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지 않는 친척이 있는데

..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6-11-25 12:36:13
계속 우리 부부와 엮이려고 하는데 남편한테 이러 이러 해서 저 친척이 싫다고 얘기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일까요?
IP : 121.145.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과
    '16.11.25 12:50 PM (1.236.xxx.90)

    이제 가족이시잖아요.

    제 얼굴에 침뱉기라도 저라면 말하겠어요. 싫은걸 어쩌겠어요.
    원글님 나잇대를 알 수 없지만.... 40대인 저라면 앞으로 적어도 20~30년은 더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남편한테 말할래요.

  • 2. ...
    '16.11.25 12:56 PM (112.219.xxx.252)

    저라면 말 안해요.
    사람 관계는 늘 변하더라구요
    지금은 싫지만 나중엔 좋아지고 그러는데..
    섣부르게 싫다좋다 하면 나중에 후회하더라구요

    그냥 지금 싫으면 멀리지내는 기색만 보이겠어요.

  • 3. ...
    '16.11.25 1:00 PM (220.75.xxx.29)

    저는 말하겠어요.
    남편이 내 마음을 아는 거랑 모른는 거랑 대처가 완전 다를텐데요. 적어도 남편이 그 부부랑 약속 턱 잡아서 온다거나 하는 건 없을테니까요.

  • 4. .....
    '16.11.25 1:01 PM (121.160.xxx.158)

    싫은 이유가 개인의 취향이면 말 안하는 것이 낫겠죠

  • 5. 괜찮아요
    '16.11.25 1:02 PM (223.62.xxx.252)

    남편이 님 속내를 모르면 의도하지 않은 친절이나
    말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어요.
    그냥 간단하게 별로 엮이고 싶지 않은 사이라고 언질정도만 해두세요.

  • 6. ,,,
    '16.11.25 2:03 PM (121.128.xxx.51)

    의사 표시 하세요.
    시댁 친척이면 남편 성향에 따라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거예요.

  • 7. 얘기하는 나을 듯해요
    '16.11.25 6:27 PM (121.161.xxx.44)

    괜히 더 엮일 일 애초에 만들지 않게 미리 말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980 권태기인가요 괴롭네요 2 괴로움 2017/01/04 1,462
635979 오늘도 병원에서 10만원가까이 뜯기고 왔네요. 7 .. 2017/01/04 3,094
635978 충무김밥은 왜 비쌀까요? 22 ... 2017/01/04 6,315
635977 서울 5억대 아파트? 2017/01/04 3,197
635976 훼로바 철분제 ㅠ 6 빈혈 2017/01/04 2,341
635975 ㄹ혜..심각해여...--;;;; 5 ㄱㄴㄷ 2017/01/04 3,315
635974 화학 선행해야될까요? . . 2017/01/04 1,109
635973 어느 이름 모를 개의 쓸쓸한 최후를 봤어요.. 10 동물애호가 2017/01/04 2,115
635972 민주종편... 4 moony2.. 2017/01/04 598
635971 남편 사촌여동생이 저한테 여기래요 10 여기 2017/01/04 4,774
635970 남편과 술먹는거 재미있나요? 3 .. 2017/01/04 1,401
635969 헬스클럽 러닝머신에 티비 달린거요... 4 .... 2017/01/04 1,766
635968 이달의 EBS영화 안내. 10 ㅇㅇ 2017/01/04 2,524
635967 jtbc 뉴스룸 속터지네요. 3 미친 2017/01/04 3,877
635966 불청에 권민중보니.. 14 음.. 2017/01/04 6,104
635965 국어 잘하시는분 (책많이 읽으신분)문장 해독 좀 해주세요. 37 84 2017/01/04 3,416
635964 기습간담회 보니 정신병이 몇개인지... 8 개헌반대 2017/01/04 1,942
635963 제가 예민한건지.. 7 mylove.. 2017/01/04 1,440
635962 김석기 의원 "태극기 들고 박사모 집회 참석".. 3 샬랄라 2017/01/04 1,836
635961 자식이 뭔지 아무 생각없이 살고파 7 머리를 비우.. 2017/01/04 3,047
635960 술 잘먹는 의사한테 진료 그만 받아야겠죠? 4 병원 2017/01/04 1,419
635959 주차 잘하는 노하우좀 알려 주세요 제발요.. 14 ㅡㅜ 2017/01/04 2,843
635958 신세한탄)나이 많은 미혼 결혼하고 싶어요 27 결혼 2017/01/04 6,892
635957 신정에 시댁에서 있었던 일(내용 펑) 41 에구 2017/01/04 9,768
635956 막대먹은 영애씨 이제 끝인가요? 3 ... 2017/01/04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