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그랜트라는 젊고 유능한 학자가 2014년에 쓴 기브 엔 테이크를 요즘 읽고
있어요. 끝까지 다 읽어야 확실히 소감을 말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지금은 삼분의 일 정도 읽은 시점이라...
저자는 성공의 제일 위에 오른 사람들이 다 Giver, 남에게 잘 베푸는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matcher는 남이 나에게 해주는 만큼 나도 그만큼 해주는 유형,
가장 성공 못하는 유형은 taker 남의 것을 취하기만 하는 유형이라고..
Taker 중에 크게 성공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몰락한다고..
솔직히 한국을 보면 Giver가 참 드물지 않나요..
나부터도 기버가 아닌지라...
청기와 그분도 그렇고, 권력 부패층은 국민의 것을 다 가져간 taker 이지 않나 싶어요
사실 주변에도 널린게 taker 같아요
암튼 다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