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대요.
아래 댓글에 썼는데 다시 잠못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릴까해서 그냥 뻘글 써요.
친구 남편이 tk인데 일주일 전에 만났을때 물어봤어요.
박근혜를 아직도 니 남편은 지지하냐구요?
친구왈 지지는 안하는데 티비를 안본대요. (우리도 대선 끝나고 비슷했죠?ㅎ_)
그러면서 최순실만 욕한다네요.
그러다 오늘 만났는데 광화문 어디로 가면 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몇시에 가니까 같이 가면 된다고
우리 집쪽으로 와서 같이 가자고 하니까 세상에나 자기 가족끼리 간다네요.
깜짝 놀라서 니남편도 가냐니까 먼저 가자고 했대요. 그리고 담에는 무조건 반기문 할아버지가 와도 야당찍는다네요.
원래 많이 믿은 사람들이 더 배신감에 치를 떠는거잖아요.ㅎ
조금씩 그들도 변하고 있어요. 친구 남편은 팔팔정 터지기 전에 결정한거니 다시 돌아갈 다리는 끊어진거죠.
썰전 300백만 예상하던데 꼭 채울려구요.
우리 위해서 아니 내 자식이 살 대한민국을 위해서요.(윽 오글오글; 네 일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