에요구 3 석고대죄당이.. 2016/11/27 452
621829 강아지도 주인이 임신한걸 아나요? 7 삐삐 2016/11/27 11,139
621828 상가주택 투룸 vs. 7년된 아파트 삶의질 10 ㅇㅇ 2016/11/27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