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시로 박스에 뽁뽁이 감아 만들어준 집이 어제 밤에 나가보니 영 시원찮아요.
이제부터 더 추워지면 그 집으론 힘들것같아요.
아침에 살펴보러 나가보니 야옹 소리가 감기든것 같아 맘이 안좋아요.
야옹이도 감기 걸리나 봐요 ..
스티로폼 구해서 어그적어그적 만들바엔 차라리 완성된 집을 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번에 길냥이집 공구 하신다는 글을 못찾겠어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정보 주실수 있음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
지금 임시로 박스에 뽁뽁이 감아 만들어준 집이 어제 밤에 나가보니 영 시원찮아요.
이제부터 더 추워지면 그 집으론 힘들것같아요.
아침에 살펴보러 나가보니 야옹 소리가 감기든것 같아 맘이 안좋아요.
야옹이도 감기 걸리나 봐요 ..
스티로폼 구해서 어그적어그적 만들바엔 차라리 완성된 집을 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번에 길냥이집 공구 하신다는 글을 못찾겠어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정보 주실수 있음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
고양이보호협회에 들어가시면 길냥이집 공구하고있어요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 ^^
감사합니다!
그래도 원글님 동네에는 집이 그대로 있나봐요.
저희 단지는..ㅠㅠ 밥그릇 사수하기도 눈치 보여서
집 그대로 있기만 하면 몇 개라도 만들어서
곳곳에 놔두고 싶어요.
현실은 밥자리 나뭇가지에 비에 젖지 않게 아이스박스 뚜껑 걸쳐두었어요
꿋꿋하게 .. ^^;
다행히 우리동네엔 캣맘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대부분 중성화 되어 있고 잘먹고 다녀요.
가끔 새벽에 살피러 나가면 마주치는 캣맘들도 있고 그래요..
저번엔 밥주는 한군데에 빌라 주민이 나와서 뭐하냐길래...아 고양이 밥좀 줄께요, 죄송해요 해맑해맑~~ 하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나저나 구내염걸린 아이가 얼마전에 피를 흘리고 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맘이 넘 편치 않아요.
한동안 약이랑 캔 주며 돌봤는데 나았나 싶었는데 또 재발 했나봐요. 얼마나 괴로울까...
겨울이 얼마나 고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