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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못입다 우울증생기네요

하야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16-11-25 10:03:02
40대 제 화장품 스킨로션 1만원짜리 써요
티도 만원짜리로. 지금은 보세도 만원은 어렵네요
어제 통장에 삼천만원 제 예탁하다가 보니
외식도 2~3만원내에서 하는데 이것도 고민끝에 하거든요.
생각하니 2만원을 얼마나 먹어야 삼천만원이?
100번정도 인줄 알았는데 천번인가요?

운동도 뭘 배우는것도 엄마들과 커피 밥먹어야하고
나가면 돈이고.
돈벌었었는데 금토일 나가는 알바라 집이 엉망되고
혼자 4백버는 남편에 애들 교육비에. 대학학비도
시작이고
난 언제 순실이 빽 하나 사보나요?
IP : 220.80.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5 10:17 AM (58.146.xxx.73)

    순실이빽이 별거에요?
    돈을 처발라도 딸이 가출해서 떼줄 조폭까지 찾아다니고.

    사십대에 곧 대학이라니...그것도 부럽네요.

    전 순실이백같은거 진작에 필요없고
    백짜리 루이비통도 십년전에산거 몇번들고
    처박아두고있어요.

    순실이백은 됐고
    가끔은 삼만원짜리 화장품 두통 턱 쟁여두기도하며
    숨통 트이고 살아봅시다.

    삼천만원 언젠가 요긴하게 쓰실겁니다.^^

  • 2.
    '16.11.25 10:18 AM (59.11.xxx.51)

    가끔씩은 나를 위한 선물이 필요해요~~~

  • 3.
    '16.11.25 10:21 AM (59.11.xxx.51)

    아끼느라안쓰는건 괜찮지만 없어서 못쓰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런분들도 아주아주 많아요~~~

  • 4. 저도
    '16.11.25 10:29 AM (223.62.xxx.164)

    임신때 돈아까워 상한과일먹으며 결혼생활 20년가까이 됩니다. 맞벌이하면서도 못쓰고사니 억울하고 속상할때도 많았지요.
    그래도 지금껏 적금 한달도 쉰적 없고 만기되서 찾는다고 기분낸적 없습니다. 오히려 잔금더 채워 예금으로 다시 넣었어요. 그렇게 종자돈 마련해서 지금은 좀 숨통트이고 삽니다.
    저도 박봉 외벌이예요. 지금 속상하시겠지만 좀더 여유로울 노후를 위해 젊으니까 견뎌보셔요.
    한번쯤은 좋아하는일(마사지. 퍼머. 백화점쇼핑)로 스트레스풀고 다시 전진하세.

  • 5. ..
    '16.11.25 10:38 AM (115.140.xxx.133)

    저도 똑같아요. 38살인데요. 화장품 1만원대에 잡지부록으로 받아 쓰고.
    남편 혼자 월급 400만원 정도에.. 저는 알바하고해서 130만원정도 벌고요.
    (대신 시간이 좀 여유있어 아이케어, 집안일 제가 거의 다 하네요)
    엄마들이랑 커피 안먹으지 오래되었고(다들 일하느라) 운동도 끊어봤자 못나가는날이 아까워
    집에서 종종 운동하고.. (집에서 운동해서 다이어트 완전 성공한적이 있어서 굳이 나가야하나 싶어요)
    외식도 3만원정도면 끝이에요.

    이렇게 살다 한번씩 여행가는(1년에 1-2번) 재미.
    제 인생의 낙이라 여행은 꼭 갑니다.
    부유한 사람들, 펑펑 쓰는 사람들도 우울증 있고 자신만의 출구가 있을꺼에요.

    순실이 토즈백같은건 별로 욕심이 안나네요.
    그냥 좀 심플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별로 잘 벌지도 못하면서 명품 가지고 다닌다고 으스대는 친구하나가 있었는데 웃겼어요.
    가방이 가방이지요. ㅎㅎㅎㅎ'

    이게 제 가치관이고 습관이라 별 생각이 없어요.

    어제 길거리에서 3천원짜리 소국 한다발을 샀는데
    집에 와서 꽃병에 꽂았더니 완전 이쁘네요. ^^

  • 6. ..
    '16.11.25 10:43 AM (115.140.xxx.133)

    배우는 것은 근처 주민센터 찾아보세요.

    저는 우쿠렐레도 주민센터에서 좋은 선생님들, 좋은 엄마들과 배웠고
    원어민 영어회화도 동네 영어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배웠어요.
    요즘 세상에 유투브만 들어가도 영어강좌가 널렸고요.
    경기도 홈런같은데 가면 누구나 다 온갖 강의를 그냥 볼 수 있어요.
    저는 거기서 자격증도 여러개 그냥 땄고요..
    왜 전부 돈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없는 돈에 100-200내고 제가 딴 자격증 따는 사람보면 한심스럽던데요.

  • 7. 나를위해
    '16.11.25 11:37 AM (220.120.xxx.181)

    돈도 중요하지만
    저는 나를 위해서 때론 내 자신에게 선물합니다
    일하면 건강한 것에 고마워 나혼자 여행도 가고
    좋은 화장품도 가끔 사서 바르고
    돈은 좀 덜모아도 돈보다 중요한것은
    내 건강이고 내가 행복해야
    내가족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 8. 지금의 행복이 중요하죠
    '16.11.25 11:54 AM (114.204.xxx.212)

    적당히 쓰고 사세요
    순실이 빽이야 줘도 안쓰지만, 입고 먹는거엔 좀 써야죠

  • 9. 가끔 쓰세요
    '16.11.25 12:09 PM (39.121.xxx.22)

    그러다 터져요
    전 돈10원에 벌벌떨다
    터져서 500돈ㅈㄹ했음
    명품화장품으로
    후회되요

  • 10. ㅇㅇ
    '16.11.25 12:38 PM (121.170.xxx.213)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나를 칭찬하는 의미로 선물을 사세요..그런맛에 직장다니고 모으며 사는거죠.저도 옷이나 가방 저렴이로 사는데 가끔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목록 적었다가 하나씩 나에게 선물하곤 해요.세상이 살아있어도 산게 아니라 언제 어떻게 갈지도 모르는데 너무 힘들게 사시진 마세요.
    전 아랫동서가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싶은데 남편이 안사준다고 징징거리는거 보고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먹고싶은건 사먹고 살아야지요

  • 11. ..
    '16.11.25 12:41 PM (182.224.xxx.39)

    저도 아끼긴 하는데 외식은 가끔해요.밥만 차리다보면 내가 식당아줌마가 된듯한 우울함이 와요.분식이라도 외식해야돼요.

  • 12. ㅇㅇ
    '16.11.25 12:58 PM (112.168.xxx.197)

    저도 아끼고 저축하면서 살아서 돈은 많이모아졌는데 이젠 나를위해 돈도 쓰고살아야될것같아서 며칠전 화장품하고 옷 30만원썼네요

  • 13. ..
    '16.11.25 1:17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순시리백 사봤자 어울리는 옷에 어울리는 화장에
    어울리는 머리에 어울리는 곳에 가서
    먹고마시고 즐겨야 행복하지 백 하나 딸랑은
    또다른 비교로 불행을 야기시킵니다.
    (순시리 그 돈많은 애가 오랜세월 돈값못하게 쓰는데
    우리같은 사람도 돈퍼써도 티 안날 확률이 높죠)
    그냥 평소보다 만원 더 쓰는 사치가 낫죠.
    만원 더 주고 이쁜 티 사고
    그냥 칼국수도 진짜 맛집가서 사먹고요..
    그래봤자 온식구해서 만원 더 쓰는 것.
    로션도 만원더 주고 사고요
    마트특가삼겹살말고 브랜드 삼겹살 사고요.
    (이것도 만원차이나요. 더 맛나구.)
    겨울인데 보풀난 양말 버리고 새거로 사니까 너무 좋던데요.
    이렇게만 해도 뭔가 속이 시원해요

  • 14. 살다보니
    '16.11.25 2:05 PM (1.231.xxx.156)

    막힌곳은 언젠가는 터집니다.
    적당히 조율하세요.
    저도 한참 어려울 때 3만원짜리 패딩으로 한 4년 버텼더니 좀 사정이 좋아지니 왜 그렇게 겨울 외투를 사들이는지. 생각해보면 바보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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