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팀에서 같은일을 1년 넘게 한 직원이에요
저랑 너무 안 맞고 성향부터 그냥 다 안맞아요
정말 꾹꾹 참았어요
내가 이렇게 힘들면 그 직원도 힘들겠지..
하면서요
다른 직원한테는 절대 말 안했구요
말해봤자 뒷담화고 직장에서 그게 퍼져봤자 좋을것도 없잖아요
제가 그 직원 싫어 하는 정도가
정말 혐오할정도로 싫어해요
그래도 직장생활에서 싫은티 낼수 없어 가면쓰고 일해요
이러다 홧병 생기겠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다른 여직원들이 저를 보는 눈치가 좀 이상 한거에요
대놓고는 말 안하는데
그 직원이 말을 정말 잘한달까요
여왕벌 스타일이에요
퇴근하고 몇명 여직원들한테 밥산다고 하면서 저땜에 얼마나 힘든지 그런식으로 말을했나봐요
아 정말 누가 할소린데!!
뭐 저런게 다 있는지
진짜 홧병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