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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이 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사완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6-11-24 16:50:35

어느 한 개인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유 하나로

비인간적인 모독과 비아냥을 퍼붓는 행위는

바람직인 모습이 결코 아닙니다.


김연아를 싫어하든 손연재를 싫어하든

손연재를 좋아하든 김연아를 좋아하든

그것은 단지 개인의 기호일 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서로의 기호를 두고

맹목적이고 편협한 사고에 빠져 왜 싫어하냐고

집단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건 성숙하지 못합니다.


저를 쫓아 다니며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지 김연아가 싫다고 말한 그 이유 하나로.

손연재가 싫다고 올렸어도 그러셨을까요?


익명의 게시판이라고 말을 함부로 한다면

자신의 인격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82쿡이 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112.216.xxx.14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급합니다!
    '16.11.24 4:52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2144
    "개헌반대/한일협상무효" 피켓을 듭시다!!(촛불집회)

  • 2. 국민의당=여당?
    '16.11.24 4:53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2203&page=3
    정청래,'박지원이 그와 손잡는답니다. 막야야합니다.'

  • 3. 동감
    '16.11.24 4:5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단순한 개인의 기호 때문에 이러는게 아니죠.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니까 그렇죠.
    개인의 기호와 공과사 구별 못하는 사람에 대한 비난부터 구별하세요 먼저.

  • 4. 국민의당=여당?
    '16.11.24 4:53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2223&page=2
    정두언 [안철수, 하야 매개로 반기문과 연대 가능]

  • 5. ㅇㅇ
    '16.11.24 4:54 PM (223.62.xxx.245)

    정당한 비판과 맹목적인 비난을 구분하는 성숙함을 갖추시길

  • 6. 손연재 안티가 아니고서야
    '16.11.24 4:55 PM (114.204.xxx.4)

    왜 또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태우시는지..
    그리고 제발 손연재 이야기에 다른 선수 좀 인용 안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원글님은
    저 아랫 글에서
    정치인이 다 똑같다는 의견에 대해
    그러니까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요

    다양성 존중 이전에
    공동의 합의를 이루고 있는 정의에 대한 기준,
    보편적 선이나 도덕의 가치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7. 114.204님
    '16.11.24 4:57 PM (121.145.xxx.24)

    의견에 동감

  • 8. ㅇㅇ
    '16.11.24 4:57 PM (121.168.xxx.41)

    팩트로 인한 결과와
    단순히 성향 차이로 인한 결과를 구분 못하시네요

  • 9. ...
    '16.11.24 4:59 PM (221.151.xxx.79)

    개인의 기호 문제 맞아요 적어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볼 수는 없죠. 정당성/정의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에요. 같은 짓을 했어도 내가 평소 좋아하던 사람이였음 관대해지고 싫어하던 사람이였음 별 것도 아니고 굳이 갖다 불일 일도 아닌데 아주 가루가 되게 까죠. 극과 극, 합리적인 중간이 없어요.

  • 10. 글을 잘못 쓰셨네요.
    '16.11.24 4:59 PM (73.199.xxx.228)

    손연재 김연아...사람이 싫은 게 아니예요.
    싫어할 때는 살아온 행적, 말과 행동이 바르지 못해서 싫은거죠.
    정정당당을 외치는 운동선수가 반복되는 거짓말, 실력과 반비례하는 수상과 띄우기, 도가 넘는 행동들,...이게 원인입니다.
    다른 데서 찾지 마세요.

    지금 욕먹는 손연재가 다른 행동을 했어봐요. 서로 나서서 응원해주고 칭찬해 줬을걸요.
    즉 손연재도 김연아도 어떻게 행동하고 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
    손연재 김연아이기 때문에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아니라는거죠.

  • 11. ..
    '16.11.24 4:59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팩트로 인한 결과와
    단순히 성향 차이로 인한 결과를 구분 못하시네요22222

  • 12. 내로남불
    '16.11.24 5:07 PM (212.33.xxx.41) - 삭제된댓글

    언론의 의혹제기를 보고 손연재를 죽이다가
    여러 언론에서 그건 모함이다. 비난을 삼가라, 진실은 이렇다라고 밝히면
    손연재 소속사가 언론까지 매수했다 또 비난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점수가 좋게 나오면 손연재가 해외 올림픽 채점단까지 매수했다 주장하고
    점수가 나쁘게 나오면 올림픽 채점단은 무조건 신뢰해야한다하고

    손연재가 재벌인가? 대통령 딸인가? 국내는 물론 심지어 올림픽까지 뭐든 다할 수 있는 세상으로 우겨대니
    그렇다면 왜 금메달을 못 땄어? 그것도 돈주고 사면 되는데 ㅎㅎ

    손연재 AD카드로 계속 저주와 비방하던 사람들 지금 어떤 반성하나요?
    절대 안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시 또 다른 모함꺼리고 공격하죠.

    타블로가 정말 의혹이 많아 몇년을 그렇게 시달렸나요?
    그런 이상한 성격의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끝없는 의처증, 의부증으로 상대 피말리는사람들이죠
    자신의 병적인 집착을 생각못하고 항상 남 탓만 합니다.
    자신의 잘못과 반성은 절대 없습니다.

    ㄱ 정당이나 정치인이 A식 행보나 발언을 하면 극저주하고 모함하고 비난하다
    ㄴ 정당이나 정치인이 A식 행보나 발언을 하면 그땐 없는 거까지 보태서 칭송에 감동블루스를 떨고

    비방은 둘째고 그들은 일관된 주관 자체가 없기에 그게 더 큰 문제죠.
    매일매일이 내로남불 기준과 잣대로 82에 들어와 뭉개고 다니는 사람들이죠.

  • 13. ㅇㅇ
    '16.11.24 5:13 PM (112.184.xxx.17)

    맹목적 비난이 아님다.

  • 14. ///
    '16.11.24 5:15 PM (61.75.xxx.185)

    맹목적인 비난이 아닙니다.

  • 15. ㅁㅁ
    '16.11.24 5:16 PM (39.7.xxx.215)

    님이 김연아를 싫어하고 손연재를 좋아하는거 인정해 드릴께요
    관종이신가 올리고 또 올리고 의식있는 척 얘기 하지만 결론은 김연아가 싫다는 얘기 하고 또하고...
    여러분들 이분 그냥 인정해 드리자구요.
    김연아가 싫으신분 존중합니다.
    그러니 님도 이제 손연재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갖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존중합시다.
    손연재 비판은 천박이니 뭐니로 폄하하지 말고 서로 갈길 갑시다.

  • 16.
    '16.11.24 5:30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기호 취향에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빗나간 권력남용에 부화뇌동하여 특혜를 받은 자가
    논란에 있는겁니다.
    두 이름이 바뀌어도 마찬가지로
    그 당사자는 비난을 받을겁니다.
    개인에 대한 기호가 아닙니다.
    공정한 스포츠계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바람이
    때론 과격하겠지만

    지금 시절이 상상초월하니
    그럴 수 밖에요

  • 17. ㅎㅎ
    '16.11.24 5:35 PM (211.109.xxx.170)

    저는 댁같은 사람이 제일 싫어요. 자기는 실컷 비꼬고 욕하고 하다가 자기편 비난하는 소리만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이라며 정색하는 사람들. 진짜 내로남불이죠.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먼저 육두문자 쓰며 머리카락 뜯을 때는 언제고 상대한테만 이성적으로 하자니 개가 웃을 일입니다. 더우기 진실을 이야기할 때만.

  • 18. 성숙함
    '16.11.24 5:39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손양이 욕을 먹는게 82회원들이 성숙하지 못해서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네요.
    잘잘못을 따져서 엄하게 매를 드는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던가요?
    개인의 기호?ㅉㅉ
    본인의 수준이 그 정도라 기호에 따라
    얘기하는거로 보이나보네요.
    댓글도 아까운 글이지만
    이기회에 조금 성숙해지시라고
    몇줄 남겼으니 그리 아세요.

  • 19.
    '16.11.24 5:40 PM (121.131.xxx.43)

    윤갑희
    1시간 전 · 서울 ·

    야당 비판 할 수 있다.
    아니 매우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야당이 뭘 했는지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관성적으로 야당비판을 하면 그건 정치혐오다.
    그리고 야당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뭔지
    생각하지 않고 하는 비판이 정치혐오다.
    특히 여당의 악행이 벌어졌을 때
    곁다리로 하는 야당비판은 최악의 정치혐오다.

    "어휴 그냥 한마디 툭 던진걸 갖고 뭘 정치혐오래?"
    툭 던지고 누군가 툭 받고
    그렇게 커지고 단단해지는게 정치혐오다.
    정치혐오가 우리 정치를 잡아먹는다.
    어설픈 양비론은 항상 악을 가려준다.

  • 20. ㅇㅇ
    '16.11.24 5:41 PM (222.112.xxx.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0562&page=1&searchType=sear...

    이사람은 그냥 이런 사람이에요.
    82모든 사람이 다 같이 김연아가 싫다고 해줄때까지 안멈출듯...

  • 21. ...
    '16.11.24 5:47 PM (223.62.xxx.202)

    니가 젤 나뻐.

  • 22. ................
    '16.11.24 5:48 PM (114.204.xxx.124)

    손연재는 스포츠선수이고 스포츠선수는 기록으로 말하면 된다고 여러번 얘기한것같습니다.
    외모가 뒷받침이 되서 인기 많은 선수들은 기록 또한 탁월한 선수들입니다.
    방송에 나와서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정식 연예인이 되면 전업해서 앞서있는 신수지랑도 라이벌구도가 형성될것같은데 솔직히 라이벌도 못되겠지요.
    몸매가 되나 말을 잘하길 하나 연예인같은 대처능력이 있길하나.
    어디까지나 지금은 그나마 리듬체조선수라는 신분을 가지고 잠깐 잠깐 연예프로그램에 끼니까 그정도 대접이고 무슨 드라마 배우 이런걸 넘보신다던데 과연.....???

    손연재가 실력이 안되는건 dc갤러리에 외국선수들말고도 우리나라 초,중딩애들 경기하는것도 비교해놓은 동영상들있던데 솔직히 제대로 국대선발전에 참여도 안하고 선발된 국대를 인정해줘야하는건가요?
    양궁은 올림픽보다도 국가대표선발전이 더 무시무시하다는데 리듬체조는 리듬체조 선수층 인구가 없으면 1차전 뛰고 2차전 스킵해도 대표로 선발해줘, 5위 점수인데도 선발해줘 그러나요.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제일 잘하는거 아니냐구요?

    어이없어라..

  • 23. .......
    '16.11.24 5:51 PM (114.204.xxx.124)

    그리고 82는 충분히 성숙합니다.
    님같은 분이나 내로남불같은 분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조목조목 차분하게 이야기해드리잖아요.
    꼭 그렇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위해서 82를 싸잡아서 이야기하지마세요

  • 24. ㅁㅁ
    '16.11.24 6:09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좋아할만한 사람을 좋아하세요

    성숙한 수준을 높이시길.

  • 25. 탱자
    '16.11.24 6:16 PM (118.43.xxx.18)

    정치적 종교적 다양성이 아주 부족하죠.

    노무현에 반대면 알바취급하고, 기독교는 개독으로 폄하되는 곳.

  • 26. 안타까워요
    '16.11.24 6:3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이 분 며칠 전에 많은 댓글로 마음이 심각하게 상처 받았군요.
    아까 낮에도 비슷한 글 올리시더니 댓글이 몇 개 없으니 다시 올리셨네요.
    일부러 자학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만 하세요.

    사람들이 원글님을 나무라는 이유는 거짓 때문이예요.
    단순히 나는 A가 싫다 이유없지만 싫다 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 있겠지만 A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거짓 이유를 대서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차라리 정 이유를 댈 수 없다면 그를 광적으로 따르는 팬들이 싫어서 그 상대까지도 덩달아 싫다 라고 하세요.
    그게 솔직한 거죠.

  • 27. 아닌데요
    '16.11.24 6:49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단지 김연아가 싫다 했다는 이유 만으로 사람들이 비아냥거린다구요?
    에이~ 그거 아니잖아요.
    며칠 전에 원글님이 올린 글 다시 함 봐요.

    우리 어른답게 살자구요. 그게 성숙함으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 28. 다른건 모르겠고
    '16.11.24 6:52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원글이 김연아 싫다 말할 권리 있으면
    다른 사람도 손연재 싫다 말할 권리 있어요

    뭐 전 둘다 별 생각 없는 사람이지만 손이 김이랑 같은 급은 아니잖아요
    손 좋아하는 사람들은 손의 위치와 주제파악 먼저 하시구요
    애가 얼마나 구리면 이번 닭-순실 사건이랑도 연관되어 안좋은 말을 듣는건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 29. 212.33
    '16.11.24 6:56 PM (211.200.xxx.248)

    같잖은 ad카드 해명으로 지금 또 불 타는거 모르시나 ?
    해명을 할거면 처음부터 명확하게 할것이지
    하는짓이 ㄹ혜랑 똑같아서 소름이 돋네요 ㅋㅋㅋ

  • 30. 허참
    '16.11.24 7:12 PM (178.62.xxx.200) - 삭제된댓글

    본인은 부정적이고 편향된 자기 취향을 공격적으로 강요하면서
    반대 댓글들 못참아서 다시 글까지 세워서 편협이니 성숙이니 감정적으로 회초리질 하네요
    싫어하세요 맘껏 근데 왜 이리 싫어하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 31. 개와 늑대의 시간
    '16.11.24 8:32 PM (115.41.xxx.52)

    어제 원글님 글 읽었습니다.
    글의 뉘앙스가 김연아 선수 개인이 싫다고 하신게 아니라, 모든 영광이 한 개인에게로 돌아가는

    극단성과 도를 지나친 손연재 선수 비난에 신물이 난다는 뜻으로 읽었습니다.

    표현이 격양되어 있으셨으나 충분히 공감갈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제자 신문에도 손연재 선수에 대한 비난을 마녀사냥이란 기사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원글님이 충분히 상처 받으셨을 거란 생각에, 속이 쓰립니다.

    그런데 쫏아다니면서 비아냥거린다니, 이건 폭력입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만 읽어봐도 도가 지나쳐서 비판을 벗어나 개인에 대한 공격성에 가까워요.

    너무들 지나치세요.!!

  • 32. ..
    '16.11.24 8:58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생각이.틀려도 좀 더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서로 상처많은 시기에 더 아프게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글로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나는 옳으니까 그럴닐이 없다 장담할 일도 아니고 누군가에 상처입히는 말을 자중
    해야죠.
    보통의 사람과의 대화보다 훪씬 자극적이고 모진 말들이 상강보다도 많네요.
    다름이 무조건 틀림은 아닙니다..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33. ..
    '16.11.24 8:59 PM (223.38.xxx.213)

    오타가..지송요...손이 막손이라

  • 34. ..
    '16.11.24 9:07 PM (175.195.xxx.107)

    틀린 말을 그를 듯하게 하네요.
    그래도 당신 글은 틀렸습니다. 다른게 아니라요.
    척하는 글로 포장하는 것이 구역질나네요.
    푸른 집에 있는 누구처럼 철면피.

  • 35. ...
    '16.11.24 9:13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님!!뭐가 그리 삐딱하나여? 어여 주무세요

  • 36. 윗분
    '16.11.24 9:13 PM (115.41.xxx.52)

    댓글 매너 지켜주세요.

    아~ 정말 악플로 사람 잡겠어요.
    이 글쓴 분이 철면피로 보이세요?

    저는 상처 받은 분 처럼 보이는데....

  • 37. ......
    '16.11.24 10:09 PM (110.8.xxx.118)

    아, 어제 그 글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제목이 좀 도발적이었지, 특히 원글님 리플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82 드나들면서 외도 관련 논쟁 붙을 때, 상간녀(?) 운운하면서 공격하는 리플들 보면 수준 이하라 상종하기 싫던데... 김연아 관련 글들도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 싶으면 매국노, 인생 실패자(?)로 매도할 때, 한숨만 나오던걸요. 이런 사람들과 말 섞어야하나 싶어서... 그래도 원글님은 꿋꿋이 본인 의견 밝히시는 것 보니 대단하시네요. --;

    저번 동계 올림픽 때였나, 어떤 기자가 양심 선언하듯 쓴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당연하다는 외신들이 국내에 넘치도록 소개되던 시기였지요. 실제 현지 분위기나 외신들이 그렇게 압도적이었나? 그 기자 왈, 그건 아니었다고... 물론 그런 분위기와 기사들이 있었지만,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합당하다는 의견도 많았다지요. 그런데, 그런 기사들은 무서워서 국내에 올리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대신 김연아의 금메달이 합당하다는 기사들은 확대 재생산~ 왜냐면, 그래야 페이지 뷰 많이 올려 해당 언론사가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스포츠와 민족주의의 결합, 정권과 스포츠 스타와의 공생, 좌절한 국민들이 자신의 꿈을 누군가를 통해 대리 만족하려는 세태... 참,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눈 밝고 통찰력있는 분들의 지적을 통해 조금씩 바뀌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 38. ..
    '16.11.24 11:31 PM (175.223.xxx.48)

    원글과 윗글 동감. 합리성을 잃고 편향되어, 진리라 절대선이라 믿고있는 자신의 모습은 바로 못보고 다른 의견을 인정하지 못함.

  • 39. ㅁㅁ
    '16.11.25 1:29 AM (39.7.xxx.208)

    스포츠와 민족주의의 결합, 정권과 스포츠 스타와의 공생, 좌절한 국민들이 자신의 꿈을 누군가를 통해 대리 만족하려는 세태... 참,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눈 밝고 통찰력있는 분들의 지적을 통해 조금씩 바뀌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이런 생각은 님의 생각이니 왈가왈부 하지 않겠지만,
    소치 메달은 냉정하게 기술적으로 따져 봤을때 김연아가 압도적인 금메달 맞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월드 메달이나 그파 금메달도 없던 선수고 스킬도 좋지 않은데 스텝에서 레벨4, 롱엣지도 안잡았으며 점프시 착지하며 덜그덕 거린거...등등 압도적이지 않았던건 관중 분위기에 따른 홈잇점 밖에 없었습니다.

  • 40. ...
    '16.11.25 1:32 A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스포츠 선수 손연재의 틀린 부분에 대한 합리적 의심과 비판을

    개인적인 호불호로 몰아가고 다른 걸 인정하라고 비난하는 건

    아주 나쁜 겁니다

  • 41. ...
    '16.11.25 1:36 AM (211.202.xxx.71)

    손연재 실력과 평가와 결과에 대한 의혹 제기와 비판입니다

    이걸 개인적인 호불호로 몰고 다른 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틀린 겁니다

  • 42. 아이사완
    '16.11.25 8:50 AM (14.63.xxx.83) - 삭제된댓글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다면
    목적은 이미 가치를 잃어버린다고 봅니다.

    우리는 누구든 싫어하거나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걸 강요하거나 생각이 다르다고 인격 모독을 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비판과 비난은 다른 것입니다.
    말은 자신의 인격입니다.
    수준을 높입시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재미있게 살다 갑시다.

  • 43. 아이사완
    '16.11.25 9:13 AM (14.63.xxx.83)

    목적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다면
    목적은 이미 가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쉽게 욕짓거리를 하고 인격모독을 하는 건
    아주 쉽고. 저도 상당히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혹에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시길.

    존중까지는 하기 싫다하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지키길 바랍니다.
    맹목적인 광기는 자신에게 부끄러운 것 입니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재미있게 살다 갑시다.

  • 44. ...
    '16.11.25 2:28 PM (175.112.xxx.32)

    쉽게 욕짓거리를 하고 인격모독을 하는 건
    아주 쉽고. 저도 상당히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혹에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시길.


    님이 김연아 한테 하는짓은 정당한 비판이고 남이 하는 정당한 비판과 의심은 욕짓거리 인가요?
    님이나 남 미워하는데 인생 낭비 하지 말고 재미있게 사세요 제발...

  • 45. 아이사완
    '16.11.25 2:42 PM (14.63.xxx.83)

    흠...

    글의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분에게
    이건 뭐 또 일일이 반박하기도 그렇고...

    알겠습니다.
    인생 낭비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살겠습니다.

    님도 꼭 재미있게 사세요.
    *^^*

  • 46. .....
    '16.11.25 3:25 PM (175.112.xxx.32)


    못알아 먹는다 치고 반박이나 이런거 필요 없으니 님도 열심히 산 김연아에 대한 증오와 광기는 여기 82에서 그만 봅시다.
    올리고 또 올리고 님 정신이 피폐하게 느껴집니다.
    82에서 는 그만~

  • 47. 아이사완
    '16.11.25 3:48 PM (14.63.xxx.83)

    흠...
    증오와 광기라니...

    전 김연아란 여자 별로 관심 없어요.
    김흥국이가 잘나가든 현빈이 잘나가든 관심없는 것처럼
    김연아가 잘나가든 손연재가 잘가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

    정신이 피폐해 보이는 건 오히려 님 같은데요.
    제 말의 골자는 좋아하고 싫어하고 할 수 있는데

    님처럼 싫어하면 안된다고 다그치는 사람들과
    왜 싫어하냐고 인격적인 모욕을 서슴없이 하는
    광기에 찬 사람들은 문제라는 거에요.

    이 점은 이해하셨나요?
    이 사람들 정말 심각하네...

  • 48. ...
    '16.11.25 4:11 PM (175.112.xxx.32)

    님 왜 이러시는지 난 김연아가 싫다고 당당히 외치시던 분아니셨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0562&page=1&searchType=sear...

    다름 인정합니다.
    싫어하시는서 인정합니다.
    그런 풍조와 세태가 싫은것도 인정합니다.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여기서 자꾸 이러시면 정신이 피폐해져요.
    본인의 심각성은 본인만 모르는듯.

  • 49. 아이사완
    '16.11.25 4:17 PM (14.63.xxx.83)

    님 어디 살아요?
    나 서초구 방배동 살아요.

    우리 한번 만날까요?
    만나서 이야기 해 봅시다.

    여기서 이런다는 게 여기가 어딘데요?
    댁이야 말로 남의 글에 와서 지금 계속 모하는 겁니까?

    미친게 아니고서야 멀쩡한 사람한테
    정신이 피폐해진다니...

    님같은 환자들 때문에 더 피곤해요.
    그건 알아요?

  • 50. ....
    '16.11.25 4:23 PM (175.112.xxx.32)

    네 멀지 않은 곳에 사시네요.
    하지만 세상에 부정과 증오로 차있는 님을 만나기에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요.
    그런 어리석은 짓은 안하렵니다.
    열심히 사세요~

  • 51. 아이사완
    '16.11.25 4:27 PM (14.63.xxx.83)

    쩝.

    귀엽군.

  • 52. ㅇㅇ
    '16.11.25 11:43 PM (121.168.xxx.41)

    목적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다면
    목적은 이미 가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쉽게 욕짓거리를 하고 인격모독을 하는 건
    아주 쉽고. 저도 상당히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혹에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마시길.

    존중까지는 하기 싫다하더라도
    최소한의 선은 지키길 바랍니다.
    맹목적인 광기는 자신에게 부끄러운 것 입니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재미있게 살다 갑시다.

    ㅡㅡㅡㅡㅡㅡㅡ
    반사!!!

  • 53. marinㅍㅍ추ㅠㅊ풏풏
    '17.12.15 9:05 PM (188.226.xxx.27) - 삭제된댓글

    푸ㅜㅊ푸춫

  • 54. fdgfgdgd
    '18.4.23 11:20 AM (178.62.xxx.201) - 삭제된댓글

    dgdgdgdg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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