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루저니 위너니 하는 것은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아이사완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6-11-24 14:00:48

우리는 무엇을 이루었든 이루지 않았든

모두가 소중한 존재입니다.

 

루저니 위너니 하는 사고방식을 갖는 순간

인간을 소, 돼지처럼 등급을 메기는 모순에 빠집니다.

 

어떤 면에서는 잘나가는 듯 한 인생이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미진한 부분이 많은 것이 인생입니다.

 

단지 돈을 많이 벌었다던가 좋은 직업을 가진것이

루저와 위너의 구분이 된다는 건 지극히 속물적인 가치입니다.

 

속물주의에 빠지면 잘난 사람들에게는 아부하고

못나 보이는 사람들은 함부로 대하는 천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위너인가요?

이혼 한 고현정은 루저인가요?

 

인생은 세옹지마라는 말을 이제 조금 살아보니

참 적절한 통찰이란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인간을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로 낙인 찍는 건

참 슬픈 일 입니다.

 

우린 모두 존중 받아 마땅한 소중한 인생입니다.

재미있게 사세요.

IP : 14.63.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4 2:11 PM (115.136.xxx.220)

    맞아요. 인생 뒤돌아보면서 실패한 사람이 지금 실패한 것 뿐이고
    성공했다고 했다 해도 지금 성공한 것 뿐이죠.
    또 내가 성공했다 해도 자녀 때에선 실패하기도 하죠.
    내가 지금 건강하다고 앞으로도 건강하다고 볼 수 없죠.
    우리 모두 겸손해야 한다는 걸 살수록 깨닫네요.

  • 2. 음..
    '16.11.24 2:12 PM (115.143.xxx.77)

    흔히 말하는 선진국에서 자기 가진 돈 이나 권력 자랑하면 천박하다는 취급받죠.
    그리고 아무리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해도 정말 노숙자가 되는 정도 아니라면
    크리스마스가 되면 집안을 장식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고 합니다.
    돈돈돈 거리면서 모든걸 돈으로 기준으로 삼지도 않구요.
    남과 비교하는 교육제도 자체가 문제가 정말 많은듯 싶네요.
    그리고 몸이 힘든일일수록 돈은 많이 벌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저 미국에서 산적있는데 변기 고치러 오는데 최하 30만원이더라구요.
    심지어 인건비 싸면 교통비라도 받아갑니다.
    내가 무슨 일을해서 돈을 벌든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내 앞가림하고 행복하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돈 아무리 많이 갖고 있으면 뭐하나요 이건희처럼 재산상속때문에
    편히 죽지도 못하고 저렇게 누워있는게 행복한걸까요?
    원글님 말씀처럼 재미있게 살자구요
    스카이 못갔다구 괴로울 필요도 없구 이혼했다고 괴로울 필요 없고
    돈이 없다고 괴로울 필요 없습니다.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날도 있는거 아닐까요?

  • 3. ㄱㄱㄱ
    '16.11.24 3:43 PM (183.107.xxx.103)

    저도 그런 이분법 혐오해요. 당사자가 되보지 않으면 그사람을 절대 알수없는데 그사람을 다 아는양 겉모습만보고 루저니 실패한 인생이니 나보다 잘낫니 못낫니..그런 평가 내리는것 자체가 속물인 것 같아요. 각자가 알아서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거고 보편적인 도덕,윤리기준에 어긋난 행동 하는것 아니라면 함부로 평가하는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712 정우택과 나경원 12 대표 2016/12/16 2,053
629711 참 기분 묘하네요.. 2 고3맘 2016/12/16 1,018
629710 안종범..아직도 최순실 모르나요? 1 ... 2016/12/16 1,050
629709 세대가 바뀌면 개누리당 자동소멸 되겠죠... 5 개헌반대 2016/12/16 556
629708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어요.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고민입니다... 33 ... 2016/12/16 18,014
629707 문재인 "정치가 정말 싫어지는 날입니다" 27 화이팅 2016/12/16 3,936
629706 호떡과 수제비 반죽은 같나요? 10 흠.. 2016/12/16 2,546
629705 폐경은 아닌데....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서요 7 고3맘 2016/12/16 3,896
629704 이혜훈 -대법원장도 사찰한 靑, 헌재라고 무사할까 -김현정 뉴스.. 2 사찰 공화국.. 2016/12/16 1,133
629703 얼마 전 보훈처에서 준다는 탁상달력이요.. 4 궁금 2016/12/16 1,084
629702 구성애.....성교육...중1...아들보내도될까요? 9 . 2016/12/16 2,365
629701 요즘 초등교사 임용고시 합격하면 7 .... 2016/12/16 3,574
629700 아는 언니.. 19 abc123.. 2016/12/16 5,542
629699 울고 싶네요.... 9 mmm 2016/12/16 2,238
629698 감각 통합에 문제가 있으몐 7 .. 2016/12/16 878
629697 세월호 수사 방해한 황교안 대행, 특검 수사 대상 7 샬랄라 2016/12/16 1,237
629696 오늘 무슨 날인가요? 5 ㅇㅇ 2016/12/16 1,312
629695 세월호 7시간 풀 단서들 ........ 2016/12/16 668
629694 이런 경우 어떻게 거절을 해야 할까요? 5 8282 2016/12/16 1,213
629693 아래 문재인 집단폭력글에 20 내각제반대 2016/12/16 1,020
629692 결혼정보회사 중에서요 2 노처녀 2016/12/16 1,630
629691 동지팥죽 9개월 아기 이유식으로 먹여도 괜찮을까요? 11 아기엄마 2016/12/16 9,069
629690 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해서요.. 11 미안해 2016/12/16 1,231
629689 박 대통령, 오늘 헌재 답변서 제출···탄핵사유 모두 부인할 듯.. 10 무지도죄다 2016/12/16 1,343
629688 지페발행일 어떻게 알수 있나요 1 군고구마 2016/12/16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