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한번만 시위 나와 주세요

[...]

200만 이상이면 닥치고 상황종료 됩니다.
저는 ktx 타고 혼자 갑니다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네]

우리가족 다나가고 옆집아줌마도 모시고갑니다
우리아들은 친구랑 간답니다

[나만의장단]

저도 갑니다..
우리 이번에 끝을 냅시다.
홧팅!!!!

[......]

해외에서 마음밖에 참여 못하지만...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잘 나가야 동포들도 기펴고 삽니다.
대한민국 다시 살려 주세요.

[....]

닥은 체포 해서 끊어 내려야 맞다고 봅니다. 꼴에 하야 라는 말도 안어울림. 부정 선거로 올라가서 청와대에거 농성 하는꼴 하고는..

국민만 불쌍합니다. 이번에 정권 교체 돼면 개헌해서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는 방향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이게 말이나 됍니까?
청와대에서 더런 짓 하고도 우리는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대통령의 권한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제목이]

애처롭고..애닮네요.
두 번 나갔다왔으니..이번엔 가지말까.
이번엔 몸도 안좋으니 가지말까.
또 얼마나 떠밀려다닐까싶어 안나갈까.
저것들은 또 모르쇠겠지..

저같은 마음으로 안가면
그 수도 어마어마하겠죠?
그럼 안되죠.
광장에서 만나요.

[...]

광장에 참가하시는 한분한분 모두 존경하고 눈물로 응원합니다.

[00]

저도 ktx타고 올라갑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갑니다!!

[....]

갑니다~
이제 우비만 사면 돼요!
방석,엘이디초,팻말 광화문세트 올 겨울에 잘 쓰네요

[기도]

원글님의 마음,백퍼공감합니다.
요즘 시국때문에 기도가 절로 나와요.

우린 개 돼지가 아니니까요.
나가요!
나가야죠!

[...]

네. 저도 가요.
초등 아들 아이랑 꼭 갈 거에요.
12일 19일 집회 다녀왔더니 26일도 꼭 가야겠다는 의지가 더 불타올라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외쳐도 닭은 귀를 닫고 있는데,
그럼 더 많이 모여서 외쳐야죠.

[암요~~]

나가야죠 중딩고딩이 남편등등 다 끌고 돼지엄마처럼 따땃하게 차려입고 간식챙겨 나갈거에요. 아 놔~ 우리 잘못 건들었으~~~!!

[으.]

저도 이번주엔 어떻게든 참여하고 싶어요.

[우리집]

남편, 아들 셋 나가요.

[버스앤케이티엑스]

Ktx표가 동난지 오래라 고속버스 타고 올라갑니다
집에서 하루 쉬면 맘이 더 답답할 것 같아서요.
끝이 없어 보이는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목숨 걸고 했던 분들이 이뤄 낸 소중한 나라인데 이렇게 무너지도록 놔둘 순 없잖아요.

[midnight99]

감사하신 분들. 주권자로써 역할을 200% 해내고 계신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

눈물나....

[저도]

이번주는 한번 쉬어볼랬는데 나갈라구요
남편과 고딩 딸, 아들, 제 동생까지 함께요~

[이게나라냐]

갑니다
촛불앱 다운받고 패딩부츠 꺼내놨어요!!

[..]

갑니다!

[꼭]

가야죠~
지난주부터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집회 나가려고 치료받고 있어요
진통제 챙겨먹고 꼭 나갑니다!

[....]

국민이 움직여야 검찰도 움직여 체포든 뭐든 하지요.
이 인파가 검찰을 둘러싸고 시위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날씨 예보는 다행히]

소나기로 되어있네요..화이팅합시다

[///]

전 서초동 검찰청으로 가고 싶은데 그곳에 모이는 사람은 없을까요?

검찰, 방송국이 더 문제인것 같아요.
언론이 감시 기능을 안하고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 청와대에서 저 ㅈㄹ을 마음놓고 한 것 아닌가요?

[ㅇㅇ]

기숙사아들 친구들과 외박신청해서 온다고 하고 집에있는 세식구 모두 출동합니다

[....]

세월호 울애들 생각해서 나가렵니다. 다행히 날씨는 주말에 기온이 올라가네요

[지나다]

저도 중딩아들이랑 가요.
이따 오후에 엘이디초랑 우비 사러 나가려구요~

[....]

검찰청도 갑시다. 제일 썩은곳이니 국민 무서운걸 보여주자구요

[순이엄마]

아고 이번엔 광주에서 하겠습니다.

[다즐링]

해외 거주 중이라ᆢ
시위 참ㅇᆢ하시는 국민여러분들 맘 속으로 뜨겁게 응원합니다~~

[집회참석]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Led전등 수업을하며 선생님은 이 등 가지고 촛불집회 참석한다하니 반 아이들 1/3은 가족과 함께 간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연습장에 '하야하라' 적어 삼삼오오 소리치며 다니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잠시라도 참석합니다.

[집회참석]

강원도 태백 여행가는 언니도 태백 황지연못에서 하는 촛불집회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내일]

비 예보가 있어서 오늘 비옷 사러 갑니다.
아무래도 우산은 불편할 것 같아서.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제쳐놓고 갑니다.

[그저다안녕]

내일 기차표가 없어 오늘 올라갑니다...
내일 광장에서 뵈어요~~~

[저희집도]

갑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들어가요~

[넵]

당연히 나가야죠 깃발아래서 뵈요!!!!

[지방에서 참여합니다]

수술 뒤라서 서울까지는 못가고 부산에서 참여합니다.
서면 집회,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난 주. 부산 여러분들 싸랑해요~
이 번 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올거라고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하는 집회도 너무 소중하니, 모두 참여해주세요~~~

[동이마미]

나갑니다
아ᆢ 저거 하나땜에 지금 고생하는 사람들이 대체 얼만지ᆢ

[...]

청와대와 정부각처를 최씨 일가 심부름센터로 바꿔놓고, 죄가 드러나도 버탱기고 있는 징그러운 너!

저도 나가요!

[다시]

나갑니다. 몸살나서 오늘 약처방 받고 마스크 쓰고
반드시 나갑니다~초등 애들 큰애한테 준비 단단히 해 두고
다가렵니다~~

[나두]

저 LED전등 수업듣고 싶다~~~ 연습장에 하야하라~~~아이들 넘 귀엽네요.

[저도 몸살약 먹고 허리 치료 받으며]

내일 준비중입니다. 옆지기 데려갑니다.

[부럽네요]

님들이 부러울뿐입니다. 뇌종양에 3차신경통까지 있어. 통증땜에 아파서 입도 못벌리는 환자입니다.
저도 그자리에 있고싶은데 ... 화면가득 보이는 여러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 너무 부러워 이리저리 채널만 돌리며 tv 앞을 떠나지 못할것같네요

[원글님 짧은글]

읽는데 눈물이또르르... 뭐지?.
시위에 여러사정으로 한번도 나가지 못했지만
내 속마음이 원글이 표현한 저런마음이었나 싶어 울컥했나봅니다.

[홧팅!!]

저도 갑니다 수험생 워킹맘이지만 가서 한 사람이라도 보탠다는 맘으로 갑니다

[광주]

네~ 내일 못가면 다음주참석합니다 ㅠ

[82는해외분들이지키시오 ㅎ]

아이 데리고 가요

[...]

저희는 시부모님 2분 저희 5식구 지방에서 올라오는 동생부부.....보태러 갑니다.

[이번주]

아이 둘 데리고 공무원 남편 설득해서 저도 참석해요.

[00]

일요일 김장하는데ㅠㅠ
언니네 식구랑 우리 식구 다 같이 갑니다

[....]

촛불이 많아져야
검찰도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 모두 광장에서
만나요~

[..]

털패딩부츠 사놨어요.ㅠ.ㅠ 토요일 일하고 나가야 하는데..아 쫌 토요일에는 쉬게 쫌 내려와라!!!

[겨울바다]

강원도에서 4식구 올라갑니다...이번주 안되면 다음주..그래도 안되면 그다음주....누가 이기나 해보자구요

[모스키노]

일주일내내 망설이고만 있는데...다섯살 아들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많은]

이번주는 고등3학년들 대학별고사가 거의 끝나가는주라 학생들 참석이 많아질거라 봅니다
중고 재학생들은 기말 앞두고 있어 아마도 조금 힘들거구요
기말끝난 대학생들의 적극적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사태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점이 서울대학생들의 참여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70~80년대 학생운동의 선봉에 있던 선배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우리 기성세대들이 자식을 이리 키워놨으니 뭐라 말하겠습니까
저희도 시험끝난 아이 데리고 갑니다
이런것이 살아있는 교육입니다 내 밥그릇만 챙기는 모습만 보여주는 부끄러운 부모 되지말자구요

[..]

내일 200만이 모여도 알아서 내려올 인간이 아니에요.
그래도 내일 나갑니다. 탄핵이든 하야든 끝을 볼때 가지는 나갈건다

[똘이엄마]

80일짜리 애기 때문에 저는 못 나가지만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남편만이라도 내보냅니다.

[친정모임]

친정식구들 모임 광화문에서 합니다!
기말고사 앞둔 고등 아들 학원까지 빼고 같이 갑니다!
200만 당연히 넘어요~~
안나오신분들 멋 훗날 내일 광화문에 없었다는거 후회할걸요?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

일주일 내일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고 내일 나갑니다. 고딩아이랑 같이 갑니다.

[저희]

가족 내일 다 나갈거지만

이런식의 희망고문은 옳지 않아요

[ᆢᆢᆢ]

지지난주 갔다 일찍왔지만
내일 다시가볼려구요

저도 지방에서 올라오시는분들 감사해요
다들 대단하세요

[촛불 화이팅 대한민국 부활하자]

저는 어린아이들 셋엄마라 집에서 8시에 소등에 참여합니다
모든게 박근혜 최순실 탓인가요
저는 저의 탓도 큰거 같습니다 정치에 무지했던 제가 밉습니다
국민은 이땅에서 죽을때까지 정치에 관심과 감시를 소홀히하면 안된다라고 깨달았고 내 사리사욕으로 정치인을 뽑다가는 이렇게 나라가 풍비박산이 나는구나도 깨달았습니다

[ㄴㄴ]

12일 갔다가 완전 어마어마한 사람들로인해..깜놀..ㅎㅎㅎ 내일 아기데리고 신랑이랑 놀러겸해서 서울나들이 한번하죠...

[꼬맹이]

아 내일 출근인데.. 퇴근 하며 광화문으로 들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맙시다..

[갑니다]

초등 아이 둘 데리고 갑니다.
내일 광화문에서 만나요~!

[내일 뵈요]

3시간 넘는 지방이라 조금 망설이고 있었는데
네, 가야겠어요. 아이들 데리고 갈게요.

신해철님이 많이 그리운 밤이네요.

[경찰들이]

시민들하고 편먹고 앞길 열어주면 좋겠어요

[쓸개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갑니다~

[갑니다]

내일 저거 나가려고 지금 밤새워 보고서 써야하네요 ㅜㅜ

정말 비가 와도 나갈겁니다 내일

[네!]

애가 3주 넘게 아프지만 혼자라도 올라가라는 남푠 지원받고 올라갑니다. 같이 못가 아쉽지만 그 몫까지 하고 올랍니다 ^^
평소엔 티격태격해도 이런 맛에 우리 제 짝 잘 만났구나 싶어요 ㅎㅎ

[물따라]

멀리서 오시는분들 감솨해요^^
저도 가요! 제천에서^^

[트랙터타고]

20키로 속도로 남쪽지방에서 2박3일로 오시는 분들도 계신데
의당 가야지요. 개돼지가 아니란걸 보여줘 압박해야합니다

[당근이죠^^]

광장에 계신분들이 희망이에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광장에서 외치고 싶었어요)

[사랑합니다~]

힘냅시다!!!!

[네]

여행하는 기분으로 갈려구요 감사요

[솔이엄마]

더불어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꼭 좀 나와주셨음해요.
지방에서도 많이들 올라오시잖아요.
해남에서부터 올라오시는 농민분들도 계시고요.
마음은 모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많은 분들 광장에서 만나요!!!!

[ㄱㄱ]

명수 채우는게 뭐 중요합니까

이명박시절부터 집회 많이 나갔고
박대통령 당선 자체가 지금껏 믿기지 않고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였음하고 잘못한거 명명백백 드러나야 하지만

인원수로 모여서 밀어내야하는지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해봐요
이런 대통령 국민 모두의 책임도 있구요

힘의 과시가 아니라 집회현장에서도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안나오시는 분들도 마음은 같을거예요

[모두들]

모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외치는 간절한 소리에 우주도 감동하길 그래서 국민의 염원이 이뤄지길 간절히 빕니다.
여긴 외국이라 동참할 순 없지만 이렇게 하나가 된 모습에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
이런 훌륭한 국민이 어디있으며 이런 짐승보다 못한 지도자가 어디있답니까!
모두들 몸조심하시길...

[다들 힘 내세요.]

저도 해외에서 응원만 합니다.
생전 그런 집회에 참여 안하던 동생들 가족 다 나간다네요.
후회할 것 같다고...
감기 들지 않게 목도리들 하시고, 힘 내세요.
농민분들 너무 걱정됩니다.
그 먼길 열흘간 달려오셨는데 ㅠㅠ

[부산아줌마]

부산에서 세명이 차 가지고 올라갑니다 보름전 갔는데 이번은 정말 마지막이란 각오로 갑니다 전 발목이 안 좋아서 파스를 4장 붙이고 갑니다 그냥 앉아서 참석이라도 하려구요 수도권 분등 오래 안 있으셔도 되니까 한시간이라도 와주세요

[ㄱㄱ]

한숨쉴거 없어요 남이 나와 의견을 달리한다고 한숨이라뇨 님 댓글이 한숨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