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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현 보고 왔어요...

Dd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6-11-24 11:31:39
보는 내내 통곡을 했어요...
너무 슬플 것 같아 보고싶진 않았지만 이번 주 막내린다해서 맘 다잡고 봤는데....
그때가 봄이었음을...진정 몰랐네요...

자신을 싫어하는 부산유권자들에게 터벅터벅 뛰어가는 모습.
선거유세장에서 괄시받고 허공을 응시하던 그 분의 모습...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기는데...하며 담배피던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엔딩자막이 올라가는데 아무도 일어서지 못하고....직원이 나오라할떄까지 관객 모두 감정을 추스릴 수 없어 계속 얹아있었어요...
IP : 175.223.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11.24 11:34 AM (119.193.xxx.54)

    저 서울극장에서 볼때도 우는분들 많았습니다. 저역시도 그랬고요.
    발가락 양말이랑 부산 사시던 아파트 내부.. 두분 책읽던 모습.. 외식하던 모습 참 소박하죠.

  • 2. ......
    '16.11.24 11:38 AM (155.230.xxx.55)

    노 전 대통령처럼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두루 따뜻하게 기억되는 대통령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참 그립네요.

  • 3. ㅠㅠ
    '16.11.24 11:43 AM (113.216.xxx.61)

    눈물 쏟아질까봐 망설이는 일인입니다

  • 4. ㅠㅠ
    '16.11.24 11:44 AM (1.230.xxx.182)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이기는것 같다고 하시는 모습보고 가슴이 짠했어요
    그리고 영화속에서 노통이 하신 여러가지 말씀,
    '앞으로 우리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될것이고 그래도 전진할것이라는'등등의
    노통의 입으로 듣는 그말씀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던 저에게 해답을 준듯
    앞이 깨끗해졌습니다.

  • 5. ..
    '16.11.24 11:46 AM (203.248.xxx.254)

    저도 자신이 없어서..

  • 6. ㅇㅇ
    '16.11.24 11:58 AM (211.42.xxx.210)

    보기에 힘들 것 같았지만 제작사가 수익을 냈으면 해서요....

  • 7. 쓸개코
    '16.11.24 12:00 PM (119.193.xxx.54)

    한번 보세요. 웃을만한 대목도 많아요. ^^
    노래부르다 삑사리 내시는 장면이라던가 연설하다 까먹으셔서 난처해하시는 모습 ..
    귀엽기까지 합니다.

  • 8. 쓸개코
    '16.11.24 12:01 PM (119.193.xxx.54)

    이번주가 마지막일걸요.

  • 9. 부성애에 대한 그리움
    '16.11.24 12:03 PM (175.223.xxx.35)

    노통. 훌륭합니다 저도 그리운 대통령이예요 근데 뜬금없는 소리겠지만 왜 이렇게 사람들이 노통같은 분을 더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줄 아시나요 부성애가 갈고파서예요 아버지가 지위가 높거나 아무리 성실하거나 훌륭해도 자식들의 애정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무의식까지 아니더라도 깊이 파고들면 결국 믿고 기대고싶고 공정하게 나에게 벌어진 불의한 일들에서 나를 구원해줄 아버지를.우리 모두는 가슴 깊이 갈구하는 것이랍니다

  • 10. 부성애에 대한 그리움
    '16.11.24 12:05 PM (175.223.xxx.35)

    유치원에서도 친구가 억울하게 때렸을때 아이가 나를.구해줄 선생님이나 부모를 찾는 마음...한없이 깊고 넓고 든든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그런 존재에게 이르고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지요

  • 11. 부성애에 대한 그리움
    '16.11.24 12:06 PM (175.223.xxx.35)

    뜬금없다고 느껴진.댓글이었겠네요 그냥 나름 전공이 심리학이다보니 심리학적인 접근 ㅎ

  • 12.
    '16.11.24 12:11 PM (180.70.xxx.220)

    그때 너무 관심없었던거..죄송해요.
    그래도 탄핵반대 촛불집회에도 참여한거
    다행으로 생각해요..그마저도 안했으면..

  • 13. ..
    '16.11.24 12:12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인천분들은 주안역 근처에 있는 영화공간에서 보세요.
    홈페이지에선 수요일 상영시간까지 나와있긴 하는데 혹시 모르니 가시기전에 확인해보시구요.

  • 14. ..
    '16.11.24 12:13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인천분들은 주안역 근처에 있는 영화공간에서 보세요.
    홈페이지에선 다음주 수요일 상영시간까지 나와있긴 하는데 혹시 모르니 가시기전에 확인해보시구요.

  • 15. ..
    '16.11.24 12:14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인천분들은 주안역 근처에 있는 영화공간에서 보세요.
    홈페이지에선 다음주 수요일 상영시간까지 나와있긴 하는데 혹시 모르니 가시기전에 확인해보시구요.
    여기선 자백도 아직 하네요.

  • 16. 이게나라냐
    '16.11.24 2:31 PM (182.211.xxx.221)

    내일 보러가려구요 모레는 광화문에 몇시에 갈지 몰라서

  • 17. 글만 읽어도
    '16.11.24 3:48 PM (114.204.xxx.4)

    눈물 납니다.
    혹시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아직 안 하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봐 주세요. 회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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