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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도파업 너무심하네요

koko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6-11-24 15:04:09
꼭 이런방식밖에 없나요?
한낮에도 전철 사람 미어터지고 한참 기다리고 너무 불편해요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요
IP : 180.134.xxx.25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4 3:06 PM (1.240.xxx.92)

    원글님께 되묻고 싶어요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힘없고 권력없고 가진거 없이 월급에만 매달려 사는
    노동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 2. ;;;;;;;;;;
    '16.11.24 3:0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되묻고 싶어요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힘없고 권력없고 가진거 없이 월급에만 매달려 사는
    노동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2222222222222

  • 3. ..
    '16.11.24 3:08 PM (27.117.xxx.153) - 삭제된댓글

    덜 열악한 환경의 힘있는 노동자가
    나서서 노동자의 권익을 상승시켜놓으면
    더 힘없고 열악한 노동자의 힘을 도우는데
    보탬이 되겠지요.
    우선 불편하더라도 참아주시고
    힘없는 다수의 대중을 위하여....파이팅

  • 4. .....
    '16.11.24 3:09 PM (122.208.xxx.2)

    원글님께 되묻고 싶어요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힘없고 권력없고 가진거 없이 월급에만 매달려 사는
    노동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333333333

    철도민영화되면 저사람들이 안막아서
    철도요금 비싸졌다고 하실건가요?

  • 5. ...
    '16.11.24 3:10 PM (218.236.xxx.162)

    철도 경영진들과 윗선에서 타협과 해결할 의지가 있어야겠죠

    힘없고 권력없고 가진거 없이 월급에만 매달려 사는
    노동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33333333

  • 6. 철도
    '16.11.24 3:11 PM (180.229.xxx.13)

    철도가 무너지면
    줄줄이 민영화 됩니다.
    그나마 규모가 있어서 버틸 수있는 공기업이예요.

    공기업 무너지면
    물가상승 합니다.
    그러면 시민들 비싼 교통 이용해야 하고요.

  • 7. ...
    '16.11.24 3:13 PM (125.188.xxx.225)

    조금만 불편해도 눈감아줍시다
    정말 철도가 민영화 되면 나머지 공기업 민영화는 도미노식으로 진행되겠죠 ㅠㅠ

  • 8. 녜...?
    '16.11.24 3:15 PM (110.11.xxx.26) - 삭제된댓글

    댓통이 자체 파업에 국가에 대한 사보타주로 나라가 만신창이된건 안 불편해요?
    저는 미쳐버리겠어요.

  • 9. 쓸개코
    '16.11.24 3:15 PM (119.193.xxx.54)

    힘없고 권력없고 가진거 없이 월급에만 매달려 사는
    노동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555

  • 10. 철도
    '16.11.24 3:16 PM (119.64.xxx.147)

    철도파업 화이팅

  • 11. ***
    '16.11.24 3:16 PM (47.148.xxx.26)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 12. ㄴ ㅖ ...??
    '16.11.24 3:17 PM (110.11.xxx.26)

    댓통이 자체 파업에, 국가에 대한 사보타주에, 여당 묵인하, 재벌 찬조출연으로 갖은 못난 짓해서 나라가 만신창이된건 안 불편해요?
    저는 미쳐버리겠어요.

  • 13. ...
    '16.11.24 3:17 PM (221.151.xxx.79)

    철도회사 경영진들이 뭘 믿고 저리 버티는줄 아세요? 바로 원글님처럼 성질 급한 대한민국 국민들 시간 좀 지나면 맨날 파업하냐 노동자들 욕하거든요. 그러면 노조에서도 부담되니 끝끝내 관철 못하고 흐지부지 되고 그러니 또 나중에 다시 파업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거에요.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 같아 보이지만 결국 저분들이 대표로 대신 싸워주고 계신거에요. 좀 불편하더라도 숨 한 번 들이마셨다 쉬시고 욕을 하더라도 욕먹어 당연한 사측을 욕하세요 저들이 무슨 귀족노조도 아니잖아요.

  • 14. ..
    '16.11.24 3:18 PM (1.221.xxx.94)

    노동자가 파업하지 않고 자기 권리를 주장할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 대안부터 제시해보시죠....

  • 15. ....
    '16.11.24 3:21 PM (211.252.xxx.12)

    저 12월 초에 서울가야하는데 케텍스 말고 고속버스 예매해야할까요?
    저는 철도파업 지지합니다...우리가 좀 참고 기다려야 세상이 바껴요
    노동자 파업 정당합니다

  • 16. ㄱㄱㄱ
    '16.11.24 3:22 PM (183.107.xxx.103)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한번 넘어가면 되돌릴 수없어요.

  • 17. ..
    '16.11.24 3:27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왠만하면 모든 파업 지지하는데요
    혹시 주말에 집회 결집하는데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는 철도들도 포함인가요?

  • 18. 헐...
    '16.11.24 3:29 PM (112.161.xxx.210)

    다들 원글에게 너무 친절하시네요 전 뭐 이런 무뇌충을 봤나 싶은데

  • 19. ...
    '16.11.24 3:32 PM (221.151.xxx.79)

    윗님, 님처럼 극단적으로 대응해봤자 철도파업에 도움 하나도 안되요. 본인들이 설사 실수를 했다한들 남편이 옳은 소리만 해대고 감정적으로 동조 안해준다면 맨날 여기에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그리고 철도파업율 한 번 검색이나 먼저 해보세요. 하루 이틀 된것도 아니고 주말집회에 지장줄 정도도 아니고 지금껏 그로 인한 지장도 없었어요.

  • 20. 내자식들
    '16.11.24 3:35 PM (121.132.xxx.225)

    양질의 일자리위해 것도 못참나요?

  • 21. ...
    '16.11.24 3:35 PM (115.143.xxx.133)

    철도가 무너지면
    줄줄이 민영화 됩니다.
    그나마 규모가 있어서 버틸 수있는 공기업이예요.

    공기업 무너지면
    물가상승 합니다.
    그러면 시민들 비싼 교통 이용해야 하고요.222222222222222

  • 22. ...
    '16.11.24 3:36 PM (59.14.xxx.105)

    막연하게 지지했는데 댓글들 보니 나를 위해서라도 지지했어야했던거였네요.

  • 23. 동감
    '16.11.24 3:3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타인의 어려움을 나의 작은 편리를 위해 이해하지 않으면 나의 어려움도 남에게 의지 하지 마세요.
    내가 정작 도움이 필요할때 외면 받을지 몰라요.
    원글님 함께사는 세상 잠시의 불편함은 조금씩 참아 봅시다. 날도 추운데...서로 따듯하게

  • 24. ==
    '16.11.24 3:41 PM (147.47.xxx.168)

    윗님 ktx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파업한다고 윗선들이 ktx는 놔두고 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새마을이랑, 화물 차량 운행 횟수를 줄인 걸로 압니다. 결국 철도노동자들과 서민들만 죽어나는 거죠.

    그리고 뉴스에 잘 안 나오니 철도파업 60일이나 된지 잘 모르시네요. 12일 집회에서도 철도 파업 노동자들이 민영화 반대, 성과연봉제 반대를 외쳤답니다.

    성과연봉제 그렇게 하고 싶으면 윗선부터 하든지, 저성과자로 잘라야 하는 사람들이 청와대, 국회에 참 많던데 말이죠.

  • 25. 그분들
    '16.11.24 3:41 PM (61.80.xxx.37)

    월급조차도 안받고 파업하고 계십니다.
    정말 절실한거구요
    내가 좀 불편하면 파업을 한 직원을 욕하시지말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안한 사측에 눈을 흘겨주세요

  • 26. 저는 오히려
    '16.11.24 3:42 PM (114.204.xxx.4)

    시국이 이 모양이라 철도 파업하시는 분들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죄송하던데요..
    우리 서민들 생활을 위해서라도 철도 민영화는 막아야 합니다!

  • 27. koko
    '16.11.24 3:45 PM (211.208.xxx.121)

    그러니까 방식이요
    그냥 일반국민들만 계속 불편하고 그렇다고 뭐 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사측을 불편하게 할 뭔가를 하면 좋겠다는 거죠

  • 28. 그러면
    '16.11.24 3:53 PM (114.204.xxx.4)

    원글님이 좋은 방식을 좀 제안해 주세요.
    일반국민들은 안 편하고
    사측만 불편하게 할 뭔가의 방식이 있다면 말입니다.

  • 29. ..
    '16.11.24 3:53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헐 원글님 댓글보니 어이가 없네요.
    사회갈등문제에 한번도 관심 안가져본 분이군요?
    일반국민들만 불편한거 말고 사측을 불편하게 할 뭔가라는게 대체 뭔가요?
    그런거 있음 아이디어라도 주시면서 불평하세요.

  • 30. ...
    '16.11.24 3:56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저 프랑스에서 파업하는 거 한번 겪고 우리나라 파업은 아무 것도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프랑스 철도 파업은요.
    외국에서 오던 기차가 한밤중에 프랑스 국경을 지나자마자 국경의 조그마한 역에 딱 서요. 그리고 파업이니까 다 내리래요. 한밤중에 조그마한 시골 국경 마을에서요. 물론 국내에서 운행되는 기차도 거의 없고 가뭄에 콩 나듯 다니더군요.

  • 31. ...
    '16.11.24 3:57 PM (124.62.xxx.129)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화이팅

  • 32. ....
    '16.11.24 3:58 PM (129.254.xxx.112)

    민주주의에서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우리가 불편하다고 불평 할 수 는 있을지 몰라도, 저들에게 이래가 저래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 33. 맞아요
    '16.11.24 4:23 PM (211.205.xxx.222)

    귀족 노조도
    어찌 보면 노조가 점점 없어져가는 마당에 노동자의 희망일수도 있어요
    그나마 귀족 노조가 저렇게라도 버텨주니 이만하기도 한거고요
    귀족노조 욕하기보다 우리모두가 귀족노조와 같은 대우를 해 달라고 노동운동해야해요
    사실 귀족노조가 어디 있나요
    일반 노동자들이 워낙 개쓰레기취급 받으니 그리 보일뿐
    최소한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삶은 살수 있는 임금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워크넷 구직 사이트 보세요
    연봉 천 8백 에서 2천5백이 대부분입니다
    월급 15~200으로 어찌 살아가나요

  • 34. ...
    '16.11.24 4:23 PM (223.62.xxx.175)

    원글님이 매일 사측에 전화하고 메일 보내고 게시판 도배하세요.
    빨리 노조 의견 수렴해서 정상화시키라고요.

  • 35. 보고배워요
    '16.11.24 4:26 PM (210.103.xxx.91)

    koko님, 원글은 그럴수도 있다 참았는데 댓글은 또 뭡니까?
    사측을 불편하게 할 뭔가를 알면 얘기를 해줘요. 누가 알면서 이러고 합니까?
    욕이 나오네요.

    --------------
    그러니까 방식이요
    그냥 일반국민들만 계속 불편하고 그렇다고 뭐 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사측을 불편하게 할 뭔가를 하면 좋겠다는 거죠

  • 36. ...
    '16.11.24 4:32 PM (58.230.xxx.110)

    조금씩만 참아요...
    사용자 요구대로 하면
    비싼돈 내고 목숨걸고 타는날이 올거에요...

  • 37. ..
    '16.11.24 4:45 PM (1.220.xxx.219)

    철도 민영하되면 얼마나 오를지 궁금하실까봐 알려드려요. 13년 전 독일에서 2시간 거리에 기차표 8만원이었어요. 왕복 절대 아닙니다. 처음부터는 아니겠지만, 민영화되면 이 정도 수준으로 오를 수 있어요.

  • 38. ...
    '16.11.24 4:49 PM (211.252.xxx.11)

    저위에 12월초 서울간다는 사람예요 아이고 케텍스 아니라 무궁화호 탈건데 ....
    글쿠나 서민들 타는 새마을호 무궁화호만 그렇군요...전에는 비둘기호, 무궁화호 타고
    출퇴근하다가 비둘기호 없어지고 무궁화호 시간이 출퇴근시간대에 만힝 없어져서
    결국 자차로 출퇴근하게 되었는데 저두 함께 출퇴근하던 분들하고 그런 얘기 많이 했습니다
    서민들 타는 걸 제일 많이 없앴다구요. 철도파업 지지합니다.힘내세요!
    광화문 가고 싶은데 초등 중등 데리고 가도 될까요? 제가 울보라서 막 눈물날거 같고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서 지금도 눈시울이 뜨겁네요.눈물참으며 댓글 달아요

  • 39. ..
    '16.11.24 4:57 PM (1.231.xxx.11)

    공기업이 생긴 이유는 모든 공공을 위해 생긴겁니다. 특히 철도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요.
    성과연봉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십니까? 물론 이론을 좋습니다. 일한 실적을 성과로 평가하여 더 잘한사람을 더 많이 주자...... 공기업은 그게 불가능한 조직입니다. 그리 좋은 연봉제면 공무원은 왜 안할까요?
    공기업 업무는 1인 근무가 아닙니다. 예로, 열차가 안다니는 시간에는 열차점검을 해야 합니다. 일상점검부터
    여러 점검이 있습니다. 이걸 혼자하나요? 아닙니다. 여러명이 같이 하는 겁니다. 거기서 누굴 평가를 더 잘줄까요? 공기업은 영업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적자가 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국민을 위한 기업이니까요.

  • 40. 원글님이
    '16.11.24 5:40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쉬운 해고 하고 싶은 사람은 아닐것이고, 쉬운 해고 당하고 싶으세요?
    지하철 필요한 분이면, 파업노동자분들이 내밥그릇도 지켜주는 중이다 생각하는게 맞을겁니다.

  • 41. ㄷㄷ
    '16.11.24 5:55 PM (61.98.xxx.26)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 42. ..
    '16.11.24 5:56 PM (14.39.xxx.59)

    무노동 무임금으로 월급도 못 받고 사측에서 대체인력 채용하겠다며 압박하는데, 관심도 못 받고 파업하는데 본인 편하자 생각하면 파업하겠습니까? 아무리 철도노조 강성이래도 보수적인 공기업인데요. 참 안타깝네요.

  • 43. =*=
    '16.11.24 6:41 PM (39.115.xxx.56)

    그분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그나마 편히 살고 있음을 명심하시길.

  • 44. ...
    '16.11.24 7:26 PM (121.170.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여기서 무조건 철도파업 지지 하시는 분들 중에 직접 피해보는 분 계신가요?
    저도 노동자이기에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처음 한달간은 출퇴근 하는 직장동료와 힘들어도 우리가 조금 참으면 되지 하며
    그렇게 다녔는데요,
    두달 되어가며 몸이 힘드니 이제 슬슬 짜증이 납니다.
    기차로 45분이면 걸리는 시간이 지하철로 1시간 30분 걸립니다.
    기차는 앉아서 가죠.
    지하철 내내 서서 가야됩니다.
    급행도 많이 없어졌어요.
    날씨도 추워지니까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월급도 못받으시고 파업에 동참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이것도 배부른 투정이다 하며 맘을 다독여 보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힘듭니다.
    다행히 국회에서 중재 들어갔다고 하니
    노조측도 한발 양보해서 빠른 시간 안에 타결되면 좋겠네요.

  • 45. ....
    '16.11.24 7:28 PM (121.170.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여기서 무조건 철도파업 지지 하시는 분들 중에 직접 피해보는 분 계신가요?
    저도 노동자이기에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처음 한달간은 출퇴근 하는 직장동료와 힘들어도 우리가 조금 참으면 되지 하며
    그렇게 다녔는데요,
    두달 되어가며 몸이 힘드니 이제 슬슬 짜증이 납니다.
    퇴근할 때 이용하던 기차가 없어졌어요.
    기차로 45분이면 걸리는 시간이 지하철로 1시간 30분 걸립니다.
    기차는 앉아서 가죠.
    지하철 내내 서서 가야됩니다.
    급행도 많이 없어졌어요.
    12월9일부터 기차 시간 다시 조정되어 운행 더 많이 안합니다.
    날씨도 추워지니까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월급도 못받으시고 파업에 동참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이것도 배부른 투정이다 하며 맘을 다독여 보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힘듭니다.
    다행히 국회에서 중재 들어갔다고 하니
    노조측도 한발 양보해서 빠른 시간 안에 타결되면 좋겠네요

  • 46. ...
    '16.11.24 7:34 PM (121.170.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여기서 무조건 철도파업 지지 하시는 분들 중에 직접 피해보는 분 계신가요?
    저도 노동자이기에 철도파업 지지합니다.
    처음 한달간은 출퇴근 하는 직장동료와 힘들어도 우리가 조금 참으면 되지 하며
    그렇게 다녔는데요,
    두달 되어가며 몸이 힘드니 이제 슬슬 짜증이 납니다.
    퇴근할 때 이용하던 기차가 없어졌어요.
    기차로 45분 걸리는 시간이 지하철로 1시간 30분 걸립니다.
    기차는 앉아서 가죠.
    지하철 내내 서서 가야됩니다.
    급행도 많이 없어졌어요.
    12월9일부터 기차 시간 다시 조정되어 운행 더 많이 안합니다.
    날씨도 추워지니까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월급도 못받으시고 파업에 동참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이것도 배부른 투정이다 하며 맘을 다독여 보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힘듭니다.
    다행히 국회에서 중재 들어갔다고 하니
    노조측도 한발 양보해서 빠른 시간 안에 타결되면 좋겠네요

  • 47. 노고단
    '16.11.28 6:49 PM (124.50.xxx.116)

    철도 파업을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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