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1.24 9:33 PM
(115.143.xxx.133)
정권교체 반드시 성공해서 세월호에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ㅠ.ㅠ
2. ㅠㅠ
'16.11.24 9:34 PM
(180.230.xxx.194)
저도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선거때마다 남편이 억지로 끌고가야 마지못해 갑니다
지난 선거에 저는 박근혜도 문재인도 안뽑았습니다
그런데 내 아이랑 비슷한 아이들이 죽었는데 대처하는 정치인들을 보며 분노했습니다
다음번에 내아이가 이런일 당하면 여당은 저렇게 하겠구나
그 이후로 문재인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철학을 지켜나간다면 좋겠습니다
3. ㅇㅇ
'16.11.24 9:35 PM
(58.224.xxx.11)
갑자기 울컥
대구참사유가족도 나중에 찾아갔다고 하네요
백남기에 정치인들 관심 없을 때도 꾸준히 혼자 가고
4. ㅇㅇ
'16.11.24 9:35 PM
(58.224.xxx.11)
대구참사유가족이 문을 찾아갔다고.고맙다고.
5. 닥out
'16.11.24 9:36 PM
(98.212.xxx.121)
저도 마찬가지에요. 무엇보다 그동안의 족적을 보고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박근혜나 새누리 욕하는건 누구나 하는 일이죠. 그런데 세월호 사건에 깊이 슬픔을 느끼고 함께 울어주고 관심가진 정치인은 별로 없더라고요. 순진한 생각인지 몰라도.. 박지원의 노련한 정치기술 같은 것보다 기본적인 인간애가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가장 우선되어야 할 정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6. ..
'16.11.24 9:36 PM
(211.220.xxx.84)
문대표님 얼굴만 봐도 위로가 ᆢ
7. 쓸개코
'16.11.24 9:38 PM
(119.193.xxx.54)
같은생각입니다. 사람목숨 귀한줄 아는 분인것 같아 지지합니다.
8. 꼭
'16.11.24 9:39 PM
(116.127.xxx.116)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는 걸로.
9. 제가 왜 이런지를
'16.11.24 9:42 PM
(1.228.xxx.136)
다 설명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10. ㅇㅇ
'16.11.24 9:43 PM
(112.149.xxx.158)
저도요. 총선이후 눈여겨 보고 있어요.
11. ....
'16.11.24 9: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쓰신 글을 보니 왈칵 눈물이 나옵니다
그동안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써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문후보님을 뵈면 부쩍 많이 늙으신것 같아서 짠하고 가슴아파요
억울하고 비통한 국민들 심정 알아주시는 유일한 분 어버이 같은분이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2. 전 지난
'16.11.24 9:43 PM
(211.109.xxx.230)
대선때 첨으로 문재인이란 사람을 알았습니다.
부끄럽게도 정치 무관심층이고 중도충이었거든요.ㅠ
그러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시고 이명박이 악마인걸 알앗습니다 . 물론 이명박은 뽑지 않았습니다.
지난 대선때 박근혜는 안된다는 맘으로 문재인 지지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호감이고 인간적이시고 살아오신 길을 보니 충분히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가 된것은
그후 문재인전대표의 행보때문이었습니다.
일관되게 낮은 자세로 사람을 대하고
공감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은 물러서 안된다, 약하다 하지만
우린 강한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을 겪었는데 잘되던가 묻도 싶네요.
제발 까마귀 고기좀 그만 먹고 공감하는 정상적인 지도자한테 지배?받고 싶습니다.
13. 어제
'16.11.24 9:49 PM
(87.5.xxx.86)
숙대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한결같고 진중한 면을 보고 또 한번 반한 사람입니다.
약삭빠르거나 계산적이지 않아 좀 느린 편이지만
저돌적이지 않고 유약해보이지만
그만큼 진중하고, 점잖고 하지만 강한 사람입니다.
눈과 목소리에서 진실을 보이는 문재인, 전 그냥 끝까지 지지할랍니다.
14. ㅇㅇ
'16.11.24 9:51 PM
(223.39.xxx.50)
세월호때 끊임없이 관심가지고 찾아가고 단식하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보고 참 많은걸 느꼈네요..
15. 울컥
'16.11.24 9:52 PM
(58.224.xxx.11)
저도 문..2012년에는 그냥 찍었고(사는게 바빠서 민주당 후보니 믿고)
총선부터 그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네요.
16. 아까
'16.11.24 9:52 PM
(119.64.xxx.147)
설민석 강의 들었는데 '혜안'과 '애민'이 꼭 필요하다고
17. 트윗서봄.22주년기념이라나
'16.11.24 9:54 PM
(58.224.xxx.11)
(생각나서)
설민석 수능강의 내년 무료라고 합니다
18. ..
'16.11.24 9:57 PM
(211.220.xxx.84)
뭔가 ᆢ 그냥ᆢ 어느 정치인에서도 느낄수없는 진정성이 느껴져요.
19. 네
'16.11.24 10:00 PM
(87.5.xxx.86)
맞아요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썩은 정치판에 이런 사람도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20. ...
'16.11.24 10:00 PM
(125.188.xxx.225)
오늘 또 단원고를 방문했다길래
생각나서 써봤어요...
공감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21. 진정한
'16.11.24 10:00 PM
(182.222.xxx.194)
대통령감이세요.
22. ...
'16.11.24 10:02 PM
(183.103.xxx.30)
총선때 유투브로 거의 매일 문재인의 방송을 봤습니다.
그분의 사람대하는 몸짓, 말투, 연설등등 ...다른 정치인과는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문님, 달님이라고 하는거 아주 딝살 돋아서 싫고 지나친 가짜문빠들이 많아서 싫지만 그래도 대통령감은 문재인이라고 봅니다.
23. ㅎㅎㅎ
'16.11.24 10:02 PM
(211.245.xxx.178)
저도 문재인의 한결같음과 사람을 아끼는 모습이 좋습니다.
돈과 명예를 얻을수있음에도 인권 변호사로 살아온 이력도 존경하구요.
문과 안지사 좋아합니다 저는.ㅎㅎ
24. !!
'16.11.24 10:08 PM
(211.245.xxx.139)
마지막 문장이 딱 제 마음이네요.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들은 다 갖추고 계신 분인것 같아요.
25. ㅠㅠ
'16.11.24 10:10 PM
(210.123.xxx.198)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원글님 말에 100% 동감합니다!
26. 그러니까요.
'16.11.24 10:11 PM
(121.163.xxx.60)
-
삭제된댓글
어쩌다 정치판에 뛰어들었지만
성자란 이런분이 아닐까하는 ..
27. 저도
'16.11.24 10:11 PM
(107.147.xxx.167)
정치에 관심없던 중도층이었어요. 근데 저같은 이런 부류가 나라를 망치는 부류라는걸 알았어요. 관심없다고 중도층이 아니고 오리려 힘과 권력을 가진 친일 매국노들이 그 힘을 이어가게 도와준 조력자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이 분을 알고 나서, 정치에 관심을 좀 갖고나서는 내가 얼마나 기득권들이 만들어 좋은 프레임에 갖혀 살아왔는지 알게되었어요. 우리 국민들 너무 고생했잖아요. 이제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28. 오늘 방문한 곳은
'16.11.24 10:17 PM
(115.140.xxx.213)
트윗에서 봤습니다. 4.16 기억교실이 단원고에서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임시 이전했다고 합니다. 11월 21일(월)에 임시 이전한 곳에 문을 열었나봐요. 아까 다른 분이 올려주신 영상 봤는데, 교실 이전되면서 부모님들이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거에요.
29. 저도 한번도
'16.11.24 10:30 PM
(182.231.xxx.124)
흔들림 없이 문재인님을 지지합니다.
현재 살아계신 분중 가장 믿을만한 정치가라 생각해서 입니다.
30. 저는
'16.11.24 10:41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어리석게도 나에게 콩고물이 하나라도 떨어질까 물질에 눈이 어두워 경제 경제 이명박 박근혜 찍었는데ㅡ
죄송합니다 이젠 다신 새누리 안뽑아요
세월호로 충격받았어요 유병언 죽은거 안 믿어요
이건 박정희시대 전두환시대 공권력의 시대
부정부패의 시대
새누리당 다신 안뽑아요 포레버 아웃
31. 저는
'16.11.24 10:45 PM
(125.178.xxx.137)
이명박 박근혜 찍은 죄인이에요
나라에 죄를 지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찍은바 있으나
네 다시는 새누리의 감언이설에 안 속아요
경제를 살린다고라??? 지들 부른배에 더 움켜넣지 우리 안줘요 박근혜와 이명박통해 똑똑히 느꼈습니다
속지맙시다
32. 자기 이익 자기 재산 추구하다가는
'16.11.24 10:46 PM
(125.178.xxx.137)
나라가 골로 갑니다
33. 내가 국가로부터
'16.11.24 11:10 PM
(125.177.xxx.55)
힘없어 당하고 울 때 다가와 안아줄 사람, 문재인님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얼마전 순직하신 소방관 문상에 나타난 문재인님 보자마자 울음 터뜨린 분들도 같은 심정이었겠죠
그래서 백남기 농민 쓰러지신 날, 옥외집회에 대해 양비론 떠든 어떤 정치인을 정말로 증오하고 혐오합니다
34. 겨울
'16.11.24 11:24 PM
(221.167.xxx.125)
대통령도 하기 아까운사람
35. 제이드
'16.11.24 11:29 PM
(1.233.xxx.147)
저도 세월호 사건을 이후로 세월호을 대하는 자세를 보고 정치인을 판단하게 되었어요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의 편에 서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판단하고 지지하게 되더라구요..
36. 노통이나 문님이나
'16.11.25 12:33 AM
(58.231.xxx.76)
정말 국민을 위하는 분들이죠.
국민을 무서워하는 사람.
37. 그래서
'16.11.25 12:48 AM
(223.62.xxx.219)
문재인님과 정청래님을 지지합니다.
두 분 처럼 끝까지 잊지않고 기억하는 분들이 많지 않죠.
38. ..
'16.11.25 1:46 AM
(219.250.xxx.25)
진정성 있는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정치인 , 국민을 개 돼지가 아닌 사람 대접하는 정치인
권력의 중심에도 있었지만, 새누리,조중동이 그렇게 털어도 아무것도 없었죠
병적인 청렴함. 아직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주는 정치인입니다.
39. 보이든 안보이든
'16.11.25 2:03 AM
(73.199.xxx.228)
한결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문재인이예요.
보이는데선 90도로 절하고 안보이는데서는 밟고 뺏을 생각만하는 이명박그네 새눌당 종자들과는 다르죠. 완전히..
누구는 단원고 가고 군부대 가고 그러는게 대통령이 된 먀냥 정치적 행보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정치적 행보라도 하는 정치인이 또 있나요? 지들도 하고서 그런 말 하라고 해요.
지들이 악하니 선한 사람 때문에 지들의 악이 더 드러나는게 꼴보기 싫어서 그런다는 것 다 알아요.
일반인도 저리 살기 쉽지 않은데 정치인으로서, 그 더러운 정치판에서 저런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기 주변관리하며 살기란 정말 대통령되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제 아들들도 저리 자랐으면 좋겠다 싶은 모습이예요.
사람이 우선인 사람....
40. ...
'16.11.25 2:27 AM
(1.231.xxx.48)
우리나라 정치판은 다 썩었다고 생각하며
회의적인 시각으로 정치판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신중하고 올바른 행보로 늘 약자와 국민 편에 서는 걸 보고
문재인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좃선일보와 개누리가
문재인 비리 캐려고 미친 듯이 털어대도
비리가 하나도 안 나와서
처마 30cm 가지고 처마 게이트라고 쌩난리친 것만 봐도
문재인이 얼마나 청렴한지 알 수 있잖아요.
지금까지도 문재인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세력들이 그리 많은데도
어떤 비리에도 엮이지 않았잖아요.
얼마 전에 기자회견 열었을 때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수사가 화려하진 않아도 소신있게, 듣는 사람이 알기 쉽게
대답하고 듣기 불쾌할 정도의 무례한 질문에도
상대방을 존중하며 대답하는 걸 보고
우리나라에도 저런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도
품격 있고 상식 있고 원리원칙을 지키는 대통령을 가져 봅시다.
우린 그런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되는 국민들입니다.
41. ...
'16.11.25 6:21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이 글 타사이트의 베스트에 올랐어요.
옮기신 분이 펌이라고 출처 밝히셨어요.
아.많은 분들이 보셨음 했는데 그 사이트에 베스트 올라갔더라구요.
글 감사합니다.
42. ..
'16.11.25 11:44 AM
(1.231.xxx.40)
우리도
품격 있고 상식 있고 원리원칙을 지키는 대통령을 가져 봅시다.
우린 그런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되는 국민들입니다.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